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역사전쟁은 진실과 거짓, 정의와 불의의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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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6-02-04 17:01 조회6,79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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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역사전쟁은
진실과 거짓, 정의와 불의의 전쟁
난공불락에의 도전
5.18과 김대중과 광주는 하나다. 전 세계에, 5.18은 군사독재를 몰아낸 성스러운 민주화운동이라고 선전돼 있고, 김대중은 군사정권으로부터 탄압을 받고도 대통령이 되어 민주화시대를 열었고, 적장을 만나 세계평화를 위해 노력했다는 공적으로 2000년 10월 13일, 노벨평화상까지 탄 세계적 인물이다. 패러다임 측면에서 바라보면 김대중은 그 어떤 힘으로도 움직일 수 없는 격랑속의 암반과 같은 존재였다. 한낱 자연인에 불과한 저자가 이 엄청난 사실을 뒤집으려 하는 것은 그야말로 계란으로 바위를 치는 무모한 행위이며 미친 사람 정도로 몰릴 수 있는 행위였을 것이다.
지난 수십 년에 걸쳐 철옹성으로 단단히 자리 잡은 5.18의 성지를 파괴하는 것은 불가능한 미션이었다. 이것이 더더욱 불가능해 보였던 이유는 5.18과 김대중이 독립된 두 개의 존재가 아니라 하나의 존재라는 사실 때문이었다. 5.18의 진실을 캐서 널리 전파하는 일은 5.18을 성지로 호위하는 남북한 공산세력을 상대로 전쟁을 벌여야 하는 것을 뜻하는 것이었고, 동시에 노벨평화상까지 받은 세계적인 인물로 고착돼 있는 세계인들의 인식을 바꿔야 하는 것을 뜻했다. 이 두 가지 임무에 도전한다는 것은 그 자체가 무모한 일이었다.
저자에게도 전쟁 에너지 있다
하지만 저자는 이 무모한 전쟁에 도전했다. 1%도 채 안 되는 가능성에 도전한 것이다. 저자가 이런 도전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저자에게도 이 전쟁을 수행할 수 있는 얼마간의 에너지가 있었기 때문이었다. 저자를 믿고 따라주는 일각의 애국국민들의 성원과 지지가 있었다. 저자가 양심과 애국의 상징인 육군사관학교를 나와 44개월 동안 베트남전쟁에 참전한 경력이 있었다. 미해군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와 응용수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는 지적 저력과 이것으로 이룩한 성과가 한국사회 일각에 축적돼 있었다. 저자가 1990년대 10년 동안 대한민국 언론계에서 사랑받는 프리마돈나 였었다는 사실, 저자가 많은 국민들로부터 불의와 타협하지 않는 사람이라는 이미지가 축적돼 있었다. 그리고 이 에너지들은 김대중과 5.18이 갖는 아킬레스건을 공격하기에 충분하다고 생각했다.
김대중 시절에는 한국사회 전체가 북한을 추종하는 좌익세력들에 사실상 거의 점령돼 있었다. 5.18단체들이 고용한 어깨들이 경찰들이 보는 앞에서 저자의 사무실과 아파트와 차량을 파괴하고 주민들 앞에서 무력시위를 자행한 사실, 서울에 있는 검찰청이 관할해야 할 5.18관련 형사사건들을 형사소송법 제4조가 규정하는 토지관할 규정을 무시한 채 모두 광주검찰이 몰아다 광주에서 관할해도 대법원이 광주의 편을 들어준 사실들이 이를 증명한다. 대한민국 위에 광주공화국이 군림했던 것이다.
저자가 도청을 당하고, 경제활동을 차단당하고, 공권력에 린치당하고, 감옥에 간 사실들은 아마도 대부분의 대한민국 국민들이 다 알고 있을 것이다. 이런 탄압사실들을 접한 국민들은 두 갈래로 갈라졌을 것이다. 하나는 저자가 공산세력의 대부인 김대중과 용감하게 싸운 사람이라는 시각을 가진 사람들과 공산세력의 선전대로 저자가 옛날의 프리마돈나가 아니라 갑자기 정신병에 걸렸다는 시각을 가진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저자는 2000년부터 개인 홈페이지 www.systemclub.co.kr를 운영해 오고 있다. 이는 저자가 공공적 사안에 대한 의사를 표현할 수 있는 언론수단이고, 애국에너지를 결집하는 만남의 공간으로 어느 정도의 존재감을 확보하고 있다. 하지만 그 무엇보다 강력한 무기는 정의와 진실과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팩트가 저자 편에 있다는 사실이다.
김대중의 아킬레스건
한국사회 대부분에 김대중은 북한이 키운 간첩이라는 이미지가 팽배해 있다. 이것이 김대중이라는 또 하나의 성역을 허물 수 있는 아킬레스건인 것이다. 1998년 4월 1일, 김대중은 대통령이 되자마자 국정원의 대공전문요원 581명을 일시에 강제해고하고 그 자리를 좌익들로 채웠다. 지금의 국정원은 김대중의 국정원 그대로다. 이 사실을 많은 국민들이 알고 있다. 1999년부터 김대중은 북한에 퍼주기를 하여 20억 달러 규모의 현금과 또 다른 수십억 달러어치의 현금성 물자를 공급했다. 1999년 김대중 정권이 금강산에 관광용 선박을 띄우면서 북한에 10억 달러를 몰아준 것도 사실이고, 북한의 핵개발 사실을 알면서도 국민을 속이며 '북한이 핵을 개발하면 자기가 책임지겠다'고 말한 것도 사실이다.
서해 NLL에서 한국해군함정의 손과 발을 묶어놓는 명령을 내린 후 북한 해군함정에 의해 테러를 당하게 한 사실이 있다. 전사자들이 6명이나 발생하였지만, 김대중은 국가를 위해 희생당한 이 전자자들을 외면한 채 붉은 넥타이를 매고 일본으로 월드컵 축구경기를 구경하러 나갔다. 이 모습을 바라봤던 모든 상식인들은 김대중이 대한민국 대통령이 아니라며 한탄을 했다. 최근 연평해전을 주제로 한 영화가 제작 상영되었을 때, 영화감독은 김대중의 이 반국가적이고 반인륜적인 행위를 화면에 담았지만, 공산세력의 즉각적인 저항으로 부분삭제 한 사실이 보도된바 있다.
2005년 6월 14일, 미 국무부가 공개한 미 의회조사국(CRS) 보고서는 “김대중 대통령 당시 한국 정부가 '현대'를 내세워 1999~2003년에 제공한 대북 송금 11억달러 가운데 일정부분이 북한의 ‘핵무기 개발을 위한 우라늄 농축’(HEU) 프로그램에 사용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11억 달러는 금강산 관광비 6억달러와 국민 몰래 김정일에 비자금으로 준 5억달러를 의미한다. 2000년 6월 북한을 방문하고 돌아온 김대중은 이른바 햇볕정책을 빙자하여 쌀과 비료 등 현금화될 수 있는 물자들을 북한에 마구 보냈고, 금강산 및 개성 지역을 관광사업화하여 북한에 달러를 대주었고, 개성공단을 건설하여 북한에 달러, 전기, 식수를 공급하였다.
서부전선에 깔린 지뢰를 제거하기 위해 미처 성능이 증명되지 않는 지뢰제거 장비를 유럽으로부터 공수해 왔다. 간첩을 잡을 수 있는 '국가보안법'을 폐기시키고, 반미감정을 유발시키기 위해 '노근리 사건', '매향리 사건' 등을 일으키는 많은 좌익단체들을 지원하였다. 대기업들에 압력을 가해 각기 북한에 도움이 되는 지원을 하도록 하여 많은 자금이 비밀리에 북한으로 가게 했고, 1998년 한 해에 국가정보원의 대공전문요원 900명을 강제로 내쫓고 국정원을 좌경 공산주의자들로 채웠다. 이러한 물갈이는 경찰, 검찰, 군의 정보기관들에도 또 다른 3,000여명의 대공전문가들을 일거에 물갈이 함으로써, 한국의 모든 정부기관들이 좌경 공산주의자들로 채워지게 했다. 이는 명확한 사실이며 그 후 지금까지 이를 시정하려는 시도는 없었다.
노태우 정권 시절 경찰을 불태워 사망케 한 무기수에게 6억원의 보상금을 주고 민주화열사로 지정한 사실이 있다. 김대중이 5.18폭동의 정점에 있었다는 이유로 1980년 무기징역형을 선고받은 사실이 있다. 1971년 '한민통'이라는 반국가단체를 형성했다는 혐의로 사형을 선고받은 사실이 있다. 2000년 6월 김대중이 북한에 가서 자신의 경호팀을 따돌리고 김정일과 한 차에 타고 이동한 것도 사실이며, 북한이 늘 주장해온 '연방제통일' 방안에 합의한 것도 사실이다.
간첩행위들을 노벨평화상 수상 공적으로 둔갑한 사실
김대중이 2000년 6월 평양에 간 것은 김정일에 충성맹세를 하기 위한 것이었다. 이어서 그해 8월 김대중은 남한의 46개 언론사 사장들을 북한에 보내 일명 '충성맹세'서(남북언론합의서)에 도장을 찍게 했다. 이어서 북한에 천문학적인 국가자산을 국민이 알게 모르게 퍼주고, 미국 등으로 다니면서 김정일의 홍보대사 역할을 했고, DMZ에서 지뢰를 제거하다가 유엔사로부터 제지당했고, 북한의 핵개발 사실을 국민이 모르게 은닉해준 사실이 있다. 간첩이 아니고서는 도저히 할 수 없는 이적행위인 것이다. 김대중은 이런 간첩행위들을 미화하여 '노벨평화상에 해당하는 공적'으로 탈바꿈 시켰다. “지구상에 마지막으로 남아 있는 냉전지대에서 두 정상이 만나 화해의 계기를 마련한 후 그것을 오랫동안 유지한 노력이 인정됐다” 노벨평화상을 수여한 한림원의 평가내용이다.
2016.2.4. 지만원
http://www.systemclu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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