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의 환상을 제거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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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22-11-21 12:56 조회5,33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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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의 환상을 제거하자
우리 국민은 쓸 데도 없고, 가능성도 없는 미련을 가지고 살다가 그 미련에 비참하게 살육될 것이다. 그 미련이 통일이다. “독일도 통일되지 않았느냐?”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나는 말해주고 싶다. “베트남도 통일되지 않았느냐?” 지금 남한은 1990년 독일처럼 흘러가는 것이 아니라 1975년 월남처럼 흘러가고 있다.
서독은 동구의 여러 나라처럼 소련의 위성국이었다. 수상을 소련이 선정했다. 그런데 소련이 레이건대통령의 스타워즈에 대항하려다 경제적으로 파탄해 무너졌다. 소련이 붕괴되니, 위성국 모두가 독립했다. 동독에는 자유의 물결이 넘쳐났다. 소련이 지명한 동독 수상이 힘을 잃었다. 서독의 수상이 유능한 일을 추진해서 통일이 된 것이 아니라 세상이 자유통일을 강요했던 것이다.
남한 사회를 보자, 빨갱이 세력이 날로 번성해 간다. 빨갱이들은 조직적으로 움직인다. 지상에서도 움직이지만 자하에서도 움직인다. 그들에게는 조직이 있다. ‘호남향우회’ 하나만 하더라도 엄청난 조직이다. 그런데 우익에게 조직이 있는가? 대한민국에는 사상전이 진행되고 있다. 그런데 국민 대부분은 이 사실조차 모른다. 그러면 사상전에서 누가 이기겠는가? 빨갱이들이 이긴다. 이런 행로의 종착역이 바로 베트남의 적화통일인 것이다.
옛날에는 빨갱이들이 음지에서만 활동했다. 그런데 5.18이 민주화운동으로 온 사회에 확산됨으로써, 빨갱이들은 지상에서 버젓이 활동한다. 민주화와 통일, 이 두 개의 단어만 내세우면 간첩활동이 민주화운동으로도 보이고, 통일활동으로도 보이는 것이다.
국민 중에 우리나라가 빨갱이에 먹히는 이유를 생각해 본 사람 있는가? 아마 없을 것이다. 필자는 빨갱이가 번성하지 못하게 하는 유일한 방법이 [통일 반대] 여론이라고 생각한다. 우리나라 헌법은 이승만 대통령의 헌법이다. 자나 깨나 [북진통일]을 외쳤던 이승만 대통령, 그것은 그의 염원이었을 뿐, 현실성이 없는 것이었다.
누군가가 ‘우리의 소원은 통일’이라는 이상한 노래를 만들어 국민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나는 이 노래가 가장 징그럽다. 5.18때 광주에 왔던 북괴족이 열렬히 부르게 했던 노래가 바로 이 노래였다. 북괴 문헌들에도 ‘우리의 소원은 통일’, 황석영이 쓴 불온문서 [넘어 넘어]에도 ‘우리의 소원은 통일’, 이 소름끼치는 노래가 바로 빨갱이를 양성시키는 감상적 문화도구였다.
[통일 반대] 여론을 빨리 확산시켜야 헌법을 개정할 수 있다. 북한에 사는 주민이 어째서 대한민국 국민이란 말인가? 북한 땅이 어떻게 우리 땅이란 말인가? 우리는 북한 땅을 우리 땅으로 만들고 싶어 하지만, 김정은 집단은 우리 땅을 그들의 땅으로 만들고 싶어 한다. 여기에서 무슨 평화적인 통일이 온다는 말인가? 김정은 집단은 1인 독재라 영원하지만 남한의 대통령은 문제인처럼 골수 빨갱이가 될 수 있다. 이 얼마나 소름 돋는 현상인가? 이래도 통일을 바란다는 것인가?
설사 통일이 거저 온다 해도 나는 싫다. 북한의 이질 집단들과 어울려 산다는 것이 고통이기 때문이다. 남북이 통일하기 없기를 선포하고, 우리 헌법에서 통일 개념을 빼버리면 빨갱이들이 활동할 명분이 사라진다. 지금 우리는 전라도의 엑기스 민주당의 작태를 보면서 속이 많이 상한다. 전라도 사람들의 이질적인 행태에 속이 많이 상한다. 그런데 한술 더 떠 거짓말과 속임수가 DNA인 북빨들과 함께 섞여 산다고 상상해 보라. 북한주민은 선량하다? 유명세를 타고 있는 13명의 탈북자들의 거짓말은 소름을 돋게 한다. 이들이 나를 감옥에 넣어달라고 집단으로 고소를 했다. 그래서 나는 감옥에 가지 않으려고 이들의 거짓말 보따리를 분해 분석하였다.
남한의 기술과 북한의 자원? 북한의 자원 없이도 우리는 경제 10대국으로 잘 산다. 빨갱이만 없으면 최대로 행복한 나라다. 이 이상 얼마나 더 잘 살기를 바라는가? 도대체 북한에 무슨 자원이 있다는 말인가? 이 시대에는 IT, BT 시대다. 광산 자원은 이제 자원 축에도 못 낀다. 북한의 자원 탐내지 말고 빨갱이부터 없애고 살자. 빨갱이만 없으면 북한의 그 잘난 지하자원, 아오지 탄광 조금도 탐나지 않는다.
우리의 소원은 통일이 아니다. 우리의 소원은 남빨 제거다. 남빨을 제거하는 유일한 방법은 통일의 길을 공식적으로 막는 길이다. 통일의 길이 열려 있으니까 남빨들이 통일을 빙자로 적화통일을 시도하고 있는 것이다. 나는 이 이론이 널리 확산되기를 간절히 바란다. 빨갱이들은 반항할 것이다. '반 민족주위자'라고. 선진국들에 가서 ‘민족주의’ 말해보라, 금방 감옥에 갈 것이다. 이념이 다르면 형제지간에도 싸우고 부모 자식 간에도 싸운다. 여기에 무슨 민족을 들이대는 것인가?
“민족이 뭐 말라 죽은 거냐? 북괴가 어떻게 우리 민족인가? 북괴를 추종하면서 딴 나라로 살아가는 전라도가 무슨 민족인가? 그런 게 민족이라면 백번 천번이라도 버리고 싶다.”
2022.11.21.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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