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단한 삶이 아름다운 이유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고단한 삶이 아름다운 이유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6-02-21 02:21 조회6,181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고단한 삶이 아름다운 이유 
 

수많은 인생들이 길을 걷는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기에게 이로운 길을 걷는다
걷다 보니 각자에 이로운 길은 단 하나 뿐이었고
그 길은 넓은 길이었다
아무리 넓고 걷기 쉬운 길이지만
너무 많은 이들이 한길을 걷다보니 서로가 싸우고 삿대질 한다 

좁지만 아무도 걸으려 하지 않는 고즈녁한 길이 있다
하지만 그 길은 가시밭길이었다
말이 가시밭길이지
실제로는 아프고 고단하고 피가 나는 험한 길이다
넓고 걷기 쉬운 길에는 뚜렷한 명분이 없다
하지만 험난한 가시밭길에는 명분이 있고 사나이다움이 있다
그래서 사람들은 가시밭길을 걷는 사람들을 질투한다.  

험난한 가시밭길과 안이한 넓은 길
각자는 어느 길을 걸어왔던가
자기에게도 명확하고 타인에게도 명확한 이에 대한 대답을
왜 사람들은 왜곡하는 것일까
안이한 불의의 길을 걸었으면서도
험난한 정의의 길을 걸었다 선전하는 사람들
이런 사람들이 있기에 세상이 혼란해지는 것 아니겠는가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을 속인다
속이는 재주가 뛰어나면 대통령도 한다
대통령을 왜 하려고 하나
자기가 대통령이 끝났을 때 이 나라를 살기 좋은 나라로
아름다운 나라로 변모시키기 위해
대통령 하겠다는 사람 보지 못했다
모두가 거짓말로 사람들을 속여 대통령 한번 해보겠다는 것이 꿈이었다 

인간 모두가 인간을 속여 명예를 얻어보겠다 야단들이다
이런 불의의 현상을 탄식하는 사람들이 종교의 이름으로 나선다
이를 바라보는 사람들이 더욱 혼란해진다
말의 현란함 속에 정의도 사라지고 도덕도 사라진다 
이런 것이 계속되는 한 국가는 어지럽고
국민은 여론이라는 이름으로 멀미를 한다

하지만 사람은 심판자가 아니다
절대자만이 심판자다
절대 앞에서 심판받으려는 사람들
그런 사람들만이 이 나라 이 사회를 지킬 수 있다
절대자는 절대적 선(GOOD)을 인간들에 요구하지 않는다
상대적 중심을 보실 것이다
이 세상에 절대자가 원하는 그 '절대'를 만족시킬 사람은 없다

절대자는 인간에게 영혼과 아울러 감성을 허락해 주었다
인간의 가장 아름답고 경건한 순간은
절대자와의 결산의 순간일 것이다

절대자시여, 나는 당신이 내 육체에 불어넣어주신
탤런트를 더욱 계발하여 사회에 기여했습니다
당신이 내 가슴에 불어넣어주신 사랑의 감성으로 인해
참으로 많은 고민과 번민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런 선택을 하였고 그럴 수 밖에 없었습니다

탤런트를 크게 키우는 일, 번민 하는 일
그것이 절대자 당신께서 우리에게 명령한 삶이 아닐까
우리 인생은
절대자가 부여한 탤런트를 더욱 키워 사회에 봉사하라고
그리고 아름다운 사랑을 꽃피우라고
허락해준 존재가 아닐까

애국도 열심히, 사랑도 열심히
그래서 삶은 고단한 것이고
삶이 고단할 때에야
비로소 꽃은 아름답게 피는 것이 아닐까
 

2016.2.21. 지만원
http://systemclub.co.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4,211건 222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7581 제주4.3 불량희생자 재심사 촉구 세미나 동영상 (2016.2.1… 시스템뉴스 2016-02-23 5721 119
7580 빨갱이 시체놀음 판박이, 단원고 기억교실(만토스) 만토스 2016-02-23 6603 279
7579 중국에 비굴한 노예정신의 소유자들 지만원 2016-02-22 8562 448
7578 중국은 내정간섭 하지 마라( It's None of China's… stallon 2016-02-22 5890 227
7577 “호남정신”이라구요? (최성령) 최성령 2016-02-21 6582 304
7576 여-순 반란사건은 반드시 배워야 지만원 2016-02-21 7009 283
7575 핵무장론에 대해 지만원 2016-02-21 7706 423
7574 '절라도 시대'에 종말은 오는가 (비바람) 댓글(1) 비바람 2016-02-21 7617 407
7573 간첩신고시스템개혁 및 민원조치결과 통보요청(비전원) 댓글(7) 비전원 2016-02-20 6104 211
열람중 고단한 삶이 아름다운 이유 지만원 2016-02-21 6182 293
7571 항소이유서(서울중앙지법 김제욱 판사의 1심 판결에 대해) 지만원 2016-02-21 7590 286
7570 5.18북한군개입 공론화 원천봉쇄는 이적죄(만토스) 만토스 2016-02-20 5757 240
7569 광주는 아래 10인의 장군광수에 답하라 지만원 2016-02-20 7839 250
7568 이 사람을 아시나요? 방송3사가 18년 전 찾던 네 사람 지만원 2016-02-20 11844 320
7567 대한민국 국민의 7가지 부류 (이상진) 이상진 2016-02-19 5860 230
7566 김정은 對南테러의 共犯 더민주와 국민의당(만토스) 만토스 2016-02-19 5419 216
7565 기록에 나타난 원희룡의 빨갱이 짓 (만토스) 만토스 2016-02-18 6936 253
7564 대한민국 호국영령께 원희룡 제주도지사를 고발합니다 비바람 2016-02-17 6683 270
7563 탈북자들의 대북송금 차단하고, 위원장 호칭 없애야 지만원 2016-02-17 8858 458
7562 박대통령님, 내부의 적도 물리쳐야 합니다 (만토스) 댓글(1) 만토스 2016-02-17 6679 291
7561 2월 18일(목) 프레스센터, 4.3세미나 지만원 2016-02-16 6216 187
7560 대통령 경호팀은 경복궁 등에서 땅굴을 찾아내야 지만원 2016-02-16 8510 346
7559 경복궁지하 북한특수부대용 땅굴존재 조사 시급(스치는바람) 스치는바람 2016-02-16 7887 257
7558 비정상 제주4.3 의 정상화는 중단할 수 없다 (비바람) 댓글(1) 비바람 2016-02-16 5778 126
7557 서울광수들은 탄원서를 내라 지만원 2016-02-15 6688 400
7556 영변 훈련장의 서울 모형은 청와대 ! 지만원 2016-02-15 9554 360
7555 개성공단 임금만 문제였나? 지만원 2016-02-15 7499 402
7554 햇볕 전도사들의 유엔안보리 결의 위반타령(만토스) 만토스 2016-02-15 5556 199
7553 서울광수(위장탈북광수) 50명을 즉각 수사하라 지만원 2016-02-14 8204 438
7552 대통령은 국정원 정체를 원점에서 의심하라 지만원 2016-02-14 9392 470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