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선의 고소 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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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6-04-27 17:53 조회5,38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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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선의 고소 요지
고소장 요지
사실은 지만원이 황장엽이라고 지칭한 사람이 박남선이다. 그런데도 지만원이 공연히 허위사실을 적시하여 박남선의 명예를 훼손했다.
광주지법 정원혁 검사 신문내용
검사: 지만원이 박남선과 황장엽이 동일인이라고 주장하는 근거가 무엇인가요?
박남선: 전혀 근거가 없고 지만원의 창작물일 것이다. 아무런 근거 없이 내 사진과 황장엽 사진을 구해서 같은 인물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지만원은 내가 젊었을 때의 사진과 늙은 황장엽을 비교했는데, 턱 사진을 보더라도 황장엽은 사각턱이라, 저하고 닮은 곳이 전혀 없습니다.
검사: 진술인과 황장엽이 비슷한 측면이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박: 전혀 없습니다. 게시판에 나와 있는 모습은 제가 27세 때 사진이고, 황장엽 사진은 70세 이상으로 보이는데 제 현재 나이는 61세에 불과합니다. 지금 제 얼굴을 보시고 황장엽 사진하고 비교해보시면 알겠지만 전혀 다른 사람입니다.
(주: 박남선 얼굴과 늙은 황장엽 얼굴은 판이하게 다르다. 제71광수로 지목된 인물은 바로 박남선 자신이라는 주장이다. 그런데 검사는 사진 속 인물이 왜 박남선인지, 왜 총을 들었고, 무전기는 누구와 통했고, 부하들은 누구인지에 대해 일체 묻지 않았다.)
검사: 위 게시물사진 왼쪽이 진술인이고, 오른쪽이 황장엽이라는 말인가요?
박: 예, 제 사진을 피고소인이 변형을 시켜서 황장엽과 비슷한 얼굴형상을 만들려고 하였습니다.
(주: 사진 속 71광수로 지목된 사람은 나 박남선인데, 그 71광수 얼굴을 지만원이 변형시켰다. 이 변형된 사진과 황장엽 얼굴은 같아 보인다. 같게 보이게 하기 위해 지만원이 내 얼굴를 변형한 것이다. 그런데 광주검사는 변형시켰다는 근거를 대라 하지 않았다)
검사: 진술자가 체포해서 도청으로 데려간 사람은 어떻게 했나요?
박: 신분증을 확인하고 바로 돌려보냈습니다.
검사: 사진 속의 인물이 진술인이 아닌가요?
박: 제 얼굴이 아닙니다.
박남선의 주장과 주장근거
주장: 황장엽 일당이 김인태를 끌고 가는 원본 사진에서 지만원이 유독 제71광수 얼굴만 변형시켜 황장엽 얼굴처럼 만들어 놓고, 황장엽 얼굴과 대조시켜 황장엽처럼 보이게 했다.
주장의 근거: 박남선의 최근 사진 사진 3매(사진 속 얼굴과 전혀 다르고 황장엽 얼굴과도 다른 사진들)
정원혁 검사: 원판 사진을 지만원이 변형시킨 근거를 증명하는 것이 이 고소사건의 핵심인데 정원혁은 이에 대해 묻지 않았다. 그 현장사진에 나타난 인물들은 제73광수(오극렬), 제74광수(박림수), 제75광수(리선권), 제76광수(홍석일), 제77광수(박기용), 제78광수(성명 미상), 제82광수(성명미상)인 것으로 우리는 분석해 놓았다. 그런데 검사들은 박남선에게 그가 지휘한 사람들이 누구인제에 대해 일체 묻지 않았다.
제73광수 : 오극렬, 인민군 대장, 국방위원회 부위원장, 광주에서는 황장엽 다음 서열
제74광수 : 박림수, 인민군소장, 인민군 판문점 대표부 대표
제75광수 : 리선권, 인민군 대좌(대령), 판문점 군사실무회담 수석대표
제76광수 : 홍석일, 인민군 상좌(중령), 판문점 군사실무회담 대표단
제77광수 : 박기용, 인민군 상장, 남북군사실무회담 대표단, 제4차 남북장성급 군 사회담(2006) 대표단 중 4인
제78광수 : 오명철, 인민군 대좌, 남북군사회담 대표단
제82광수 : 성명불상. 대좌급, 제39차 남북군사실무회담
결 론
서울검사들은 나의 패소판결기록들을 총망라하여, 지만원이 상습적인 명예훼손 범죄자라는 것과 극우라는 이미지를 부각시킴과 동시에 광주 이창한 판사팀의 ‘가처분신청사건 결정문을 중요 근거로 취급한 나머지, 지만원의 진술은 일체 묵살하였다. 사실에 대한 조사가 일체 없었다. 지만원의 범죄는 확실해 보이지만, 지만원은 오로지 고의성이 없었다는 주장만 했다는 것이 기소의 줄거리다.
2016.4.27.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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