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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폭동은 박근혜의 자업자득(비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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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비바람 작성일15-11-17 01:40 조회7,905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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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서울 광화문 광장을 비롯한 서울시 일원에서 '민중총궐기'라는 이름의 폭동이 벌어졌다. 폭동의 풍경은 예전과 다름이 없었다. 폭도들은 투석과 쇠파이프를 휘두르고 경찰은 폭도들에게 쫓겨 다니며 매를 맞았다. 경찰 100여 명 이상이 부상당하고 경찰버스 50대가 부셔졌다.

 

이 비극은 언제쯤에 끝이 날 것인가. 박근혜 시대에는 이런 풍경을 보지 않아도 될 줄 알았더니, 시대를 불문하고 MB, GH를 불문하고 대한민국의 비극은 앵콜 공연되고 있다. 이명박은 맹탕이어서 그렇다치고 박근혜는 무엇 때문에 이런 꼴을 보게 되었는가. 무도한 폭도들 때문이라는 남 탓을 하기 전에 박근혜 정권은 내부에서 원인을 찾을 필요가 있다.

 

이번 폭동의 주동자는 민노총 한상균 위원장이다. 그런데 한상균은 지난 4월 세월호 집회와 관련하여 체포영장이 발부되어 경찰이 수배 중이었다. 7개월 동안 경찰은 한상균을 잡지 못했다. 수배 중인 한상균이 유유히 나타나 폭동을 주도해도 경찰은 마찬가지였다. 그런데도 경찰청장 모가지가 잘렸다는 소식은 없다.

 

10만 명이 넘는 경찰 인원을 가지고 폭도 하나 못 잡는다는 것이 박근혜 정권의 실상이고, 이런 무능한 경찰 고위직들을 교체 못하는 것이 박근혜 정권의 현황표다. 제주4.3의 왜곡 수정은 국무회의에서 결정되었지만 손도 대지 못했던 정종섭 행자부 장관도 무사하고, 반미주의자라는 김상률 청와대 교육문화수석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정권 내부가 이 모양이니 제대로 된 전투가 벌어질 수 없다.

 

이번 폭동에는 이적단체도 참여했다. 현장에는 공산주의를 설파하는 현수막이 설치되고 공산주의 서적도 판매하고 있었다. 박근혜 정권 내부에 무능 인사, 좌익인사들이 죽치고 있는 판이니 역사전쟁에서 밀릴 수밖에 없다. 역사전쟁을 이기기 위해서는 무능한 인사들을 내치고 이념의 전사들을 배치해야 한다. 전쟁은 전사들에게 맡겨야 승리할 수 있다.

 

이념의 전사들이 역사바로잡기에 나섰다면, 제주4.3은 항쟁이 아니라 빨갱이들의 무장폭동이었음을 밝혔을 것이고, 광주5.18은 민주화운동이 아니라 북한군이 개입된 무장반란이었음을 명명백백히 밝혔을 것이다. 그랬다면 엊그제의 광화문 '민중총궐기'도 민주화운동이 아니라 실상은 폭도들의 폭동이었음을 국민들이 먼저 깨달았을 것이다.

 

박근혜의 역사전쟁은 종북의 근원을 뿌리 뽑아야 하고 그 뿌리는 4.3과 5.18이다. 여기에 이념의 전사들 대신에 놀고먹는 인사들이 배치되었기에 역사전쟁은 좌익들에게 밀렸고, 엊그제 광화문 광장에는 공산주의의 현수막이 나부낄 수 있었다. 아마 다음 정권의 광화문 광장에는 박정희 개새끼, 김일성 만세 소리가 터져 나오는 것은 아닌지 걱정스럽다.

 

빨갱이들의 폭동을 미화한 4,3평화공원에 참배를 올리고, 폭도들이 무기고를 털어 군경에 총질한 광주5.18에 대통령이 참배를 한다면 폭동은 해마다 계속 될 것이다. 대통령이 폭동의 우상에 참배를 드렸기 때문에 폭동은 정당화되고 폭도들은 자기들을 영웅으로 착각하는 것이다. 이런 착각이 계속되는 한 폭동은 민주화운동으로 둔갑하여 해마다 나라를 괴롭힐 것이다.

 

박근혜 대통령은 더 이상 폭동의 공원에 참배를 올리거나 폭동의 묘지에 고개를 숙여서는 안 된다. 광화문 폭동의 어머니는 5.18과 4.3이었다. 폭동은 더 이상 민주화운동이 될 수 없음을 선포하고, 민주화운동으로 둔갑한 폭동의 모든 것과의 전면전을 선포해야 한다. 폭동의 진실을 들춰내는 것이 역사전쟁에서 승리하는 것이다.

 

경찰이 매를 맞고 경찰버스가 부셔지는 폭동의 광장을 볼 때마다 비로소 깨닫는 진리가 있다. 전두환! 당신이 옳았다. 당신이 있어서 폭도들의 깽판을 보지 않아도 되었다. 매 맞는 경찰을 보는 것보다 매 맞는 폭도들을 보고 싶다. 폭도 없는 세상이 진정한 민주화시대였으니, 폭도들의 우상에 큰절을 올리는 대통령보다 탱크로 사정없이 밀어버리는 그런 대통령이 진심으로 그립다.

 

 

 

비바람

댓글목록

Harimawoo님의 댓글

Harimawoo 작성일

과거같이  중앙집권제가. 실현되는. 환경에서는. 위로 부터의  개혁을. 이룰수. 있었지만  현재와. 같이.  전국을  갈기갈기. 자치제로  찢어 놓은. 상태에서는.  조직의. 수장들만. 다그치고. 열번. 스무번을. 갈아치운다. 해도.  구조적으로. 일시에. 틀이 바뀌지. 않는. 이상. 시스템작동을. 할. 수가. 없는. 불행한 상황 입니다.  김대중과. 이종찬이. 했듯이. 각 조직체들의. 허리부분을. 일시에. 구조조정으로. 싹둑 잘라내서 퇴출하고. 국가를. 떠 받치는. 줄기를. 새로 삼으면서  한. 방에. 정리하는 태풍이 불지 않고서는. 우익의. 어느 누가. 나서더라도. 조직적으로. 정신. 문화 역사 사상의. 일관성을 유지하고  떠받치는 세력없이는 공염불입니다.  지방자치폐지가 우선되어야 하고,  교육에서 5000명 과 사법부의 붉은 사상자들. 2000명 , 국정원해체및 재건 등 중간허리들을 완전히 걷어내고. 그 부분에. 아직 살아계신. 전직들로 새싹이 이식돨때까지 10년만 유지된다면 국가는 정상적으로 작동 할 겁니다.  -각설하고-

돌石님의 댓글

돌石 작성일

적이 누구인지 애국이 무엇인지 진정한 나라사랑은 어떻게 해아 하는지 깨닫지 못하는 무지몽매한 인간들.... 원수도 사랑하라 하셨다해서 주군 대한민국의 상투를 꺼들고 그 목을 따려는 폭도들을 방치하는 것은 사랑도, 애국도, 그리고 동족 구원은 더 더욱 아닌 것 입니다. 폭도들에게 마냥 쩔기만하는 대한민국호... 한심합니다. 공권력의 바른 집행이 이루어지는 대한민국이 되기를 소원합니다.  비바람님의 애끓는 애국포효를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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