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인권법 막는 야당은 종북세력이다 (만토스)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북한인권법 막는 야당은 종북세력이다 (만토스)

페이지 정보

작성자 만토스 작성일16-02-05 17:08 조회5,685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북한인권법 막는 야당은 從北세력이다

 

 

새누리당의 북한인권법 골자:

1) 북한인권 증진을 위한 사업의 체계적 추진식량과 의약품 등 인도적 지원의 투명성 확보한다

2) 탈북자가 헌법상 한국국적을 가질 수 있다는 이유로 미국망명신청자격을 제한 받지 않게 한다

3) 북한 주민인권 추진을 위한 국제적 협력체계 구축한다

  

 

이상과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북한인권법은지난 2005 17대 국회에서 한나라당이 발의했는데 열린우리당의 반대로 자동폐기 되었고, 2008 18대 국회에서도 역시 열린우리당이 반대하여 국회에서 계류해 왔었으며, 19대 국회에서는 외교통상위를 통과했지만 민주당(새정연)이 위원장(박영선)인 법사위원회를 상정조차 못하고 지금까지 계류 중이었는데, 2012년 국회에서 야당(민주당)이 통진당과 함께 이 법안을 반대했던 이유는 스스로 자신들이 종북 세력임을 온 국민들에게 공표하는 발언들이었다.

 

2012년 이후 지금까지 새정연의 북한인권법 반대 이유:

1) 북한을 자극하지 않아야 한다

2) 북한인권법은 북한에 대한 내정간섭이다

3) 북한에 대한 인도적 지원은 투명성을 요구할 필요가 없다

4) 남북 긴장완화와 남북 평화체제 유지가 우선이다

 

 

그렇게 세월을 보내다, 최근 2016 1월에야 여론에 떠밀려 야당(새정연)에서 국회통과를 합의한 듯 하다가, 결국 그들의 터무니 없는 시비로 국회통과는 물 건너 가고 말았는데 야당의 시비거리가 참으로 가관이다.

 

새누리당 법안 22, “국가는 북한인권 증진 노력과 함께 남북관계의 발전과 한반도에서의 평화정착을 위한 방향으로도 노력하여야 한다라는 문구를 더민주당(새정연) 측에서는 국가는 북한인권 노력을 남북관계의 발전과 한반도에서의 평화정착 노력과 함께 추진하여야 한다라고 수정해야 한다고 주장함으로써, 여야의 합의는 불발 되었다.

 

단지 함께라는 단어배치만의 문제가 아님을 알 수 있는데, 내용인 즉, 여당은 북한인권 증진이라는 순수한 목적 달성에 국가가 우선적으로 앞장서야 한다는 반면, 야당은 북한인권 증진을 남북관계 개선과 평화정착이라는 전제 조건 하에서 추진해야 한다는 뜻을 주장하고 있는 것이다. 한 마디로 야당은 북한이 싫어하는 내용의 북한인권 증진 노력은 받아 들일 수 없다는 것이니, 결국 김대중 노무현을 거쳐 이어 온 대북 햇볕정책과 묻지마 퍼주기 관행을 계속하자는 주장이다.  

 

 

이런 한심한 작태로 대한민국 국민들을 화나게 하는 국회의 야당(새정치민주연합)은 유엔을 위시한 온 세계가 발 벗고 나서 북한인권법을 독자적으로 만들어 발표하고 무법천지에서 목숨을 부지하기 위해 짐승처럼 핍박 받고 있는 북한 주민들의 인권을 증진해야 한다고 목청을 높이고 있는 현실에도 눈 하나 깜짝 않고, 오직 북한 김일성 왕국의 눈치 보기에 전전긍긍이다. 6개의 정치법 수용소에 수감된 15만 명이 넘는 주민들이 재판도 없이 죽어 가고 있는 현실을 무시하면서도 이승만과 박정희의 독재 노래는 앵무새처럼 불러 댄다. 저들은 가히 김일성 민족이다.

 

 

옛 한나라당 시절의 북한인권법에 대해 북한 김일성 왕국 살인독재체제의 노동당기관지 노동신문이 무슨 악담을 지껄였는지 알고 나면, 2016년 지금도 이 법을 북한 김정은 제제 유지를 우선시하고 있는 야당(새정치민주연합)의 주장과 북한 김정은 체제가 견지하고 있는 대남정책과 너무도 유사함에 놀라지 않을 수 없다.

 

노동당기관지 노동신문이 떠들어 댄다:

1)북한을 자극하는 내용들로 일관된 대결공약이다.

2)실현가능성이 없는 모순투성이의 공약이다

3)그 공약이 실천되면 이 땅에서 전쟁이 터질 수 있다

4)대결공약이 국회에서 통과 되면 그것은 북한의 신성한 존엄과 자주권, 사회주의 체제를 법적으로 인정하지 않는다는 것을 정식으로 선언하는 것이다

 

 

문재인, 안철수, 김종인, 천정배, 한상진, 정동영, 추미애, 박영선, 정청래 등은 종북 세력이 아니라는 것을 국민 앞에 보이려면, 당장에 새누리당이 발의한 북한인권법을 국회에서 통과 시켜라. 이상.

2016. 2. 5. 만토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4,201건 223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7541 개성공단입주업체, 이 몹쓸 인간들 (만토스) 댓글(3) 만토스 2016-02-12 6686 254
7540 2월18일 목요대화모임은 프레스센터 4.3세미나로 대체 지만원 2016-02-12 5310 134
7539 개성공단 입주업체들의 정체는 무엇인가 (비바람) 비바람 2016-02-11 6382 320
7538 개성공단 폐쇄하고 광주5.18종북세력척결하라(용바우) 용바우 2016-02-11 5587 213
7537 개성공단 폐쇄에 즈음하여 (요쉬야후) 요쉬야후 2016-02-11 5572 259
7536 제주4.3불량희생자 재심사촉구 세미나에 초대합니다 비바람 2016-02-11 5700 115
7535 박통은 왜 미국과 일본에 먼저 전화하지 못했나(만토스) 댓글(1) 만토스 2016-02-11 6183 262
7534 북으로 가는 모든 돈 차단해야 지만원 2016-02-10 9586 491
7533 박근혜와 이병호의 엄청난 직무유기, 훗날 고발당할 것 지만원 2016-02-10 9785 474
7532 제주4.3중앙위원을 교체해야만 하는 이유 지만원 2016-02-09 7325 240
7531 자유민주주의 건국에서 좌익의 얼굴이 된 오늘(Evergreen) Evergreen 2016-02-09 5748 229
7530 시스템 가족 여러분, 설 명절 잘 보내십시오 지만원 2016-02-07 5971 282
7529 김정은과 대결하는 박근혜는 배부른 돼지(비바람) 비바람 2016-02-07 6512 270
7528 지난 3년, 대한민국은 철없는 아이들의 놀이터였다 지만원 2016-02-07 7136 376
7527 화보제작용 글들(종합) 지만원 2016-02-06 7507 304
열람중 북한인권법 막는 야당은 종북세력이다 (만토스) 만토스 2016-02-05 5686 219
7525 북한 핵과 미사일, 김대중 노무현의 剖棺斬屍 (만토스) 만토스 2016-02-04 5855 262
7524 북한제재에 중국, 러시아 등을 동참시키려면? 지만원 2016-02-04 7410 377
7523 5.18역사전쟁은 진실과 거짓, 정의와 불의의 전쟁 지만원 2016-02-04 6797 275
7522 저자가 5.18연구에 13년 동안 연구한 이유 지만원 2016-02-04 5864 295
7521 호남향우회와 서울광수 홍순경의 국민대통합위원회(만토스) 댓글(1) 만토스 2016-02-04 6279 212
7520 제주4.3희생자 재심사를 촉구하는 세미나가 열립니다 비바람 2016-02-03 5660 165
7519 박근혜 통일정책은 베트남 식 적화통일 모델(만토스) 만토스 2016-02-03 6426 192
7518 대한민국의 타락상, 국회에서 무당 불러 굿을 하다니 ! 지만원 2016-02-03 7196 369
7517 광수영상고발장, 5.18은 북한의 침략(화보용) 지만원 2016-02-03 7265 318
7516 내실이 없고 졸렬한 정부 (Evergreen) 댓글(2) Evergreen 2016-02-03 5515 237
7515 사회분열의 핵심주역 누구인가? 지만원 2016-02-02 8016 321
7514 5.18광주 것들아, 원조 광수 빨리 찾아 내(만토스) 만토스 2016-02-02 6923 275
7513 청보(靑褓)에 개똥을 싸고 있는 새누리당(stallon) stallon 2016-02-02 5593 206
7512 청와대비서관이었던 조응천의 야당행을 보면서 지만원 2016-02-02 7394 344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