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호국영령께 원희룡 제주도지사를 고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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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비바람 작성일16-02-17 21:52 조회6,54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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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호국영령께 원희룡 제주도지사를 고발합니다
2007년 10월 13일 광화문 열린공원에서는 소위 ‘제18회 민족민주열사. 희생자 범국민 추모제’가 열렸습니다. 이들 열사들은 대부분 건국 후 간첩, 빨치산 활동으로 실형을 받은 인물들이었습니다. 열린당과 민노당 의원들이 대거 추모위원으로 참가한 가운데 한나라당 원희룡 의원도 이름을 올렸습니다.
당시 원희룡 의원 측은 “간첩·빨치산 출신들을 추모하는 행사임을 알았다면 수락했을 리가 있겠느냐”라고 대답했다고 합니다. 법전만 공부해서인지 원희룡 의원은 역사에 어두웠나봅니다. 민족열사나 빨치산이나 같은 이름인 걸 몰랐다니 말입니다. 보수정당이던 한나라당 의원이 빨치산 추모제에 이름을 올린 것은 사람들이 웃을 일이지만, 빨치산을 구별 못했다면 개가 웃을 일입니다.
그런데 당시 원희룡 의원이 빨치산을 구별 못했는지는 의구심이 듭니다. 제주도지사에 취임한 원희룡은 중앙 고위층이 내려왔을 때 충혼묘지보다는 4.3평화공원에 참배를 시킵니다. 4.3평화공원에는 남로당 빨치산 출신들의 불량위패가 대거 봉안되어 있어 정부에서는 4.3불량희생자 재심사 결정을 내려놓은 상태입니다. 원희룡 도지사가 충혼묘지보다는 4.3평화공원을 애호하는 것을 보니 빨치산 추모제에 이름을 올린 것은 실수가 아니었나 봅니다.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탄생했을 때 제주도 애국인사들은 기대가 컸습니다. 좌익기득권의 제주도를 개혁해주리라 믿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원희룡 도지사는 제일 먼저 4.3실무위원회 후보에 올라있던 보수인사들을 전부 배제하고 노무현 시대의 인사들을 4.3실무위원회에 배치하였습니다. 원희룡 도지사는 4.3바로잡기에 매진하는 인사들이 수 십 번의 면담신청에도 불구하고 한 번도 만나주지 않았습니다.
원희룡 도지사는 제주4.3정립연구유족회가 신청한 사회단체 등록신청도 거부했습니다. 원희룡 지사가 내건 이유는 제주4.3정립연구유족회가 화해와 상생을 저해하는 단체라는 이유였습니다. 제주4.3정립연구유족회의 회원들은 대부분 애국우파 성향이었고, 전통적으로 박근혜를 지지하고 원희룡을 지지하던 사람들이었습니다. 빨치산을 구별 못하고, 지지자를 구별 못하는 원희룡의 정치는 패륜정치였습니다.
지금 4.3바로잡기는 4.3불량위패 재심사가 결정되어 제주도로 실태조사 지시가 내려졌지만 이것은 현재 제주도에서 브레이크가 걸린 상태입니다. 원희룡이가 위촉한 4.3실무위원회에서 행자부의 지시를 거부한 것입니다. 이에 질세라 원희룡의 제주도도 덩달아 손을 놓고 있습니다. 4.3바로잡기는 수많은 투쟁 끝에 쟁취한 애국우파의 염원이었습니다. 원희룡은 그것을 배신한 것입니다.
제주 일각에서는 원희룡을 찍었던 손가락을 자르겠다고 합니다. 제주도의 개혁은 개뿔, 원희룡 지사는 수구좌익 기득권의 대리인으로서 ‘물 반 빨갱이 반’이라던 노무현 시대를 재현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을 건국하고 번영시킨 호국영령들이시여, 당신들 앞에 원희룡 제주도지사를 고발하오니, 대한민국에 유감을 가진 원희룡 도지사를 벌(罰)하여 주십시오.
* 이 초안 원고는 2월말 경 제주지역 일간지에 광고를 게재할 계획입니다.
* 제주4.3 불량희생자 재심사 세미나가 내일로 다가왔습니다.
애국인사께서는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제주4.3 불량희생자 재심사 세미나의 건
제목 : 제주4.3평화공원 불량위패에 대한 재심사를 촉구한다
일시 : 2016년 2월 18일 목요일 14 : 00 ~ 18 : 00
장소 : 서울 프레스센타 20층 국제회의장
주최 : 제주4.3사건진상규명국민모임
오시는 길 : 지하철 1호선 2호선 시청역 4번 출구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 5번 출구
제주4.3사건진상규명국민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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