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좀비들의 도청 앞 공수부대 집단발포 呪文(만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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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만토스 작성일16-01-31 21:38 조회6,31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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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좀비들의 도청 앞 공수부대 집단발포 呪文
1월31일 TV조선의 일요일 아침 뉴스특급이라는 프로그램을 우연히 듣다가 참으로 기가 막혀 채널을 돌려 버렸다. 김종인이 과거 국보위 참여에 대해 광주사람들에게 진정한 사과를 해야 하는 이유를 설명하는 민영삼이라는 자의 영락없는 좀비 앵무새 노래를 들었기 때문이다. 그자의 노래인 즉, “5.18 광주 전남도청 앞에서 계엄군의 잔혹한 진압으로 수 천 명이 죽거나 다쳤다는데 그런 짓을 저질렀던 신군부의 국보위에 참여한 사람으로서…” 참 귀가 따갑도록 들었고 앞으로도 들어야 할 혼이 없는 5.18 좀비들의 呪文이다.
민영삼이라는 사람의 이력은 제법 화려하다. 전남 목포 출신, 김대중대통령 후보 선대위 부위원장, 노무현 후보 선대위 부대변인, 민주당 부대변인, 2012년 문재인 캠프 선대위 국민통합위원회 전략단장, 포커스리서치 연구이사, 통일시대 준비위원회 사무국장, 한 눈에 민영삼의 색깔이 드러난다. 그는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캠프에서 차례로 일해온 이력을 가진 사람에다 목포 출신이라는 4요소가 잘 조합된 사람으로 5.18역사를 종북 빨갱이세력이 만든 5.18유언비어 영화 “화려한 휴가”에 의해 익혀 온 5.18 좀비라 하겠다.
이제부터 민영삼과 같은 “5.18 좀비”들의 5.18 呪文이 얼마나 터무니 없는 유언비어인지 역사적 사실을 대조하여 확인해 보고자 한다. 1980년 5월21일 이른바 “도청 앞 공수부대 집단발포”라는 유언비어에 대한 대한민국 기록들은 다음과 같다.
1. 1980년 5월28일자 한국일보 기사
“5월21일 낮 12시 50분 갓 지나 난동청년, 탈취한 장갑차로 군 저지선으로 돌진, 계엄군 2명 깔려 사망하고 장갑차 위 청년 총 맞아 숨짐”
2. 1980년 5월21일 광주 주둔 7공수 안부웅 중령의 “시민군 장갑차 공격” 증언
“갑자기 장갑차의 빵빵 소리와 함께 시위대로부터 화염병 1개가 날아와 62대대 장갑차가 있는 곳에 떨어졌습니다. 우리 장갑차가 화염병을 보고 뒤로 빠졌으며 그와 동시에 시위대 전열에 서 있던 시위대 장갑차와 5톤 트럭이 계엄군 쪽을 향해 돌진해 왔습니다. 우리는 그 차량을 막을 재간이 없어 도청을 향해 병력들이 뛰기 시작했습니다. 만약 시위대 차량이 빠른 속도로 저희 병력을 향해 달려 들었더라면 많은 병력이 깔려 죽었을 것입니다. 다행이 장갑차 1대만 빠른 속력으로 도망가는 계엄군을 향해 돌진하여 계엄군 1명이 깔려 죽었습니다.” (5.18 사료편찬위원회, 2009, 18:88)
3. 1980년 5월21일 시민군 LMG 기관총 2정 전남의대 부속병원 12층 옥상에 설치
“5시경, 시민군 특공대 11명이 LMG 기관총 2정을 메고 전남의대 부속병원 12층 옥상으로 올라감. 이곳은 계엄군 임시본부인 전남도청이 정확한 사정거리 안에 포착. 시민군은 전술적으로 유리한 고지와 우수한 화기를 갖추고 사격 시작.” (1980년대 민주화운동: 광주민중항쟁 자료집.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1987, 90)
4. 1980년 5월21일 도청 앞에서 발생한 희생자
5월21일 도청 앞에서 사망한 7명은 시위대가 2열 횡대로 서있는 계엄군을 깔아 죽이기 위해 장갑차, 버스, 트럭들을 지그재그로 무섭게 돌진하는 과정에서 발생했다. 이 때 계엄군은 그야말로 살기 위해 자신들에게 돌진하는 차량들을 향해 집중 발포한 것이다. 그것이 바로 “도청 앞 공수부대 집단발포”라는 유언비어의 진실이다.
대한민국 검찰의 수사기록 상에 나타난 5.18광주에서의 10일 간에 발생한 희생자는, 총 193명인데 그 중 민간 사망자가 154명, 대한민국 국민이 아닌 신원불상자가 12명, 군 사망자 23명, 경찰 사망자 4명, 이외에 47명의 행방불명자가 있었던 것으로 기록돼 있다. 부상자 통계는 민간인 377명, 군인 117명, 경찰 148명으로 민간 대 군경 비율이 1.4:1이다. 총기에 의한 사망자 116명 중 계엄군의 M-16에 의한 사망자는 36명인데 반해 나머지 80명은 시위대가 전라도 무기고에서 탈취한 카빈, M-1, AR 자동소총, LMG, 공기소총 등에 의해 사망했다. (1995년 7월15일 대한민국 검찰 수사기록-지만원의 “솔로몬 앞에 선 5.18”)
5.18 좀비 세력은 계엄군의 도청 앞 집단발포를 “화려한 휴가”라는 왜곡날조 영화를 보고 마치 그것이 사실인양 떠들면서 대한민국 국군을 살인마쯤으로 인식하는데 아무런 의문도 주저함도 없다. 그러나 이상과 같은 소위 시민군의 총포로 무장했던 무서운 시가전 준비와 수 천 명이 죽거나 다쳤다는 터무니 없는 유언비어를 아무 거리낌 없이 떠들어 대는 인간들을, 필자가 “5.18좀비”로 호칭하는 이유를 충분히 납득할 것으로 믿는다.
5.18이 김대중을 정점으로 한 좌익세력과 북한 김일성 집단이 합작으로 일으켰던 대한민국 정부 전복을 위한 폭동반란이라는 사실은 지만원 박사와 김대령 박사의 방대한 5.18역사 연구서들에 의해 명확하게 밝혀졌다. 거기에 더해 2015년 7월 이후로부터 현재까지도 계속 밝혀지고 있는 5.18광주 침투 북한특수부대의 면면들이 백일하에 드러나고 있으니, 5.18 좀비들이 원망하고 저주해야 할 대상은 대한민국 국군이 아니고 당연히 김대중 추종세력과 광주운동권 세력 그리고 북한 김일성 왕국임이 입증된 것이다. 이상.
2016. 1. 31. 만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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