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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tallon 작성일15-12-25 13:43 조회6,33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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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ing of a beautiful world





Dreaming of a beautiful world Written by Jee Man-won



Running along the seashore of a foreign land


A line endlessly leads to the running seashore


Waves woven with white threads are slowly rushing on


Milky-white mist is rising too


Sand field leads around as a half moon along the coastal line


People at the seaside look happy and beautiful


Waves get rising


The raging sea starts crying out


And whale fin shaped waves are rushing upon the seashore


Lashing cliff and floating up into the sky


Bursting into fragments


and falling down as a shower of silver powder


Seems to be painful but looks beautiful for the spectator


Dusk at the seashore demonstrates magnificent beauty


A road appears in the sea where a gold one and a silver one are crossing one after the other


It is the most charming spectacle the Heaven could present in a day


African style honky-tonks attract people, where good men and women are happily chatting and toasting colorful cups of drinks


Waves of lovely faces roll through the swaying candle lights


There is nothing for the young men and young women at the honky-tonks, but just whispering their love for each other


Love, love, love,


for which I feel great thirst


Facing lovely ones everyday though it is still too short to enjoy


What in the world, why have I wasted my precious time


Unfair indeed. I am really resentful


For this very reason I need to live for 120 years


If I fail, I would surely be pretty resentful


I would be feeling terribly sorry for my precious time and my country's prosperity lost


My life that has been like a butterfly


My life has matured as a cosmopolitan


My life that provided me with an unlimited freedom to fly everywhere to look for flowers


I who was obliged to master new subjects and to teach them to the common people, as applicable to them


I never thought of my fate that I would encounter the Reds never tolerable


I am terribly bitter and resentful about my time lost


and my country's backwardness



 아름다운 세상을 꿈꾸며 

이국의 해안을 달립니다
해변을 달리는 가는 선이 끝도 없이 이어집니다
하얀 실로 수놓은 파도선들이 한가한 속도로 밀려옵니다
뽀얀 안개가 피어 오릅니다
하이얀 모래밭이 반달처럼 이어 갑니다
멀리서 바라보는 해변인들 참 아름답게 보이네요  

파도가 이네요
성크렇게 성난 파도들이 무서운 소리 내며
고래수염 모습을 하고 달려오네요
사정없이 절벽을 때리더니 하늘 높이 올라가
산산이 부셔져 은가루가 되어 쏟아져 내리네요
파도는 아프겠지만 보기는 아름답네요  

바닷가 황혼이 장엄하게 아름답습니다
바다에 길이 열렸습니다
은빛 길이 열리더니
이내 금빛 길이 열리네요
하늘이 선사한 하루의 향연 중
가장 황홀하네요

이런 향연을 즐기라고 아프리카를 닮은 주막이 열려 있네요
선남선녀들이 형형색색 술잔을 하나씩 시켜놓고
정다운 모습으로 사랑의 눈길을 주고받네요
흔들리는 촛불 따라 아름다운 얼굴들에 너울진 파도가 이네요
선술집에서 사랑을 나누는 선남선녀에
무엇이 더 있나요
사랑 말고는 아무 것도 없지요 

사랑 사랑 사랑 사랑
옆에 있으면서도
갈증이 나고
마주보고 있으면서도
그리운 얼굴
매일을 이렇게 살아도 부족한 인생인데
이 아깝고 귀중한 시간들
어디로 다 날아갔나요

억울합니다
정말 억울합니다
그래서 나는 꼭 120살까지 살아야 합니다
거기까지 못 살면 너무 억울합니다
빼앗긴 사랑의 시간
빼앗긴 국가의 발전
너무 억울합니다

나비 같은 나의 인생
코스모폴리탄으로 성숙한 내 인생
아름다운 꽃을 찾아 공간의 제한 없이
훨훨 어디든지 날아다닐 수 있었던 내 인생
새로운 학문 공부해서
일반 상식인들에 전파하던 내 인생

천하에 상종 못할 더러운 빨갱이들 만나
생사의 결투를 하게 될 줄이야
아~ 분하고도 분하도다
이 나의 잃어버린 세월이
이 대한민국의 후진 현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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