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선의 고소 요지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박남선의 고소 요지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6-04-27 17:53 조회5,385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박남선의 고소 요지  

 

박남선 주장: "현장 사진 속 제71광수는 황장엽처럼 보인다. 그런데 지만원이 현장 사진에서 나 박남선의 얼굴을 변형시켜 황장엽 얼굴처럼 보이도록 조작했다."    

그렇다면 명예훼손보다 더 무거운 문서위조죄 등으로 고소하는 것이 더 좋았을 것이다. 검사들은 이 기본적인 핵심 주장에 대해 아무런 조사도 하지 않았다. 이번 기소사건은 검찰의 정당한 법 집행 행위가 아니라 범죄행위다. 내주 초 대검에 3인의 서울지검장 이영렬을 포함해 3명의 검사를 여적죄 직권남용 등으로 고발할 것이다.  

                                            고소장 요지  

사실은 지만원이 황장엽이라고 지칭한 사람이 박남선이다. 그런데도 지만원이 공연히 허위사실을 적시하여 박남선의 명예를 훼손했다.  

                                  광주지법 정원혁 검사 신문내용  

검사: 지만원이 박남선과 황장엽이 동일인이라고 주장하는 근거가 무엇인가요?
박남선: 전혀 근거가 없고 지만원의 창작물일 것이다. 아무런 근거 없이 내 사진과 황장엽 사진을 구해서 같은 인물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지만원은 내가 젊었을 때의 사진과 늙은 황장엽을 비교했는데, 턱 사진을 보더라도 황장엽은 사각턱이라, 저하고 닮은 곳이 전혀 없습니다.  

검사: 진술인과 황장엽이 비슷한 측면이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박: 전혀 없습니다. 게시판에 나와 있는 모습은 제가 27세 때 사진이고, 황장엽 사진은 70세 이상으로 보이는데 제 현재 나이는 61세에 불과합니다. 지금 제 얼굴을 보시고 황장엽 사진하고 비교해보시면 알겠지만 전혀 다른 사람입니다.

(주: 박남선 얼굴과 늙은 황장엽 얼굴은 판이하게 다르다. 제71광수로 지목된 인물은 바로 박남선 자신이라는 주장이다. 그런데 검사는 사진 속 인물이 왜 박남선인지, 왜 총을 들었고, 무전기는 누구와 통했고, 부하들은 누구인지에 대해 일체 묻지 않았다. 

검사: 위 게시물사진 왼쪽이 진술인이고, 오른쪽이 황장엽이라는 말인가요?
박: 예, 제 사진을 피고소인이 변형을 시켜서 황장엽과 비슷한 얼굴형상을 만들려고 하였습니다.

(주: 사진 속 71광수로 지목된 사람은 나 박남선인데, 그 71광수 얼굴을 지만원이 변형시켰다. 이 변형된 사진과 황장엽 얼굴은 같아 보인다. 같게 보이게 하기 위해 지만원이 내 얼굴를 변형한 것이다. 그런데 광주검사는 변형시켰다는 근거를 대라 하지 않았다 

검사: 진술자가 체포해서 도청으로 데려간 사람은 어떻게 했나요?
박: 신분증을 확인하고 바로 돌려보냈습니다.

검사: 사진 속의 인물이 진술인이 아닌가요?
박: 제 얼굴이 아닙니다.  

                                     박남선의 주장과 주장근거  

주장: 황장엽 일당이 김인태를 끌고 가는 원본 사진에서 지만원이 유독 제71광수 얼굴만 변형시켜 황장엽 얼굴처럼 만들어 놓고, 황장엽 얼굴과 대조시켜 황장엽처럼 보이게 했다.  

주장의 근거: 박남선의 최근 사진 사진 3매(사진 속 얼굴과 전혀 다르고 황장엽 얼굴과도 다른 사진들)  

정원혁 검사: 원판 사진을 지만원이 변형시킨 근거를 증명하는 것이 이 고소사건의 핵심인데 정원혁은 이에 대해 묻지 않았다. 그 현장사진에 나타난 인물들은 제73광수(오극렬), 제74광수(박림수), 제75광수(리선권), 제76광수(홍석일), 제77광수(박기용), 제78광수(성명 미상), 제82광수(성명미상)인 것으로 우리는 분석해 놓았다. 그런데 검사들은 박남선에게 그가 지휘한 사람들이 누구인제에 대해 일체 묻지 않았다.  

제73광수 : 오극렬, 인민군 대장, 국방위원회 부위원장, 광주에서는 황장엽 다음 서열   
제74광수 : 박림수, 인민군소장, 인민군 판문점 대표부 대표 

제75광수 : 리선권, 인민군 대좌(대령), 판문점 군사실무회담 수석대표

제76광수 : 홍석일, 인민군 상좌(중령),  판문점 군사실무회담 대표단

제77광수 : 박기용, 인민군 상장, 남북군사실무회담 대표단, 
제4차 남북장성급  군 사회담(2006) 대표단 중 4인 
제78광수 : 오명철, 인민군 대좌, 남북군사회담 대표단
제82광수 : 성명불상. 대좌급, 제39차 남북군사실무회담

                                                  결 론  

서울검사들은 나의 패소판결기록들을 총망라하여, 지만원이 상습적인 명예훼손 범죄자라는 것과 극우라는 이미지를 부각시킴과 동시에 광주 이창한 판사팀의 ‘가처분신청사건 결정문을 중요 근거로 취급한 나머지, 지만원의 진술은 일체 묵살하였다. 사실에 대한 조사가 일체 없었다. 지만원의 범죄는 확실해 보이지만, 지만원은 오로지 고의성이 없었다는 주장만 했다는 것이 기소의 줄거리다.

 

2016.4.27. 지만원
http://www.systemclub.co.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4,201건 215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7781 대검찰청 앞 대규모 기자회견 지만원 2016-05-01 6169 364
7780 지만원 박사 탄원운동에 동참해 주십시오 비바람 2016-05-01 6273 257
7779 서울중앙지검 검사장 이영렬 외 2명의 검사에 대한 고발정(초안) 지만원 2016-05-01 5463 234
7778 박남선류(流)는 민주화유공자가 될 수 없다(비바람) 비바람 2016-04-30 5257 246
7777 5.18의 지울 수 없는 의문(Evergreen) 댓글(1) Evergreen 2016-04-30 6469 315
7776 과학적 범죄사실 입증이 두려운 5.18 반역세력(만토스) 만토스 2016-04-30 6950 232
7775 하모니카 추억 지만원 2016-04-30 5044 275
7774 우익들의 단합을 기원하며 지만원 2016-04-30 5221 345
7773 광주신부 5명이 고소한 사건에 대한 신문조서 지만원 2016-04-29 5732 289
7772 광수 관련 고소내용에 대한 나의 진술 지만원 2016-04-29 5920 314
7771 피고소인 지만원 측 국민이 검사장에 낸 건의서 지만원 2016-04-29 5200 270
7770 광주 5.18단체들이 낸 대통령 앞 탄원서 지만원 2016-04-29 5734 327
7769 시민군에게 총을 난사한 시민군 대장 박남선(만토스) 만토스 2016-04-28 6525 287
7768 청와대 경호실은 북한의 번개작전에 대비하길 바랍니다(스치는바람) 댓글(1) 스치는바람 2016-04-28 6085 211
7767 서울중앙지검 지휘부의 코미디 기소 지만원 2016-04-28 5857 339
7766 형광등인 한국군 지만원 2016-04-28 5477 268
7765 특강 안내 (이상진 박사) 이상진 2016-04-27 5065 189
7764 5ㆍ18 특별법 합헌의견낸 재판관 (김제갈윤) 김제갈윤 2016-04-27 5630 174
열람중 박남선의 고소 요지 지만원 2016-04-27 5386 263
7762 도대체 호남민심이 뭡니까 (이상진) 댓글(2) 이상진 2016-04-26 5471 301
7761 5.18폭동반란, 광주해방의 두 주역이 헌법수호기관? (만토스) 만토스 2016-04-26 4953 225
7760 5.18 발포는 위험에 처한 병사들의 정당한 자위권이었다 지만원 2016-04-26 6104 273
7759 서울검사 이영남 심우정, 검사장 이영렬에 걸 범죄혐의 지만원 2016-04-26 5629 272
7758 5.18 재심신청 근거자료 준비완료 지만원 2016-04-26 5398 330
7757 서울검사 이영남-심우정-이영렬 여적혐의 등으로 고발할 것 지만원 2016-04-25 7908 309
7756 5.18 이념 "민족민주"의 뿌리는 빨치산과 북한(만토스) 만토스 2016-04-25 4995 143
7755 1997년 5.18인민재판, 대한민국 사법정의 말살(만토스) 만토스 2016-04-25 5078 240
7754 5.18전선 최후의 전면전입니다 지만원 2016-04-24 7652 536
7753 1997년 대법원 판결 이끌어낸 판검사들에 소송할 것 지만원 2016-04-24 5612 370
7752 스타가 된 탈북자들의 탈북동기 전면 재조사를 촉구한다!(현우) 댓글(2) 현우 2016-04-24 5870 188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