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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제 하지 말고 팔 걷고 좀 나서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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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5-09-11 14:24 조회6,24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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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제 하지 말고 팔 걷고 좀 나서봐라

 

오늘(9.11) 모 일간지에는 ‘유럽의 환자’로 냉대 받던 스페인이 좋은 총리 만나 유럽에서 가장 높은 3% 대의 경제성장을 기록하고 있다는 뉴스가 떴다. 영국이 2%, 독일 프랑스 이태리가 각 1%대이고 나머지는 마이너스 성장이라 한다.  

공무원 임금을 6년 째 동결했다고 한다. 기업의 성장을 최고의 가치로 선정하고, 기업들로 하여금 고용인들을 쉽게 해고할 수 있도록 했고, 이에 기업들은 성장을 위해 인건비들을 대폭 삭감했다고 한다. 불룸버그 총리는 전 영국수상 대처의 뒤를 이어 당장은 인기 없는 길을 과감히 선택했다,  

고용은 과감하게 잘라내야 더 많은 고용이 창출된다. 고용을 잘라내야 기업이 성장하고, 기업이 성장해야 투자가 활성화되고, 전보다 더 많은 고용이 생긴다. 고용은 버려야 더 많이 얻을 수 있는 존재다. 목숨을 버리려는 자 살고, 살려고 발버둥치는 자 죽는다는 명언과도 같은 말이다, 

연봉 1억이 넘는 현대자동차가 더 많은 것을 달라며 파업을 하고, 임금피크제가 싫다며 파업을 한다. 현대차가 몽땅 해외로 나갔으면 좋겠다. 안양의 삼덕제지는 잘 나가는 기업이었다. 어느 날 이 회사 노조는 민주노총에 가입했고, 민노총은 이들을 부추겨 40여일 동안 꽹과리를 치게 했다. 유언비어도 범람했다. 회장이 외제차를 타고 축재와 축첩을 했다느니, 하는 단골메뉴들이었다. 일밖에 모르던 얌전했던 노동자들이 바람이 들어 천하에 몹쓸 부랑자들이 된 것이다.  

현대자동차 외국으로 떠나라, 현대차 사지 말자  

리어카를 끌면서 자수성가한 회장은 돈을 바다에 던질지언정 저런 배은망덕한 짐승들에게 밥을 줄 수 없다며 기업을 몰래 정리하고, 공장 부지를 안양시청에 기부했다. 꽹과리를 치던 노동자들은 하루아침에 갈 곳이 없어졌다, 이 소식에 접한 국민들은 일자리 잃은 그 인간들을 저주했고, 회장의 결단에는 박수를 보냈다.  

나는 현대자동차를 비롯해 민노총이 일하는 모든 직장들이 이렇게 폐쇄되기를 간절히 바란다. 그리고 그 일자리 모두가 해외로 날아갔으면 참 좋겠다. 최근 거리에는 외제차가 눈에 띄게 불어나 있다. 캠페인이라도 벌여서 현대차를 사느니 외제차를 사라며 현대차 불매운동을 하고 싶다. 현대차 해외추방 캠페인이라도 벌이고 싶다. 이렇게 해서 민노총  일자리 잃고 망연자실하는 모습, 꼭 한번 보고 싶다.

 

2015.9.11.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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