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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을 위한 행진곡"은 공산주의 혁명 투쟁가(만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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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만토스 작성일16-04-21 10:13 조회5,51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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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을 위한 행진곡은 공산주의 혁명 투쟁가

 

 

1. “임을 위한 행진곡이 광주정신이라는 종북좌파 정치모리배들

 

정의화 국회의장은 2015 518 5.18 기념식에 참여하여 임을 위한 행진곡은 광주정신이다. “광주정신은 반독재투쟁을 한 민주정신이자 인권과 평화의 정신이다라고 발언하였다. 정의화의 교과서적인 발언이 얼마나 선전선동 구호에 지나지 않는지 광주정신의 허구성을 따져 보겠다.

 

 

1980 5월은 광주정신이 말하는 유신독재의 심장이라는 박정희 전 대통령이 서거한 후 최규하 과도정부는 정치 자유화와 대통령 직선제를 위한 준비에 한창이었으니, 반독재투쟁이라는 말은 터무니 없는 선동구호다. 다음으로 민주정신이자 인권과 평화의 정신을 맞는 말일까? 전국계엄 하에서 광주에서만 유독 시위대가 전라도 무기고를 털어 무장하고 살인 방화 파괴를 저질렀고 광주교도소를 습격하였으며 광주를 일시적으로 해방시켰던 폭동반란을 민주정신이자 인권과 평화의 정신이라니, 이런 주장은 김일성의 북침설보다 더욱 악질적이고 정의화 식 민주주의 정신이 무엇인지 심히 의심스럽다.

 

 

2. 남민전 공산주의혁명 투쟁가 임을 위한 행진곡의 출생 내막

 

1979 11월 명동YWCA 위장결혼식 사건 배후세력은 민청협과 김대중 동지 백기완 등이 주동이었다. 백기완은 그 사건으로 수감되었는데 감옥에서 인혁당재건위 사형수 8인과 남민전 동지들을 위한 묏비나리 젊은 남녘의 춤꾼에게 띄우는이라는 시를 썼다. 이 시 속에 후에 황석영이 완결한 임을 위한 행진곡에 해당하는 부분이 들어 있다.

 

사랑도 명예도 이름도 남김 없이, 한 평생 나가자던 뜨거운 맹세,

싸움은 용감했어도 깃발은 찢어져, 세월은 흘러가도, 구비치는 강물은 안다.

 

벗이여 새날이 올 때까지 흔들리지 말라, 갈대마저 일어나 소리치는 끝없는 함성,

일어나라 일어나라, 소리치는 피맺힌 함성, 앞서서 나가니,

산 자여 따르라 산 자여 따르라.”

 

(시 속의 깃발은 남민전 깃발이요, 공산주의 혁명을 상징하는 깃발이다. 먼저 간 투사는 남민전 동지인 인혁당재건위 사형수 8인을 뜻하는 것이고, 새날은 인민혁명이 완성되는 날이다. 실로 공산주의 혁명가로 전혀 손색이 없는 선동가다)

 

 

백기완의 남민전 투사를 위한 전진가는 황석영이 1982년 광주운동권 김종률이 곡을 쓰고 황석영이 백기완의 시와 기존의 운동권 여러 시집 중에서 간추려 만든 가사가 지금의 임을 위한 행진곡으로 완성되었고, 이를 5.18 마지막 날 자폭 사망했던 남민전 전사 윤상원과 5.18 전에 이미 사망했던 남민전 여전사 박기순을 합장시킨 후 그 영혼결혼식에서 최초로 공식 합창하게 된다. 그 후 임을 위한 행진곡은 대한민국의 종북세력 및 좌파운동권 모든 행사 식장에서 함부로 목청껏 부르게 되는 지경에 이르렀다.

 

황석영이 마무리한 현재의 임을 위한 행진곡가사다.

 

사랑도 명예도 이름도 남김 없이, 한 평생 나가자던 뜨거운 맹세,

동지는 간데 없고 깃발만 나부껴, 새날이 올 때까지 흔들리지 말자

 

세월은 흘러가도 산천은 안다, 깨어나서 외치는 뜨거운 함성,

앞서서 나가니 산 자여 따르라, 앞서서 나가니 산 자여 따르라

 

(깃발은 남민전 깃발이요, 새날은 역시 공산주의 혁명이 완성되는 날을 뜻한다)

 

 

백기완이 묏비나리라는 시를 쓸 때는 먼저 간 인혁당재건위 사형수 8인 남민전 전사들을 생각하면서 이겠지만, 황석이 임을 위한 행진곡을 완성할 때는 5.18폭동반란에서 사망했던 남민전 전사 윤상원과 박기순을 생각하면서 썼던 것이지만, 백기완과 황석영이 생각했던 것은 공통적으로 지하공산당혁명 조직 남조선민족해방전선 남민전을 위한 전투행진곡이었다.

 

 

3. 전라도 운동권과 빨치산 후예들에 둘러 싸인 바보 안철수 좀 보소

 

그런데 20대 총선이 끝나자마자 안철수의 국민의 당은 이상과 같은 공산주의 혁명을 위한 행진곡 임을 위한 행진곡 5.18민주화운동 기념곡으로 국가가 지정하도록 하겠다고 법안을 발의했다고 한다.

 

국민의당 장병완 의원은 19일 ‘임을 위한 행진곡’을 5·18 민주화운동 기념곡으로 지정할 것을 재촉구하는 결의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장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번 결의안에는 국민의당 천정배 공동대표와 주승용 원내대표, 박주선 최고위원, 박지원·김동철·유성엽·임내현·김관영·황주홍·권은희 의원, 더민주 강기정·박혜자 의원 등이 공동 발의했다. 장 의원은 그동안 정부는 구체적 근거 없이 국민 통합을 저해한단 이유로 ‘임을 위한 행진곡’을 5·18 기념곡으로 지정하는 일을 미뤄왔다정부가 반민주적·독단적 태도를 바꿔 이 곡을 5·18 기념곡으로 지정, 오는 5·18 공식 행사에서 제창하도록 하기 위해 재촉구 결의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4. 대한민국에서 공공연히 공산주의 혁명가를 부르려는 5.18폭동반란 세력

 

대한민국이 지금 광주운동권과 전라도 빨치산들에게 온통 감염되어 침묵으로 항복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5.18이 폭동반란으로 확정된다면 임을 위한 행진곡이 광주운동권과 전라도 빨치산의 기념곡으로 되든 말든 상관 할 바가 아니지만, 공산주의 혁명을 위한 투쟁가를 5.18민주화운동을 위한 기념곡으로 국가가 지정하는 짓은 절대로 인정해서도 안되고, 대한민국이 공산주의 집단 혹은 김일성 왕국에게 멸망 당하는 일이 있기 전에는 절대로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오히려 5.18이 폭동반란으로 뒤집어 지는 날이 반드시 오고 말 것이다. 이상.

2016. 4. 22.  만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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