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천안문 민주화 虐殺 vs. 虐殺者 중공군의 열병 식

 

 

1. 1989년 6월4일 천안문 광장

 

1987년 등소평으로부터 축출당한 호요방 공산당 총서기가 1989년 4월에 사망하자 민주화에 온건주의자로 알려진 호요방을 잃은 중국 민주화 세력에 분노가 폭발하게 된다. 1989년 6월4일 천안문 광장에는 일당독재 중국 공산당 체제에 대한 민주화를 위해 전국에서 수 많은 청년학생들이 집결한다. 이에 놀란 중화인민군은 탱크를 앞세워 총포로 무장하고 천안문에 모인 非武裝의 시위대에 무차별 사격을 가함으로써, 중국 공안이 1990년 7월 제5차 국무원 보고에서 정식 발표한 것에 의하면, 민간인 사망자 875명, 민간인 부상자 약 14,550명이었으며, 군인은 56명이 사망, 7,525명이 부상당하는 대 학살의 비참한 역사를 남기게 된다. 이 처참한 역사가 현재 중국과 중공군의 모든 것을 대변한다.

 

 

2. 2015년 9월3일 천안문 광장

 

1만 2천여 중화인민군이 각종 신무기를 앞 세워 보무도 당당하게 천안문 광장을 열병할 예정이며, 그 막강한 군사퍼레이드에 세계각국의 정상들을 초청하고 중국의 군사력을 자랑하며 체제의 굳건함을 과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그 무시무시한 군대와 총칼은 지금으로부터 26년 전에 그곳 천안문 앞에 집결했던 중국 민주화를 염원했던 100만 여명의 비무장 젊은이들을 무차별 탱크로 깔아 뭉개고, 총칼로 쓰러뜨렸던 바로 그 살인집단이요 그들의 흉기임을 우리는 잊어서는 안 된다. 군사독재에 경기를 일으키는 이 땅의 민주화 광신도와 비겁한 언론 누구도 중국의 일당독재 민주화 압살의 원흉 중화인민군 열병 식에는 꿀 먹은 벙어리요 우리 대통령의 중공군 열병 식 참관에 입을 다물고 있다.

 

 

3. 중공군 열병 식을 참관하겠다는 대한민국 대통령 박근혜

 

1980년 5월18일 전국계엄하에서 총포로 무장하고 폭동을 일으켰던 광주 시위대를 진압하기 위해 출동하여 시민 군과 전투를 수행하고, 그 일로 반란군이라는 누명을 썼던 대한민국 국군에 대한 세계 유례없는 날조역사 앞에, 박근혜 대통령은 고개를 숙였는데 그런 대한민국 지도자가 중국인민들의 민주화를 향한 비무장 투쟁을 총칼로 무자비하게 짓밟아 버렸던 중화인민군의 천안문광장 열병 식에 참관하여 박수를 칠 것이고, 그런 정치적 행위가 韓中 관계를 돈독히 하여 北中 관계를 약화시키기까지 할 것이라며 김칫국 마셔대는 들쥐 같은 언론들이 참으로 가관이다. 중공군이 6.25남침전쟁에서 한반도 자유통일을 망쳐 버렸던 분통터지는 역사는 마치 수 천년 전의 일인 것처럼 말이다.

 

 

4. 아전인수, 김칫국, 배은망덕, 박대통령이 헤아려야 할 단어들

 

박근혜 대통령, 당신은 광주 5.18폭동을 진압했던 국군이 반란군으로 罵倒 되고 폭도들이 민주화 인사로 둔갑된 捏造된 역사 앞에서는 고개를 숙였는데, 천안문 광장에서 중국의 민주화를 위해 맨 손으로 투쟁한 젊은이들을 탱크와 총포로 무자비하게 쓸어 버렸던 중공군의 열병 식에 참관하고 박수를 보낼 것인가? 당신은 또 2차 대전에서 미국에 의한 일본의 패망으로 얻어진 한반도 해방과 중국의 僞善的 戰勝 역사 앞에 미국의 고마움은 철저하게 망각하고, 6.25남침전쟁에서 한반도 통일을 無爲로 돌려버린 중공군과 북한군에 의해 희생된 미군 5만 여명의 젊은이들 죽음을 기억이나 하고 있는가? 중국 民主化 없이는 김일성 왕국 해체를 통한 자유민주주의 식 통일은 절대 불가능임을 기억하라. 이상.

2015. 8. 31.  만토스

 

 

 

 

추천 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