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빠지는 행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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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22-11-26 21:44 조회6,55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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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빠지는 행사들
지난 10월 27일 [전두환 리더십] 발간을 축하하고 전클럽 모임을 결성하자는 행사를 치렸다. 그런데 그 행사장과 주위를 촬영한 사진이 단 한 장도 자유게시판에 올라있지 않다. 회원들이 촬영해서 올려주지 않으면 모든 사진들을 내가 다 찍어서 올려야 한다. 그런데 내가 사진만 찍고 있어야 하겠는가? 최근글에는 행사를 한다는 고지만 있지 행사를 어떻게 치렀는지에 대한 보고가 없다. 옛날에는 내가 신경 쓰지 않아도 사진들을 올려주고 행사에 대한 소감들을 쓰는 회원들이 많았는데 지금은 삭막하다. 모임에 대한 애정이 없어 보인다. 핸드폰에 사진기는 다 달렸는데 행사 사진이 없다는 것이 정상적인 것인가?
11월 23일, 전두환 대통령 추도식에도 참석자들의 모습을 담은 사진이 전혀 없다. 그래서 역사 기록을 남길 수 없다. 내가 추진하는 모든 것들이 그냥 발자취 없이 임시 땜박질로 끝나고 있는 것이다. 사진 한 장이라도 올리려 하니 내게는 사진이 전혀 없다 자개판은 텅 비어 있다. 그 많은 사람들 중에 시진 찍어 역사로 남기려는 사람이 단 한 사람도 없었던가? 이런 거 생각하면 힘 빠지고 모두가 다 시들하다.
2022.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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