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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장보다 못하고 간첩 같은 국방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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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6-01-16 21:11 조회7,50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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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장보다 못하고 간첩 같은 국방장관

 

서울과 경기 일대에 북한전단이 살포됐다. 전단지 내용은 조잡하지만 이들은 무인기와 풍선으로 살포됐다. 무인기가 우리 땅을 마음껏 휘젓고 다닌 것이다. 무인기는 이번에 값이 없는 삐라를 날랐지만 다음에는 세균을 나를 수 있다.  

이에 대해 국방장관은 무슨 말을 했는가? 우리가 북한에 전단을 살포하면 이는 정전협정 위반이란다. 북한은 정전협정을 마음대로 위반하는데 우리 국방장관은 북한은 그렇게 위반해도 우리만은 그렇게 하면 안 된다고 한다.  

하필이면 대통령은 왜 이런 모자라도 한참 모자라는 육사출신을 장관으로 임명해놓고 육사인들을 욕먹이는 것인가? 육사에 해코지하려는 나쁜 마음이라도 갖은 것인가? 육군병장 출신도 한민구처럼 못나지는 않았다.  

2010년 11월 23일 북괴가 연평도에 포격을 가했을 때, 이명박이 한민구 합참의장에게 “전폭기로 폭격하는 방안”에 대해 물었다고 한다. 그런데 한민구 합참의장이 참으로 바보 같은 조언을 했다고 한다. “확전과 민간인 대량 피해 가능성이 있어 곤란합니다” 경황이 없었을 대통령은, 군사전문가인 합참의장이 이렇게 판단하는데 군사전문가도 아닌 처지에서 “폭격하라” 이런 명령을 내리기 어려웠을 것이다.  

                                 한민구의 '영구' 행위는 의도된 것  

아래는 2010년 11월 27일자, 한국일보 기사다.  

한민구 합동참모본부 의장이 23일 북한의 연평도 포격 당시 "대응사격으로 20발만 쏘라"고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실제 이날 북한은 170여 발, 우리 군은 80발의 포를 쐈다. 한 의장은 이날 연평도 훈련 상황을 처음부터 지켜보고 있던 것으로 알려져 군 지휘부의 소극적인 대응에 대한 논란이 커지고 있다. 26일 연평도 현지를 다녀온 모 의원에 따르면, 해병대 연평부대장(대령)은 23일 오후 2시34분께 북한의 포 공격이 시작되자 즉각 지휘계통을 통해 한 의장에게 상황을 보고하고 대응사격 여부를 물었다. 하지만 한 의장은 별다른 지시를 내리지 않았고, 그 사이 북한군은 연평도 내륙과 해상에 150여 발의 포를 퍼부었다. 이에 부대장은 현장 지휘관의 재량으로 오후 2시47분께부터 K-9 자주포로 50발을 응사했다.  

오후 3시12분께 북한군의 두 번째 포 사격이 시작돼 20여 발의 포탄이 쏟아졌다. 부대장은 다시 상부에 상황을 보고했고, 북한군의 재차 공격에 현지 사정이 심각하다고 판단한 한 의장은 "20발 정도만 쏘라"고 지시했다. 실제 부대장은 오후 3시25분께부터 이보다 많은 30발을 쐈지만 비슷한 규모여서 한 의장의 지시에 충실했던 셈이다. 부대장의 보고 외에도 한 의장은 지휘부 모니터를 통해 현장 상황을 지켜본 것으로 전해졌다.

이 정도의 육사출신이라면 육사인들 중 가장 못난 돌연변이다. 박근혜는 어째서 그 많은 육사인들 중 하필이면 이런 간첩 같은 군인, 무늬만 군인인 이 자를 국방장관에 임명했을까? 이런 불확실한 사람을 국방장관으로 임명해놓고서는 아무리 박근혜가 안보의 위기를 말해도 이는 한낱 쇼에 불과할 것이다. 박근혜도 빨갱이일 것이다.  

                                   박근혜와 빨갱이와 간첩은 한편 

2014년 9월 24일, 박근혜는 제69차 유엔총회 기조연설에서 생뚱맞게도 적화통일 의지를 우회적 기술적으로 표현했다. 70년 전에 제정된 유엔헌장을 50년 전의 김일성 주체사상의 원전이라는 해석한 것이다.  

“저는 오늘날 우리가 처한 상황을 보면서 70년 전 유엔 창설자들이 품은 원대한 꿈과 이상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됩니다. 유엔 창설 당시 유엔헌장 맨 첫머리에 써진 “우리 인류(We the Peoples)”라는 표현에서 보듯이, 그들은 '사람이 중심'이 되는 새로운 세계를 만들고자 했습니다. . 인류의 평화와 발전을 해치는 도전에 맞서기 위해서는 유엔 창설의 기본정신인 ‘인간우선’과 ‘국제협력’의 정신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http://daily.hankooki.com/lpage/politics/201409/dh20140925092522137450.htm 

                               박근혜의 사람중심이 의미하는 것

사람은 북한의 이념용어다, 북한헌법에 규정된 사람은 우리가 말하는 사람이 아니라 노동자와 농민만을 의미한다. 자본가는 사람(노동자 농민)을 착취하는 존재이고, 미국과 남한정부는 자본가를 중시하면서 사람을 괴롭히고 있기 때문에 자본가,미국, 한국정부는 “사람의 적”이라고 규정돼 있다. 주체사상은 북한에서 '사람중심철학'으로 호칭되고 있다.  

남한의 대통령에게 이런 연설문을 써서 유엔에 나가 읽게 한 청와대 비서는 간첩임에 틀림없다. 북한을 휴전당사국으로 하고 있는 남한에서 남한의 대통령이 이런 연설을 유엔에서 한다는 것은 용서가 안 되는 행위다  


2016.1.16.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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