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조선 여맹은 광수들의 릴레이(김제갈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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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제갈윤 작성일15-11-22 13:47 조회6,66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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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성실 전 조선민주여성동맹 위원장 [사진출처-통일부 북한자료포털]
지난 2002년 남북여성통일대회 참석 등으로 남쪽에도 잘 알려진 북한의 로성실 조선민주여성동맹(여맹) 위원장이 자리에서 물러나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조선중앙통신>은 4일 "조선민주여성동맹 중앙위원회 제66차 전원회의가 3일 평양에서 열렸다"며 "회의에서는 로성실 위원장을 사업상 관계로 소환하고 김정순을 조선민주여성동맹 중앙위원회 위원장으로 선거했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전원회의는 조직문제를 보았다"며 이같이 전했으나, 로성실 위원장의 소환의 이유로 '사업상 관계'라고만 밝히고 구체적인 언급은 하지 않았다.
전임 로성실 위원장이 맡고 있는 다른 직책에서도 물러났는지는 확인되지 않았으며, 신임 김정순 위원장은 평안남도 덕천시 여맹위원장으로 일해 온 것으로 확인됐다.
"회의에는 여맹 중앙위원회 위원들이 참가했고 여맹 중앙위원회에서 사업하는 일꾼들이 방청으로 참가했다"고 통신은 덧붙였다.
한편, 로성실 전 여맹 위원장은 2002년 여맹 평양시 위원장을 거쳐 2008년 3월 여맹 중앙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됐으며, 2009년 4월 최고인민회의 제12기 대의원과 노동당 중앙위원회 후보위원을 역임했다.
http://www.tongi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05903
전임 수괴 로성실(제 177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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