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에 나타난 원희룡의 빨갱이 짓 (만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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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만토스 작성일16-02-18 09:40 조회6,80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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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에 나타난 원희룡의 빨갱이 짓
사람들은 흔히 말한다. “한 번 빨갱이는 영원한 빨갱이다.” 생계 형 빨갱이는 먹고 살기 위해 부화뇌동 심부름하며 부역 질 하는 인간들이고, 취미생활 형 빨갱이는 자기 멋이나 지식을 자랑 삼아 떠들어 대는 인간들이며(일면 강남좌파), 정치꾼 형 빨갱이는 이 땅의 종북 빨갱이 세력에 빌붙어 선거 판에서 표를 얻기 위해 부역하는 인간들이고, 학계 종교계 언론계 빨갱이는 젊은이들의 정신을 황폐화시키면서 밥벌이로서 부역하는 악질적인 인간들이며, 마지막으로 간첩과 종북 진성 빨갱이들은 대한민국을 파멸시키려는 역적들이다. 원희룡이 영원한 빨갱이가 아니기를 바라면서 이 글을 쓴다.
지금 제주 도지사 벼슬을 하고 있는 원희룡은 과연 어떤 타입의 빨갱이로 분류해야 할지 다음과 같이 기록으로 나타나 있는 그의 빨갱이 짓을 확인한 후에 짐작해 보시지요. 그가 했던 말들을 시대 순으로 나열해 보겠습니다.
1) 2004년 3월1일: 원희룡, 남경필, 정병국, 권영세 의원 등 “수요모임” 소속 소장파들이 북한에 대한 현금(現金)지원을 다음과 같은 말로 주장한다.
“북한 측에 현금지원을 허용할 필요가 있다. 북한에 진출한 남한 기업들이 법인세 형식의 세금을 북한정권에 내도록 하는 현금지원을 허용해야 한다”
4) 2004년 6월15일: 자신의 홈페이지에 다음과 같이 6.15선언 이행을 주장한다.
“6·15선언은 남북이 흡수통일, 적화통일을 포기하고 공동번영을 추구하는 것...55년 분단사에서 남북화해협력과 긴장완화의 결정적 계기가 됐다...金大中 前대통령의 역사적 역할은 높이 평가돼야 한다”
5) 2004년 9월14일: 평화방송 인터뷰에서 국보법을 사실상 폐지하자고 주장한다.
“국보법이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은 인권탄압에 악용돼 왔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 것” “한나라당은 거의 국보법 폐지에 가까운 개정안을 내야하고 열린우리당에선 개정안에 가까운 대체 입법을 만들라”
6) 2005년 6월9일: 불교방송에 출연하여 대북 퍼주기를 강력하게 주장한다.
“한국이 북한에 적극적으로 식량지원을 하지 않으면 북한은 한국이 아니라 중국의 동북 제4성으로 흡수될 것”, “북핵문제와 관계없는 대북식량을 무상(無償)으로 지원하라”
7) 2005년 12월7일: 파주 보광사 간첩·빨치산 “통일애국투사묘역” 조성과 관련해서
“민중의 소리”와의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은 궤변을 늘어 놓는다.
“이 땅에 묻힐 곳이 없어서 비전향장기수 묘역을 만들었다던데 한나라당의 대응이 지나치다. 빨간 물만 보이면 구국투쟁 해야 할 것처럼 나서는 것은 문제” “색깔논쟁이 될 수 있는 부분만 증폭시키고 도전하는 세력이 있다”
8) 2005년 12월14일: 박근혜의 사학법 장외투쟁에 대해서 발언한다.
“사학법 개정을 곧 전교조의 사학 경영권 침해와 親北·反美 이념 주입 강화로 해석하는 것은 과도한 접근이다.” “해묵은 색깔론과 전교조의 사학 장악이라는 지금의 이 잘못된 방향 설정은 바로 잡아져야만 한다”
9) 2005년 12월19일: “뉴스앤조이”와의 인터뷰에서 金正日과의 평화공존을 통한 낮은 단계의 연방제 실현을 이렇게 주장했다.
“평화공존하고 교류협력을 전면화해야 한다. 金正日하고도 평화 공존해야 한다. 남북연합과 낮은 단계의 연방제를 거치면서 북한에 자치권을 주는 시기가 필요하다. 北爆이나 흡수통일은 현실성이 없다. 정권이 바뀌더라도 이 기조를 흔들 수는 없을 것이다. 이제 체제경쟁은 끝났고 평화적인 이행의 길을 걸을 것인가가 중요하다. 의욕을 앞세워 한국의 모델로 흡수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10) 2006년 10월19일: CBS와의 인터뷰에서 PSI확대참여에 대해서 발언한다.
PSI참여에 대해서는 “군사적 충돌이 있다” ”실무적으로 검토를 할 필요가 있다”
11) 2007년 5월31일: 6.15남북공동선언 일을 국가기념일로 정하자고 주장한다.
열린우리당이 “6.15남북공동선언”일을 국가기념일로 정하자고 결의하고 그 결의문에 총 161명의 의원이 서명했는데, 그 속에 당시 한나라당이었던 원희룡이 끼어 있었다.
12) 2007년 10월13일: 광화문 광장에서의 빨갱이 추모제에 참석한다.
광화문 열린공원에서는 간첩과 빨치산들을 민족민주열사로 부르고 제18회 민족민주열사 추모제를 열었는데, 그 추모제에 원희룡이 끼어있다.
노무현 빨갱이 정부에서 원희룡은 온 몸을 던져 종북 빨갱이 짓을 저질렀는데, 2008년 이후 이명박과 박근혜 정부가 이어지면서 그는 “내가 언제 그랬냐”는 듯이 입을 닫고 침묵하며 중도기회주의 정치꾼 이명박과 박근혜의 정치행각 밑에 몸을 숨겨 왔다. 그렇게 색깔을 감추고 새누리당의 지원을 받아 제주도지사에 당선되었는데, 과연 그는 자신의 과거 새빨간 색깔을 도저히 감출 수 없는지, 이번에는 4.3폭동반란의 역사를 왜곡날조하여 빨갱이들을 섬기도록 만들어 놓은 “4.3평화공원”을 聖地로 만드는데 전력투구한다.
원희룡을 기회주의, 철새, 양다리의 더러운 정치꾼 아니면 진성 종북 빨갱이 어떻게 분류해야 할지는 독자에게 맡기겠습니다. 필자는 다만 그가 현재까지의 기록 상으로는 빨갱이임에 틀림 없다고 판단할 뿐입니다. 이렇게 기록상에는 위험천만의 인물로 나타나 있지만, 그가 영원한 빨갱이로 인생을 마무리하지 않기를 바라며 더구나 한반도는 이제 남북 빨갱이 세력과 전쟁을 치러서라도 결판을 봐야 할 시기가 도래했으니, 원희룡이 진정한 전향을 하고 대한민국 국민으로 거듭나기를 필자는 간절히 바라는 바이다. 이상.
2016. 2. 18. 만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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