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민전 여전사 박기순, 어떻게 민주화유공자 됐나 (만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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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만토스 작성일16-02-27 15:27 조회6,965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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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민전 여전사 박기순, 어떻게 민주화유공자 됐나
광주운동권 전남민청협 핵심이었던 박형선은 남민전 戰士들과 어울려 카톨릭농민회 해남지부를 장악하려 활동하고 있었는데, 그런 박형선의 여동생 박기순은 그 오빠와 동지들에게 영향을 받아서인지 1978년에는 남민전 여전사로 등극하며 대학을 중퇴하고, 아세아자동차공장이 있는 광천동 공단에 위장 취업하고 인근 근로자들에게 들불 야학을 통해 남민전 의식을 세뇌시키는데 전력투구한다. 그러나 그 해 12월26일 박기순은 오빠 박형선의 집에서 잠을 자다 연탄가스 중독 사고를 당해 사망하게 된다.
그렇게 1978년 말에 사망한 처녀 박기순은 또 다른 5.18사망자 남민전 총각 戰士 윤상원과 1982년 2월에 그 동지들과 가족들의 합의하에 영혼결혼식을 치르고 유해를 5.18묘지에 합장하게 된다. 그 영혼 결혼식에서 진혼곡으로 불러 준 노래가 바로 2016년 2월26일 대한민국 국회에서 운동권 싸움꾼 강기정이 테러방지법 훼방을 위한 필리버스터 도중 눈물을 흘리며 불러 준 “임을 위한 행진곡”이었다. 대한민국을 뒤집어 엎고 공산주의 혁명을 목표로 조직된 남민전 두 전사를 위한 역적들의 진혼곡을 국회에서 말이다.
5.18기념재단 사람들아, 지금부터 필자의 말에 시원한 대답 좀 해 주기 바란다.
첫째, 5.18 煽動歌 “임을 위한 행진곡”에서 윤상원과 박기순이라는 두 남민전 전사를 “임”으로 추앙하면서 노래 부르고 그들을 민주화유공자로 대한민국 정부가 명예와 보상을 한다. 남민전 반 대한민국 빨갱이들에게 민주화유공자 칭호를 붙여 주는 것도 구역질 나고 속이 뒤집힐 지경인데, 5.18폭동반란 발발 2년 전에 이미 사망한 박기순을 민주화유공자로 지정하고 국가가 명예와 보상을 한다는 것이 있을 수 있는 일인가?
둘째, 5.18기념재단 당신들의 논리대로라면 남민전 여 전사 박기순은 5.18 발생 2년 전인 1978년부터 5.18폭동반란을 위해 대학도 중퇴하고 광천동 공단에서 위장 취업하여 근로자들을 모아 남민전 투사를 양성하려고 애초부터 철저하게 준비하고 있었다는 말이다. 그래서 5.18발발 2년 전에 사망한 박기순을 “5.18 민주화유공자”로 등록하고 명예와 보상을 주었다는 결론이다. 그렇다면 당신들의 5.18은 대체 언제부터 시작된 것인가?
민주화운동은 무슨 놈의 얼어 죽을 망발인가? 박정희가 죽고 유신독재는 끝났으며 최규하 과도정부는 당신들이 앵무새처럼 떠드는 민주주의 발전을 위해 대통령 직선제를 약속하고 그 준비에 여념이 없었지만, 김대중과 그 추종세력은 이를 거부하고 전국적 폭력시위로 정부전복을 노렸으며 감히 계엄군에 맞서 싸웠고, 때를 기다리다 광주에 침투한 북한특수부대에게 많은 희생을 당하게 된 것이 바로 5.18폭동반란이며, 당신들의 5.18 戰士 아무도 1980년 5.18폭동반란을 “민주화운동”이라고 입도 뻥긋하지 않았다.
1) 5.18에서 거룩한 “님”으로 추앙 받는 윤상원의 말이다.
“5.18이란, 국가권력 타도를 위한 무장봉기(박노해의 윤상원 평전에서)”,
2) 5.18의 대부 황석영은 그가 쓴 책 ‘광주 5월 민중항쟁의 기록’에서 말한다.
“5.18은 통일을 위한 무장투쟁이요 광주는 분단으로부터 해방시킨 일시적 해방구였다,
3) 5.18에서 시민군 대장이었던 김종배의 말이다.
“5.18은, 반 체제, 재야인사, 불순세력, 학생이 전국규모로 들고 일어나 과도정부를 전복하는 것”,
4) 이름이 널리 알려진 노동운동가 백태웅의 말이다.
“5.18은, 시민항쟁을 벗어난 반란이요 혁명이며, 주권탈취의 한판 싸움, 실패한 무장봉기, 위대한 민족민주혁명의 시도, 광주는 무장봉기의 도시요 권력을 일시적으로나마 직접 소유한 소중한 경험을 가진 혁명의 도시”,
5) 최규하 정부 퇴진을 위해 5.18무장봉기를 적극 선동했던 김성용 신부의 말은 이렇다.
“천대 받은 전라도의 한을 표출한 사건이다.”
이래도 5.18폭동반란을 민주화 운동이라고 부르고 싶나? 권력에 눈이 먼 정치꾼들, 비겁하게 정의를 팽개쳤던 사법부 인간들과 폭동반란의 범죄행위를 민주화 운동으로 뒤집으려고 정치꾼들과 사법부를 굴복시켜 목적을 달성했던 민주화 광신도들이 합작으로 망쳐버린 대한민국 중반의 역사가 비록 잘못된 법의 심판에 의해 만신창이가 되었지만, 그렇다고 5.18폭동반란이라는 그 부정하고 불법적인 범죄행위 역사를 국민들 스스로 심판하려는 여론마저 협박으로 혹은 폭력으로 막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이 몹쓸 사기꾼들이 하는 짓은 북쪽에서 김일성을 우상화하고 살인적 독재체제로 미쳐 가는 모습을 닮아, 김대중을 우상화 하고 5.18역사를 왜곡 날조하는 짓을 서슴없이 저지르고 있다. 이상.
2016. 2. 27. 만토스
댓글목록
전야113님의 댓글
전야113 작성일
5.18폭동을
민주화운동이라 격상시키고
대신
정치꾼들은 대통령.국회의원이 되고
세비를 받아 챙기고 노벨상을 구매하고 노후를 보장 받고~~
기브앤' 테이크(give 'n take)로
끼리끼리 윈윈하니 어찌 함께
"임을 위한 행진곡"을 부르지 않을 수 있을까 ~?~
나랏돈.권력
빼 먹지 못하는 뇬늠들이 (올해) 병신년 아닌가 ? 우하하하하
이런젠장 할 대 한 민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