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곡과 날조, 대한민국 교수들을 체포하라!(비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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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비바람 작성일16-05-08 21:50 조회5,35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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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시 실험 조작 혐의로 서울대 교수가 구속되었다. 언론에 따르면 서울대 조명행 교수는 가습기 살균제의 독성 실험 연구 용역을 의뢰받고서, 연구 용역비로 2억5천만 원을 받아 옥시에 불리한 실험 결과를 은폐해 줬다는 것이다. 조 교수는 증거조작과 연구비 수천만 원을 부풀린 것으로 사기죄 혐의를 받고 있다고 한다.
검찰 조사에서 조 교수의 혐의가 사실로 밝혀진다고 해도 별로 논랄 일은 아니다. 교수들이 제자들의 인건비를 빼먹고, 비용을 부풀려 연구비를 횡령하는 일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었다. 정부에서 주는 연구개발비도 먼저 먹는 놈이 임자인 판에, 기업에서 주겠다는 연구비야 못 먹는 놈이 바보인 게 교수들의 세계였다.
학문의 정진을 명예로 삼아야 하는 교수들이 물질을 숭상하는 속물들로 변해버린 것은 교수 채용과정의 문제에서 기인한다. 논문 표절을 하고, 뒷돈을 주고, 배경을 동원하고, 교수 채용에는 왕왕 약방의 감초처럼 이런 잡음들이 나오곤 했다. 학문을 딲고 노력하는 것보다 눈치와 꼼수에 뛰어난 사람이 교수에 채용되다보니 교수 세계의 물이 흐릴 수밖에 없었다.
대한민국에서 제일 더러운 곳이 정치판과 교수판이다. 돈을 뿌려 당선되고 돈을 받은 정치인은 선거에서 심판하면 되지만, 논문 표절하여 교수되고 뒷돈을 받는 교수들은 심판할 방법이 없다. 작년 12월까지 밝혀진 논문표절 교수만 해도 200명, 연구비를 횡령했다는 교수는 들어보았지만 횡령으로 감옥에 갔다는 교수를 들어본 적은 없다. 논문 쓸 실력도 없는 무식한 교수들은 결국 곡학아세로 연명하다가 어용으로 전락한다.
학생들을 가르칠 실력도 없이 학생들을 가르치는 논문 표절 교수, 자본을 투입하고 이윤을 뽑으려는 뒷돈 교수, 몇 푼의 현금에 눈이 멀어 가짜 연구서에 도장을 찍는 날조 교수, 현시욕인지 무식한 것인지 왜곡과 날조의 관변 보고서에 도장을 찍어주는 어용 교수, 이런 교수들은 국민을 상대로 사기를 치는 사기꾼 교수이다. 이런 교수가 갈 곳은 감옥 뿐이다.
조국 교수, 진중권 교수.
조국과 진중권은 대표적인 표절교수이다. 두 사람의 표절이 험악한 것은 두 사람의 지명도에 비해 아직도 두 사람이 표절에 대해서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고 있다는 사실이다. 게다가 두 사람은 젊은 층에게 높은 영향력을 가지고 있고, 조국은 종종 한국을 이끌 지식인에 선정되곤 했다. 도대체 이게 무슨 말인가. 조국은 표절 한국을 이끌 표절 교수라는 말인가?
조국과 진중권은 이른바 진보를 대표하는 정치교수이다. 두 사람이 진보가 맞다면 최소한의 양심은 있어야 할 것이 아닌가. 이런 비양심으로 교수질을 하는 것은 학부모들에게 학비를 사기 치는 것과 마찬가지다. 조국과 진중권이 정치권에 얼쩡거리는 것은 정치권에 부역하여 표절 교수를 비호 받아 보겠다는 심사인가. 이제 그만 주둥이를 닥치고 교수직을 내려놓기 바란다.
조명행 교수, 서경덕 교수.
조명행 교수는 옥시에서 2억5천만 원을 받고 허위 연구서를 써준 의혹을 받고 있다. 서경덕 교수는 6.25 참전 국가들을 도와 줄 목적으로 아웃도어 업체 네파로부터 200억 상당의 물품을 기부 받았다가 네파로 부터 횡령 혐의로 고소당했다. 만약에 검찰 조사에서 무혐의가 나오더라도 도덕적 책임은 면할 수가 없다.
교수들이 학문이나 딲을 일이지 콩고물을 만지다보니 감옥에 갈 일도 생기는 것이다. 옥시 허위 연구서 때문에 백여명의 사람이 목숨을 잃었고, 네파에서 받은 아웃도어는 6.25 참전국에 기부될 물건이었다. 추문에 휘말린 것은 어느 모로 보나 아름답지 못한 일이었다.
최영태 교수, 김기태 교수.
전남대 최영태(사학과) 교수는 '민주주의와 인권' 15권 3호에 기고한 '5·18항쟁의 명칭문제'라는 제목의 논문에서 "5·18을 '5·18광주민주화운동' 또는 '5·18광주항쟁"으로 부르는 것이 합당하다"고 주장했다. 호남대 김기태(신문방송학과) 교수는 2015년도 5.18 언론상 시상식'에서 심사위원장을 맡았다고 한다.
5.18은 정치적 시각으로 보면 항쟁이 될 수 있지만 학문적으로 본다면 폭동이 될 수밖에 없다. 교수들이 학문을 멀리하고 정치권과 지역주의의 눈치를 보다보니 5.18항쟁이라는 헛소리도 나오고, 5.18의 무슨 심사위원장에 명함도 걸게 되는 것이다. 최영태와 김기태는 공부 좀 하기 바란다.
도대체 어느 나라에서 어떤 책으로 학문을 했길래 폭동이 민주화운동이 되고 항쟁으로 바꿀 수 있단 말인가. 더욱이 최영태는 국립대의 교수이다. 국립대의 교수가 국가에 총질했던 폭동을 항쟁으로 불러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은 반역이다. 최영태의 연구비는 대한민국이 주는 것인가, 아니면 북조선이 주는 것인가. 최영태와 김기태는 내가 낸 세금에서 받은 월급을 돌려 달라.
강만길 교수, 서중석 교수, 신용하 교수.
위 세 사람은 제주4.3중앙위원회 중앙위원들이다. 요새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제주4.3 왜곡의 몸통들인 것이다. 제주4.3중앙위원회에는 위 세 사람 말고도 교수들이 더 있었다. 배찬복, 김정기, 한용원, 류재갑 등이 교수였거나 대학에 근무하고 있었다. 위촉직 제주4.3중앙위원 11명 중에 7명이 교수였다. 그런데 이들이 추진했던 제주4.3진상조사는 최악 중에 최악이었다.
남로당 공산주의자들의 4.3공산폭동을 경찰의 탄압에 저항한 항쟁으로 규정했으며, 폭도사령관에 인민군 출신에 4.3폭동의 주범들까지 가짜들을 4.3희생자로 만들어놓았다. 고등학생 정도만 되어도 4.3폭동임을 알고도 남건만 이 사람들은 가짜 4.3정부보고서로 국민에게 거짓말을 한 것을 넘어서서 역사 왜곡까지 서슴지 않았다.
제주4.3중앙위원회 7명의 교수 출신들은 하늘을 부끄러워해야 한다. 어찌 학자로서의 양심까지 팔아먹었단 말인가. 양심을 팔고 학문을 팔고 역사까지 팔아먹어 제자들을 어이 쳐다볼 것이며 후대에 이름이 더럽혀지는 것을 어이 쳐다볼 것인가. 그대들의 이름은 청사에 길이 남을 것이니, 곡학과 아세, 관변과 어용, 왜곡과 날조가 그대들의 이름일 것이다.
비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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