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박근혜 정부의 도박>

그동안의 나타난 상황과 정황을 종합하여 보면, 북한은 한미동맹을 해체시키기 위한 우회 전략으로 내부의 종북좌익 세력들에게 반일과 친 지나 공작을 주문 하였을 것으로 판단합니다.

그 일환으로 위안부 사과를 전면에 내세워 특정 세력이 장악한 방송신문을 동원하여 반일 감정을 선동 고취시키고, 사드배치 반대, 지나가 주도하는 아시아인프라 투자은행 가입, 전승절 참여 등 사사건건 미국의 요구에 역행하는 행보를 보이는 것입니다.

이것은 북한의 한미동맹 해체 전략이 성공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지나는 자신들의 전략적 목적. 즉 미국과 일본으로 부터 한국을 떼어놓기 위하여 대 한국 무역적자가 크게 나는데도 불구하고 의도적 계획적으로 한국의 지나 의존도를 크게 높여 왔습니다.

미국은 북핵과 지나의 팽창에 대응하기위한 한미 공조 전략에 차질을 보이자, 존 바이든 부통령과 아시아 정책 담당자들을 한국에 보내 한국의 친 지나 정책에 대한 우려를 전달하고 이를 막고자 하였습니다.

미국은 한미일 공조로 북핵에 대처하고 지나의 팽창을 억제 하려던 미국의 정책이 박근혜 정부의 반일 감정으로 균열을 보이자, 미국은 아시아 파트너로서 일본의 재무장과 자위대 해외 파병을 승인하고 북핵과 지나를 견제하기 위하여 한국을 제외한 미국 일본 호주 3국의 군사협력을 강화하기 시작 하였습니다.

독일, 영국, 프랑스 등 서방국가와 일본,베트남, 필리핀 등 아시아 국가들이 참석하지 않고 러시아 등 지나에 협력하는 국가 등이 참석하는 지나 전승절 행사에 박근혜 정부의 공식적인 참석은 한미동맹을 떠나서 지나의 팽창을 억제하려는 미국의 초기 단계 정책 실패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며 지나의 팽창 전략이 성공하고 한국이 지나 편에 서게 됨을 전 세계에 알리는 공식 행사가 될 것입니다.

이것은 박근혜정부의 도박입니다.

대한민국이라는 국가를 만들어 주고 북한 김일성의 침략에 대항하여 약 6만명의 젊은이의 목숨을 바쳐 자유 대한민국을 지켜 주었으며, 오늘의 발전 된 대한민국이 있도록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문서로 군사동맹을 맺고 지켜준 미국에 대하여 신의를 저버린 한국에 대한 미국의 실망은 크다 하겠습니다.

연방정부가 재정적자를 보이고 지나가 발전된 경제력을 바탕으로 군사 대국화를 지향하고 미국의 권위에 대항하려 하지만 미국은 아직도 세계 제1위의 경제대국이고 세계 군사럭 1위의 나라이며 달러라는 기축통화국으로서 미국의 지위는 아직 확고 부동하다 하겠습니다.

지금 우리는 박근혜정부의 도박으로 크나 큰 위기에 봉착 하였다고 하여도 지나친 표현이 아닐 것입니다.

미국은 일본의 엔저를 용인할 것이고, 미국의 금리로 인하여 자본이 언제 해외로 빠져 나갈지 모를 일입니다.

아울러 와해되는 한미동맹은 미국이 주한미군을 언제 뺄지 한 치 앞도 볼 수 없는 상황에 이르고 있다고 하여도 과언은 아니며, 앞으로 다가올 결과는 힘들지 않을까 예상을 해봅니다.

박근혜 정부 도박의 핵심은 통일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통일 대박을 외치고 방송 신문은 이에 맞장구를 치고 있습니다.

그렇게 통일 대박을 외치건만 어떤 체재로 통일을 하겠다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런데 그 통일이 자유민주주의 통일이 될지, 아니면 6.15공동선언에 의한 연방제 통일이 될지 아무도 모르지만 2002년 박근혜 대통령이 북한을 다녀온 이후 부터 지금까지의 언행 상황 등을 종합하여 보면 후자일 가능성이 크다 하겠습니다.

(시간이 되시면 6.15공동 선언을 인터넷에서 검색하여 그 내용의 의미를 판단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추천 2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