경향신문이 광수찾기를 정신병이라고 비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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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6-05-14 21:31 조회7,62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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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이 광수찾기를 정신병이라고 비방
경향신문 정용인 기자(inqbus@kyunghyang.com)가 아래 기사에서 광수찾기 노력을 (정신)병이라고 몰아쳤다. 송해가 김영춘과 닮았듯이 아무나 조금만 닮으면 광수라 한다고 비난한다. 정용인 기자가 기사에서 문제 삼은 광수는 제44광수 전진수다. 고광덕 씨(56)가 1980년 5월 27일 계엄군에 체포된 것을 놓고 전진수라 지명했다는 것이다.

지만원씨가 운영하는 시스템 클럽 자유게시판에 44광수를 찾았다며 올라온 사진. /시스템클럽
“지씨 등의 주장이 설사 다 맞다고 치더라도 남은 사진에 따르면 계엄군에 연행되어 조사까지 받은 사람인데 신원파악이 안되었을까. 앞의 ‘44번째 광수’의 댓글에서도 유사한 지적이 있다. 그런데 이 댓글을 쓴 이의 결론부분도 희한하다. “도대체 이해가 안되는 게 저렇게 체포되었던 북괴군들이 어떻게 해서 다 풀려나고 북한으로 들어가 저런 지위까지 올랐느냐는 것입니다. 전두환 정권 당시 군부실세에 간첩이 박혀 있었다는 반증 아닙니까.”
“지씨 등의 작업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확대되는 양상이다. 이제 한국에 들어와있는 탈북자들에게까지도 의심의 눈초리는 뻗치고 있다. 기사를 쓰는 5월 13일에도 1980년 5월 22일에 찍힌 기록영상 속에서 인민군 총정치국 장교 출신인 한국정책금융공사 김영희 북한경제팀장, 김광진 국가안보전략연구소 선임연구원 등 탈북자들이 등장한다는 주장을 막 올린 참이다. 이 정도면 병이다.”.
경향신문 기사
[단독]‘44번 광수’ 지목된 광주 5.18 유공자, 지만원씨에게 답하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605141031001&code=940100
당시 계엄군에 체포됐던 광수들
계엄군에 체포됐다가 풀려난 광수는 제8광수(최경성 상장)와 제36광수(최룡해), 제87광수(판문점 남북군사실무회담 실무자)가 더 있다. 그리고 제66광수(리영호)는 가슴에 부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도 북으로 갔다. 정용인 기자는 이에 대해 무어라 답할 것인지 물어 주시기를 바란다. 당시 공수부대는 폭도들을 체포해서 광주 향토군 31사단 헌병대에 인계했다. 체포해가는 군인들은 31사단 병력이다. 당시 31사단장 정웅은 당시에도 사상을 의심받던 자였다.
제8,36광수(최경성, 최룡해)
http://systemclub.co.kr/board/bbs/board.php?bo_table=pa04&wr_id=649&sca=&sfl=wr_subject%7C%7Cwr_content&stx=%C3%BC%C6%F7&sop=and
제87광수 (판문점 남북실무회담 안내자)
http://systemclub.co.kr/board/bbs/board.php?bo_table=pa04&wr_id=822&sca=&sfl=wr_subject%7C%7Cwr_content&stx=%C3%BC%C6%F7&sop=and
제66광수(리영호)
http://systemclub.co.kr/board/bbs/board.php?bo_table=pa04&wr_id=723&sca=&sfl=wr_subject%7C%7Cwr_content&stx=%B8%AE%BF%B5%C8%A3&sop=and
2016.5.14. 지만원
http://systemclu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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