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서 등교 시 확성기로 들려주던 5.18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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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5-10-14 11:53 조회8,05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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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서 등교 시 확성기로 들려주던 5.18노래
학교 확성기에서 날마다 들려주던 5.18노래를 10월 13일 보신각 집회 때 탈북 여성으로부터 들었습니다. 동영상에 포함돼 있을 것이지만 곡을 기증해 주실 분 계시면 참 좋겠습니다. 아래는 가사입니다.
http://altair.chonnam.ac.kr/~cnu518/board518/bbs/board.php?bo_table=sub6_03_01&wr_id=676
1절
광주라 무등산에 겨울을 이겨내고
연분홍 진달래가 곱게 피어나네
동강난 조국땅을 하나로 다시 잇자
억세계 싸우다가 무리죽음 당한 그들
사랑하는 부모형제 죽어서도 못잊어
죽은 넋이 꽃이 되어 무등산에 피어나네
2절
광주라 무등산에 봄철을 부르면서
새빨간 진달래가 붉게 피어나네
찢어진 민족혈맥 하나로 다시 잇자
억세계 싸우다가 무리죽음 당한 그들
사랑하는 부모형제 죽어서도 못잊어
젊은 넋이 꽃이 되어 무등산에 피어나네
2015. 10. 14.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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