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의 이상한 명예 (verit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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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veritas 작성일15-09-11 13:43 조회6,30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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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 침투한 북한군에게 살해되었을 가능성을 인정하면 불명예가 되고, 반드시 국군에게 살해되었어야만 명예가 되는 이상한 5.18 민주유공자 명예.
대한민국에서는 '민주화유공자'의 명예를 얻으려면 반드시 국군에게 살해되거나 국군에게 상해을 입어야 한다. '민주화유공자'의 명예를 유지시키기 위해서는 국군을 양민 학살자로 낙인찍고 정부와 군대를 적대시해야 한다.
이러니 소위 '민주화운동' 세력들은 대한민국의 경찰과 군인을 적대시 하고 시위 때는 쇠몽둥이를 휘두르며 전경들에게 상해를 입히고 전경버스를 불태우는 것이다. 정부와 군대를 적대시하니 해군기지 건설이 곱게 보일리도 없을 것이다.
역사의 진실을 검증해서 밝히자는 것이, 광주시민이 북한군에게 살해되었는지 국군에게 살해되었는지를 검증해서 밝히자는 것이, 5.18사태가 순수하게 광주시민이 기획한 것이었는지, 북한이 기획한 것인지, 아니면 북한과 광주가 함께 기획한 것인지 검증해서 밝히자는 것이 왜 5.18 단체와 광주에게 모욕이 되고 명예훼손이 되는지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일이다. 무고한 광주시민이 국군이 아니라 북한군에게 살해된 것이 증명된다면 오히려 다행스럽게 생각해야 하는 것이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자연스러운 반음임에도 불구하고 도리어 광주시민이 국군이 아닌 북한군에게 살해되었다는 결론이 나올까봐 공개토론회도 거부하는 모습은 너무도 이상하게 보인다.
5.18이 민주화운동이었던 것이 팩트로서 증명이 된다면 오히려 5.18단체에서 적극적으로 공개토론회를 개최하고, 언론에 증거자료를 제공하고, 반대의견을 가진 사람들을 초청하여 토론하고 공방하게 하는 등 공론화와 소통을 활발하게 하는 것이 마땅하다.
새롭게 나타난 증거자료들을 제시하면서 의혹을 제기하고 진실을 밝히고자 하는 사람들의 입을 막고, 협박하고, 고소하고, 처벌하려는 것은 전혀 민주적인 태도가 아니며 소위 '민주화운동'을 했다는 사람들이 취할 태도가 아니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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