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5.18 행사를 알고 광수의 존재를 아는 정부들( Evergree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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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vergreen 작성일16-05-08 16:12 조회5,51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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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를 평론하는 인간들은 죄다 광주의 5.18이 민주화의 초석을 다진 것이 사실 아니냐고 한다. 민주당만이 아니라 전 국민이 다 기리는 행사라는 착각 섞인 말까지 한다. 좌익이 정권을 잡고부터는 정치꾼들과 좌익인간들은 무슨 개인적인 행보라도 있으면 의무처럼 먼 길 마다 않고 광주로 내려가 5.18묘역을 참배한다. 그런데 북한에서 내려온 인간들도 저희들이 5.18과 무슨 상관이 있다고 광주까지 내려가 5.18묘역에서 비를 맞아가며 의심스러운 참배를 한다.
이 나라 정치꾼들은 35년 전의 폭동사태와 지금 정치 분위기와 무슨 관계가 있는지 머리를 조아려 눈물을 흘리거나, 무릎 꿇고 용서를 구한다. 무슨 종교적 성지처럼 군다. 행사만 있으면 우르르 내려가 비장한 표정으로 팔을 휘두르며 ‘임을 위한 행진곡’을 부른다. 아니 쳐 부른다고 해야 맞을 것이다. 그게 어디 부를 노랜가? (산자여 따르라)하며 피가 뚝뚝 떨어지며 돌진하는 으스스한 가사를 말이다. 그들에겐 아직도 폭동이 끝나지 않았다.
(산자여 따르라)고 하니 안 그래도 죽은 사람의 70%가 진압하는 정부군이 아닌 폭동군으로 변한 시민의 총에 맞아 죽었는데 그나마 살아 있는 사람까지 따라와서 다 죽어라는 말인가? 삼일절 노래는 (기미년...으로 시작하여 동포야 이 날을 길이 빛내자)한다. 이 노래는 외국에 지배당해 국권을 빼앗긴 36 년간의 식민지 생활을 잊지 말자는 뜻인데 ‘임을 위한 행진곡’은 대한민국에 돌진하여 쳐부수자는 말이다. 임도 분명치 않아 북한에서 부를 때와 남한에서 부를 때의 임이 다르다.
정치꾼들은 광주나 호남의 마음을 사고 싶어 5.18정신, 김대중정신, 호남정신을 입버릇처럼 말하는데, 5.18정신은 장갑차 몰고 기관총 장착하여 정부군에게 난사하고, 사상범 죄수들까지 풀어 나라를 제대로 뒤엎겠다는 정신이다. 김대중정신은 평화타령 햇볕정책으로 적의 군사력을 키우든 말든 일단 노벨상의 업적을 남기자는 비열하고 무책임한 박애정신이다. 호남정신은 그런 5.18과 김대중을 받들어 모시면서 호남향우회를 만들어 우리끼리 뭉치자는 배타적 정신이다.
그런 것을 모르는 개념 없는 정치꾼들이 나라 정치를 똑바로 하겠는가? 우리가 냉철히 보았을 때 5.18은 광주시민들만의 순수한 시위가 아니라는 생각에는 지구가 멸망하여도 변함이 없다. 그런 말도 안 되는 폭동이 무슨 노무 민주화야? 타 지역 사람은 정부가 무서워 시위도 못하는 북한의 노예정신으로 사는 곳인가? 시위도 질이 있다. 그리고 5.18을 전두환의 독재에 항거한 정신이라는데 그때 전두환이 힘이 있어도 독재를 할 만한 시간이나 위치에 제대로 서 있기나 했나?
그 사태는 엄밀히 말하자면, 광주 인이 기대를 걸고 있는 김대중의 시위 음모를 알아 챈 정부가 김대중을 구속시키자 “왜 호남인이 왕이 될 수 있는 길을 막느냐?” 보아하니 전두환이 요즘 힘이 있는 것 같은데 전두환 저 놈이 광주 호남의 원수다 하여 ‘김대중을 석방하라’와 “전두환을 찢어 죽이자”가 구호였다. 나는 그 구호를 대한민국인인 광주 사람이 써 붙였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것은 필시 남한 내 대남 공작조 빨갱이나 간첩의 소행이라고 생각한다.
광주인으로서, 호남인으로서 김대중을 옹위하는 것을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얼마든지 그럴 수 있다. 사실 김대중이 대통령을 해보겠다고 얼마나 오랜 기간 호남인에게 지역감정을 부추겼던가? 그래서 광주나 호남사람의 심리상태를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 그러나 그렇더라도 옛날 동학란처럼 무기를 들고 관공서를 쳐부수고 정부군에 총 질한다는 것이 이치에나 맞고 잘한 짓인가? 그걸 왜 지금 정치하는 놈들이 앞장서서 기리고 있느냐 이 말이다.
무기고를 습격하여 탈취한 무기로 정부를 공격하였다는 것은 계엄군이 시민에게 어떻게 한 것과는 별도 문제로 용서 받지 못 할 국가 반역행위다. 그런데 호남광주에서만 반역이 안 된다. 잘나신 문민 각하 김영삼의 비열한 치기 덕분이다. 정신병자 판검사들이 듣도 보도 못한 ‘자연법’이라는 철학적 용어를 구사하며 소위 인민재판 형식으로 “전두환이 정권을 잡기 위한 목적으로 내란을 일으킨 반역행위였다”고 궁예 이후 처음으로 ‘관심법’으로 판결하였다.
그 내용 또한 걸작이다. 법관들은 당시의 진압군을 ‘폭도’라고 판결하고 당시의 무장 폭도들을 ‘준 헌법기관’이라는 북 조선 같은 판결을 하였다. 비싼 등록금으로 법대 다니면서 죽자 사자 공부하여 사법고시로 판검사가 되어봤자 결국 머리에 장착한 법률 수준이 일반인의 판단 능력보다 유치하고 저질스러워 그 판결은 역사에 길이 남을 낯 뜨거운 판결이 될 것이다. 그래서 우리나라 법은 개법이라는 말이 항간에 떠도는 것이다.
대통령이 제 기분 내키는 대로 ‘민주화운동’으로 격상 시키고 ‘화려한 외출’이라는 뻥튀기 영화까지 나와 전국의 젊은이들을 세뇌시킨 오늘날, 개념이라고는 파리 똥 만큼도 없는 정치꾼들이 걸핏하면 호남민심을 찾아 전라도 지방을 헤매거나 광주 5.18묘역으로 내려간다. 언론은 취재한다고 뒤꽁무니를 따라다니며 카메라를 들이대며 연일 호남 호남하고 있으니 아직은 5.18이 최고의 대세로 기고만장하지만 언젠가는 그 더러운 판결과 이 분위가 다시 바뀔 것이다.
그때가 되면 내공이 없었던 정치 9단 김영삼은 후대의 역사 평가에서 무능한 반역 통치자가 되어 그 무덤도 찾지 않을 것이다. 그는 북한이 핵을 만들 무렵, 영변 핵시설을 폭격하러 온 클린턴 정부의 항공모함을 목숨 걸고 막아 천재일우의 통일 기회를 날려 보냈던 또 한명의 용서 받지 못 할 지도자다. 그리고 5.18에 대한 그런 엉터리 판결을 내린 법관들은 후대의 역사에서나 법조계에서 대한민국 인민재판의 전례를 남긴 법관으로서 두고두고 비웃음거리가 될 것이다.
유령의 존재였던 속칭 600여명 연고대생의 정체는 의식 있는 국민이 판단하기에는 북한의 특수요원이고 소위 말하는 광수들이다. 현재 500여명의 광수 사진이 올라오고 있지만 5.18관계자들은 소송으로 대처하고 정치판에서는 모른 척 외면하며 그 당찬 정면 도전을 피한다. 477명 광수 사진 중 단 몇 명이라도 북한에서 내려온 사람이 맞으면 특수공작원이든 아니든 그것은 명백한 북한의 공작이다. 북한이 개입하고 조종한 국가전복 사태라는 증거가 확실하게 증명되는 셈이다.
그렇기 때문에 북한의 곳곳에 5.18이라는 글자가 붙어있고 그 광주의 5.18을 승전일로 북한이 높이 받들어 기리고 있는 것이다. 북한에서 5.18 행사를 치루고 있다는 자체가 빼도 박도 못하는 답이다. 더 이상 무슨 답이 필요한가? 그동안 남한정부에서 그런 사실을 뻔히 알고도 입을 다물고 있었던 것이다. 김영삼 이후 김대중 노무현 이명박 박근혜 정부는 모두 반역의 정부였다. 이 정부들과 지도자들은 후대에 철저히 짓밟혀 정부 취급도 인간 취급도 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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