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대사관 앞 소녀상을 더 이상 거지상으로 만들지 마라(路上)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일본 대사관 앞 소녀상을 더 이상 거지상으로 만들지 마라(路上)

페이지 정보

작성자 路上 작성일15-12-31 12:56 조회6,300회 댓글1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최근 일본의 아베정권으로 부터 받아낸 위안부에 대한 사죄성 담화와 10억엔의 위안부들의 명예와 치유를 위한 재단설립의 기금출자를 놓고 정대협를 앞세워 야권들이 또 물만난 생쥐떼처럼 침을 튀긴다.

정말 협오스럽다. 
이제 곧 이승을 하직할 주름 가득한 할머니분들을 앞세워 그 음흉한 뱃속을 채우려는 정대협의 실체와 그들과 잇속을 같이 하여 덩달아 할머니들을 감성팔이 꼭둑각시로 내모는 야당의 간판쓰레기군상들이 정말 역겹다.   이 추잡한 위선자들은 위안부 할머니들에게 70 여년전의 아픈 기억과 상처를 죽을 때까지 잊지 않고 매일 매일 생생하게 기억나도록 고춧가루 뿌려 고문을 한다. 
위안부 할머니들에게 그시절의 기억이 혼미해지는게 저들에게는 가장 두려운 일이 되는 것 처럼...

세계의 역사는 국가와 민족간의  힘과 투쟁의 역사이다.   이씨 조선 500 여년 동안 우리는 한글 하나 만들어 놓고 서로 수염길이나 자랑하면서 모함과 시기와 질투와 당짓기를 거듭하면서 서로 지지고 뽁는  집안싸움으로 허송세월하다 결국은   태평양을 넘어서까지 전 세계를 상대로 꿈을 키워 오던 이웃 섬나라 일본에게 송두리째 먹히게 되었다.  약육강식의 세계질서에 순응하여 먹힌 것이다.  이렇게 먹혀서 국가와 민족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게 수없이 많다.   하지만 불행중 다행으로 우리는 미국이란 초강대국의 뜻하지 않는 배려덕분으로 나라가 도로 찾아지게 되었다.  우리의 독립은 순전히 미국의 선물이었다.

우리 스스로의 나태함과 무능력에 의하여 나라도 빼앗기고 우리의 딸들과 누나들이 일부는 먹고 살기위해 자의로 또는 일부는 강제로 일본군의 위안부가 되었다.  너무나도 부끄럽고 가슴아픈일임에는 틀림이 없다.  위정자들이 무능하고 무책임하면 국력이 쇠하여지고 백성들이 굶고 그 가족들이 뿔뿔이 흩어지게 되는 것은 만고불변의 진리이다.   100 년의 세월이 눈앞에 다가오는 지금까지도 일본에게 떼를 쓰대는 양상은 정말 너무도 자존심이 상한다.   실은 우리는 일본에게 위안부나 징용에 대한 배상이나 보상을 직접 대놓고 청구할 자격은 없다.   있다면 승전국인 미국을 통해서만 가능 할 것이다.  미국이 우리에게 그 입 다물어라고 명한다면 우리는 그 명령을 따라야 한다.   피 흘리게 하지 않고 나라를 공짜로 찾아주었더니  아직까지도 징징 짜대는 꼴은 정말 미국으로서도 더 이상 계속 보고 있기가 힘들 것이다.  어쩌면 그때 괜히 한국을 독립시켜 주었다라고 후회 막급해 할지도 모른다.  그냥 일본의 위성국가로 중국내의 티벳처럼 그렇게 복속 시켜 주어 버릴 것을 하고 말이다.

이번의 박근혜 정권의 위안부 문제 해결은 김대중이나 노무현, 이명박 정권내에서는 감히 엄두도 못냈을 성과임에는 틀림이 없다.  차제에 위안부 할머님들은 정말 나라를 위해 그 옛날 왜장의 목을 가슴에 부여안고 진주 남강으로 뛰어 내린 "논개" 를 생각하면서 이제는 정말 그 우울하기 짝이 없는 일본대사관 앞의 소녀상을 치워 주기 바란다.   더 이상 그자리에 있게 되면 노숙자가 웅크리고 앉아서 구걸하고 있는 거지상으로 밖에는 보이지가 않게 된다.   정말로 앞으로도 계속 시위를 멈추지 않고 싶거든 매주 한날을 더 잡아서 몽고대사관,  또 한날을 더 잡아서 중국 대사관 앞에서도 시위를 하기 바란다.   고려때엔 원나라에  13-20 세 되던 우리의 어린 소녀와 아녀자들의 10% 가,  조선 시대때엔 청나라에 약 7-8 만명의 아녀자들이 볼모로 바쳐졌다.   그리고 또 한날을 더 잡아서 그나마 전쟁이 끝나고 돌아올 집이라도 있게 우리의 고향땅을  우리에게 되찾아준 미국 대사관 앞에서 감사의 
돈수백배 (頓首百拜) 하기를 바란다.  원한이 있으면 감사도 같이 있어야 그게 제대로 된 인간이 아니겠는가? 

위안부 할머님들이여 이제는 정말 그만 하십시다.   당신들의 아픈 과거를 우리 모두다 자원하는 마음으로 공유 할수 있도록 도와 주세요.  이제는 그만 그 음흉한 무리들의 노리개됨으로 부터 독립을 선포하시고  담대히 돌아서서 그 년놈들을 향해 그때 그 육욕을 채우려 바지를 내리던 일본군들을 노려 보듯이 두눈 부릎뜨고 " 네 이 년놈들....써억 물럿꺼라" ...하며 호되게 꾸짖어 주시고 이제는 당신들의  그 아픈 기억을 논개처럼 가슴에 끌어 안고 이 조국과 민족의 미래를 위해 망각의 깊은 강으로 뛰어 들어 주시질 않으시겠읍니까? 

지금이라도 육신의 순결보다 더 귀한 그 영혼의 순결을 찾으셔야 하지 않겠읍니까? 



댓글목록

현우님의 댓글

현우 작성일

구구절절 공감하고 공감합니다
더럽고 추한 정대협은 이제 그만 벼락을 맞고 사라져주기를 하늘에 기원한다.

최근글 목록

Total 14,201건 227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7421 남민전 빨갱이들 5.18민주유공자 납시오(만토스) 만토스 2016-01-07 6236 257
7420 국정원인가, 파출소인가 (비바람) 댓글(3) 비바람 2016-01-07 6545 284
7419 행자부의 4.3 불량 위패 재조사에 대하여 지만원 2016-01-06 6305 305
7418 수소폭탄! 통일대박, 개성공단, 교역-교류 집어치워라 지만원 2016-01-06 8706 437
7417 5.18유언비어와 날조역사의 출처는 북한 (만토스) 만토스 2016-01-06 5849 177
7416 소련의 대남공작과 남한 공산당의 뿌리 지만원 2016-01-06 6242 217
7415 제주 4·3 반란사건 - 머리말 지만원 2016-01-06 5694 175
7414 지워지지 않는 오욕의 붉은 역사 - 제주 4·3 반란사건 지만원 2016-01-06 5677 151
7413 이동된 글입니다. 마르스 2016-01-05 5969 283
7412 박근혜의 한반도통일, 베트남 식 적화통일인가(만토스) 만토스 2016-01-05 7384 306
7411 RO-통진당보다 민주당보다 위험한 서울광수들 지만원 2016-01-04 9396 482
7410 대한민국을 위장탈북자들에 빼앗긴 바지 애국자들 지만원 2016-01-04 7545 412
7409 위안부 문제는 종북 세력의 금년도 투쟁 과제(몽블랑) 몽블랑 2016-01-04 6942 198
7408 대한민국의 '광야(曠野)' (비바람) 비바람 2016-01-03 6095 295
7407 더욱 활발해진 위장탈북자들의 간첩활동 지만원 2016-01-03 8609 415
7406 오늘(2016.1.1.) 연합뉴스의 의미 지만원 2016-01-01 8595 506
7405 이 해를 마감하며 모든 애국회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지만원 2015-12-31 8029 422
열람중 일본 대사관 앞 소녀상을 더 이상 거지상으로 만들지 마라(路上) 댓글(1) 路上 2015-12-31 6301 294
7403 위안부에 대한 대한민국의 위선 (비바람) 비바람 2015-12-31 7097 287
7402 정대협이라는 붉은 단체에 끌려다닌 한심한 정부 지만원 2015-12-30 9591 461
7401 역적 빨갱이는 부자되고, 우익 애국자는 찬밥이고?(海眼) 海眼 2015-12-30 6450 348
7400 위안부 소녀상은 즉시 철거되어야한다(비바람) 댓글(3) 비바람 2015-12-29 7302 302
7399 경제와 안보의 걸림돌로 작용했던 위안부 문제 지만원 2015-12-28 9901 504
7398 국과수 동원을 가능케 해준 박남선과 심복례 지만원 2015-12-28 9322 522
7397 광주 정평위 신부 5명에 기대가 크다 지만원 2015-12-28 8910 497
7396 위장 탈북자들이 널려있는 세상 지만원 2015-12-27 9027 424
7395 국가가 5.18역사의 진실탐구 노력에 가한 탄압-학대 사실 지만원 2015-12-26 9771 515
7394 5.18 폭동의 프로필 지만원 2015-12-26 10122 467
7393 광수의 의미 지만원 2015-12-26 9311 399
7392 Dreaming of a beautiful world stallon 2015-12-25 6335 235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