博타령에 놀고 있는 대한민국 앞날이 어둡다 (만토스)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博타령에 놀고 있는 대한민국 앞날이 어둡다 (만토스)

페이지 정보

작성자 만토스 작성일16-02-29 11:54 조회5,456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博타령에 놀고 있는 대한민국 앞날이 어둡다

 

 

친박, 진박, 비박, 반박, 박 타령이 온 나라 정치 난장판의 노랫말이 되어 있고, 그 박 타령의 원인 제공자 박근혜 대통령은 총선을 43일 남겨둔 오늘도 그 박 타령 난장판을 즐기고 있는지, 모르고 있는지, 모르는 척 하는지, 도무지 침묵으로 일관한다. 급기야는 오늘 아침에 당 대표 김무성이 새누리당 40명에 대한 공천 殺生簿가 존재한다는 발언을 했다고 하며 그 진위를 밝히라고 윽박지르고 있고, 여기에 김무성 당 대표는 그런 말을 한 적이 없는데 무슨 소리를 하느냐면서 양측간에 팽팽한 긴장감이 감돈다. 마치 다시는 같이 일하지 않을 사람들처럼 표독스럽다.

 

 

정두언이 김무성으로부터 살생부 발언을 들었다고 말하는 반면, 김무성은 그런 말을 한 적이 없다고 펄쩍 뛴다. 참으로 듣기도 민망한 아이들의 우격다짐을 듣고 있는 듯 하다. 저런 유치한 짓이 과연 이 나라 집권여당의 지휘부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인지 기가 막힌다. 이한구는 김무성과 정두언을 향해 “3김 시대의 공작정치 냄새가 진동한다고 직격탄을 날리고 있고 김무성은 입을 봉하고 침묵하고 있다. 집권여당이 화산 폭발을 준비하고 있는 모습이 마치 대북긴장, 국회내의 테러방지법 저지 연극, 망해가는 나라 경제 상황 등에 더해 공포감마저 든다.

 

 

국회에서는 종북 패거리들이 국정원 지휘로 국가와 국민을 테러로부터 지켜 내야 한다는 여당의 테러방지법을 온 몸으로 저지하려고 평소에 그리도 놀고 먹던 국회 기생 건달들이 죽을 힘을 다해 발악이고, 중국과 미국은 한국은 제외시킨 채 대북제재를 합의한다는 명분으로 평화체제라는 적화통일 음모를 감춘 괴물을 키워 가고 있는데 한 술 더 떠서 소련은 유엔의 대북제재 내용에 시비를 걸어 안보리 통과를 막고 있으며 사드 한국배치라는 냄비는 이제 불을 꺼버렸는지 중국은 만면에 웃음을 띄고 미국은 한국여론 눈치 보기에 말장난으로 시간을 보낸다.

 

 

또 다시 박근혜 대통령을 향하는 국민들의 마음이 점점 커져 간다. 한반도 신뢰프로세스, 통일대박이라는 너무도 순진했던 대통령의 마음을 거두어 들이면서 개성공단을 폐쇄하고 한반도의 엄중한 현실과 약소국의 비애를 뼈저리고 느꼈을 박 대통령의 아픈 가슴을 국민들은 충분히 이해합니다. 나라 밖의 현실을 제대로 직시했으니 이제부터는 나라 안의 정치판에도 개성공단 폐쇄와 같은 충격 요법으로 처방을 내려야 할 때입니다. 새누리당의 재집권을 위해서는 대통령의 마지막 정치적 선물을 새누리 당에 내려 주어야 합니다. 박대통령의 새누리 탈당이 그것입니다.

 

 

이제 박근혜 대통령이 새누리 당내의 저질분쟁이 더 이상 확대되지 않도록 무슨 수로든 막아야 합니다. 5년 단임의 대통령이 2년 남겨 놓은 임기 내에 자신의 공약이든, 변화된 국내외 국가적 문제이든, 혹시라도 대통령 자신의 인기유지를 위해 통치행위에 임하는 일이 없기를 간절히 바라면서, 당장에 도토리 키 재기로 정신을 못 차리는 저 정치꾼들에게 호통을 치십시오. “親博, 非博, 제발 博 타령 좀 그만 하고 나라 일을 걱정하십시오, 저는 임기가 끝나면 정치계를 영원히 떠날 것입니다이런 발표를 해야 저 졸장부 정치꾼들이 정신을 차릴 것입니다. 이상.

2016. 2. 29. 만토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4,201건 221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7601 해방이후의 역사 모르면 빨갱이와 전쟁할 수 없다 지만원 2016-03-01 6723 294
7600 친일파 타령은 빨갱이들의 연막전술이다 (만토스) 만토스 2016-03-01 5353 229
7599 김대중의 거짓말 모음 지만원 2016-03-01 8360 317
7598 황교안 국무총리 앞 공개민원 내용 지만원 2016-03-01 7002 373
7597 국정원 구경하기 지만원 2016-03-01 6554 261
7596 국정원은 탈북자 관리하나, 그들과 놀아나나? 지만원 2016-02-29 7912 374
7595 국가를 배신한 공산주의자에 주어진 노벨평화상 지만원 2016-02-29 8400 397
열람중 博타령에 놀고 있는 대한민국 앞날이 어둡다 (만토스) 만토스 2016-02-29 5457 191
7593 검색 좀 부탁드립니다 지만원 2016-02-28 6394 240
7592 개 같은 테러방지법 필리버스터 (최성령) 최성령 2016-02-28 6129 267
7591 남민전 여전사 박기순, 어떻게 민주화유공자 됐나 (만토스) 댓글(1) 만토스 2016-02-27 6967 282
7590 국정원 공포증 환자들의 필리버스터 국회(만토스) 댓글(1) 만토스 2016-02-26 6048 284
7589 온 국민과 모든 언론이 좌경화 되어 있다는 징조(이상진) 댓글(1) 이상진 2016-02-25 6511 343
7588 대통령이 읽기를 바라면서 지만원 2016-02-25 9314 481
7587 지만원이 서울광수들에게 바라는 것 하나(만토스) 만토스 2016-02-25 6089 302
7586 박근혜 평화통일 평화협정 불장난(김제갈윤) 댓글(2) 김제갈윤 2016-02-24 5954 222
7585 광수전선 이상 무 지만원 2016-02-24 6948 423
7584 대통령의 예방주사 지만원 2016-02-24 5883 287
7583 긴급주문: '대통령의 예방주사' 지만원 2016-02-24 6734 382
7582 길을 잃다, 대한민국 사법부(최성령) 댓글(3) 최성령 2016-02-24 5606 239
7581 제주4.3 불량희생자 재심사 촉구 세미나 동영상 (2016.2.1… 시스템뉴스 2016-02-23 5582 119
7580 빨갱이 시체놀음 판박이, 단원고 기억교실(만토스) 만토스 2016-02-23 6481 279
7579 중국에 비굴한 노예정신의 소유자들 지만원 2016-02-22 8407 448
7578 중국은 내정간섭 하지 마라( It's None of China's… stallon 2016-02-22 5745 227
7577 “호남정신”이라구요? (최성령) 최성령 2016-02-21 6446 304
7576 여-순 반란사건은 반드시 배워야 지만원 2016-02-21 6862 283
7575 핵무장론에 대해 지만원 2016-02-21 7538 423
7574 '절라도 시대'에 종말은 오는가 (비바람) 댓글(1) 비바람 2016-02-21 7467 407
7573 간첩신고시스템개혁 및 민원조치결과 통보요청(비전원) 댓글(7) 비전원 2016-02-20 5936 211
7572 고단한 삶이 아름다운 이유 지만원 2016-02-21 6040 293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