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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광주대교구 정의평화위원회에 고한다 (만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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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만토스 작성일15-09-01 14:28 조회6,61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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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광주대교구 정의평화위원회에 告한다

 

 

미국소 광우병은 모두 괴담이라는 사실이 밝혀졌었는데, 천주교 광주대교구 정의평화위원회라는 단체는 지난 이명박 정부에서 국가를 혼란에 빠뜨렸던 이른바 광우병 폭동의 배후에서 지독한 선전선동에 가담했음을 다음과 같은 대목에서 알 수 있다. 2008년 그 단체가 발표했던 광우병 시국선언의 첫 대목은 이렇다.

 

이명박 정부는 지난 4 18,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허용하는 협정을 미국 정부와 체결하였습니다. 그 내용은 이미 알려진 대로 국민의 건강을 크게 위협하는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우리를 곤혹스럽게 하는 것은 미국산 쇠고기를 수입하면서, 건강에 대한 우려 때문에 미국민들은 잘 먹지 않는 30개월 이상 된 쇠고기를 수입하겠다는 점입니다. 우리 정부가 우리 국민이 미국 국민보다 훨씬 열등한 먹거리를 먹어야 하는 협정을 맺은 것입니다. –하략- “ 2008 62일 정평위

 

 

그런데 이런 훌륭한(?) 이력을 가진 천주교 광주교구 정의와평화위원회가 이번에는 대한민국 지킴이 시스템클럽과 500만 야전군 대표 지만원을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는 이유로 법정에 고소했다고 한다. 대체 그들이 무슨 이유로 지만원 박사를 고소했는지 이제부터 제대로 알아 보고 그들이 얼마나 터무니 없는 짓을 저지르고 있는지 필자 나름대로 밝혀 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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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평위와 5월단체 등은 31일 오전 광주 동구 광주지방검찰청에,

1) 5·18민주화운동을 왜곡·폄훼하고 있는 지만원씨를 허위사실 유포 혐의 등으로 고소했다.

이어 단체는 광주지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만원씨는 입법부와 사법부에 의해 역사적 사실로 확인된 5·18민주화운동을 부인하며 악의적으로 반복해서 왜곡 날조를 일삼고 있고 이는 민주주의 가치를 헌신한 사람들에 대한 반사회적 테러이다"며 고소 배경을 설명했다.

"지씨는 '광주에 대한 끔찍한 유언비어들을 제작해 퍼뜨린 조직은 북괴 정치공작원들과 정의평화로 위장한 천주교 신부조직이며 신부를 가장한 공산주의자들이라며 황당한 주장을 펼쳤다"고 덧붙였다.

이와함께 "지씨는 1987년 정평위가 발간한 광주의거 자료집2 까지 북한과 공모해 발간한 것이다고 날조하고 있다" "5·18당시 북한군이 광주에 오지 않았다는 사실은 정부의 6차례 공식 조사결과를 통해 확인됐다"고 지씨의 주장에 대해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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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은 광주 정평위가 지만원을 고소하고 비난했다는 831일자 조선닷컴 기사에서 발췌)

 

필자는 정평위의 지만원에 대한 고소와 비난에 다음과 같은 반론을 제기하는 바이다.

 

첫째, 지만원씨가 5.18 민주화운동이 입법부와 사법부에 의해 역사적 사실로 확인되었는데도 이를 반복해서 왜곡날조하고 있다는 주장에 대한 반론:

 

1981 5.18폭동반란에 대한 준엄한 대법원의 판결 이후 김영삼이 집권하자 5.18단체와 민주화 광신도들이 드디어 수면위로 나타나 5.18재판을 다시 해야 한다고 발광을 한다. 김영삼의 특별법 제정지시가 나오기 전까지 대학가와 사회단체를 중심으로 특별법의 제정과 특별검사제 도입을 주장하는 목소리도 줄기차게 제기됐다.

 

검찰이 5.18사건에 대해 95 7 18일 ‘공소권 없음’ 결정을 내린 이후 7 24일 정동년(鄭東年) 광주민중항쟁운동연합회장 등 ‘광주항쟁 진상규명 및 정신계승을 위한 국민위원회’ 소속 회원 322명이 헌법소원을 내는 등 10 17일까지 4개 단체 389명이 헌법소원을 제출했다.

 

또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 등 종교단체가 국회에 특별법 입법 청원서를 제출했으며 대학생들이 잇따라 동맹휴업을 결의하는 한편 대학교수들이 서명운동을 전개하는 등 특별법 제정촉구 움직임이 확산돼왔다. 이에 따라 헌법재판소는 8 8일 전원 재판부에 이 사건을 회부하고 병합심리를 시작, 11 23 7차 평의회에서 ‘검찰의 공소권 없음 결정은 부당하다’라는 사실상의 결론을 도출했다.

 

정평위 신부들은 명심하라. 당신 같은 인간들이 1981년 이미 사법부와 입법부에서 사실로 확정된 재판 결과를 두고 무슨 짓을 해서 천추의 한이 되는 그 괴물 “5.18특별법을 만들고 다시 5.18인민재판을 감행했는지 상기하라. 그런데, 감히 당신들 입으로 지만원씨가 지금 이미 사법부와 입법부에서 끝난 일을 두고 5.18민주화 운동을 왜곡날조하고 있다고 떠들고 있나?

 

 

둘째, 지씨는 광주에 대한 끔찍한 유언비어들을 제작해 퍼뜨린 조직은 북괴 정치공작원들과 정의평화로 위장한 천주교 신부조직이며 신부를 가장한 공산주의자들이라며 황당한 주장을 펼쳤다는 데 대한 반론:

 

북한의 한민전 북한 대표부에서 1990! 광주여라는 책을 발간하면서 낸 성명을 우선 읽어 보기 바란다.

 

오늘 우리 이남민중은 반제반파쇼투쟁사에서 빛나는 장을 수록한 5.18 광주민중항쟁 10주기를 맞이 하고 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광주인민봉기는 100여 년 전에 파리 콥뮨이 있는 다음 세계에서 처음으로 되는 큰 규모의 대중적 봉기입니다. 몇 십 만명의 광주시민들은 현대적 무장을 갖춘 괴뢰군과 싸우면서 광주시를 장악하고 10일 동안이나 지켜냈습니다. 광주인민봉기는 미제의 부추김을 받은 남조선군사파쇼분자들의 탄압책동으로 말미암아 진압되었지만 광주인민들의 투쟁정신은 살아있습니다.

 

광주민중항쟁은 미제와 구 주구들의 식민지파쇼통치하에서 오랫동안 쌓이고 쌓인 이남민중의 분노의 폭발이었으며 파쇼적『유신』독재체제를 부활시키려는 미제와 전두환일당의 범죄책동에 항거하여 불사신으로 분기한 광주시민의 오로운 반제반파쇼민중항전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두환, 노태우 일당은 미제으 배후조정하여 공수육전대를 비롯한 7만여명의 괴뢰군 병력을 급파하고 대량살육무기들을 투입하여 전대미문의 대살육작전을 자행하였다. 포악하고 야수적인 살육만행으로 말미암아 온 광주땅은 시민들의 시체로 뒤덮이고 피로 물드는 참변이 빚어졌다.

 

이것은 인류역사가 일찍이 알지 못하는 인간살육만행이었으며 천추에 용서 못 할 민족백정행위였다. 전두환, 노태우 일당은 광주땅에서 유례없는 유혈사태를 유발해놓고도 오늘까지 그 책임을 회피하고 사실을 은폐함으로써 광주시민들과 이남민중의 가슴속에 영원히 지울 수 없는 피맺힌 한을 남겨놓았다. 우리는 희생된 광주항쟁용사들의 피값을 천백배로 받아내야 하며 그들의 한을 기어이 풀어주어야 한다.

 

『한국민족민주전선』(한민전)평양대표부는 10년 전 광주에서 희생된 영령들을 깊이 위로하고 한 맺힌 광주시민들의 아픔을 다소 덜어드리며 전두환, 노태우 일당의 반민중적, 반민족적 죄행을 다시금 만천하에 고발하기 위하여 광주민중항쟁 10주기를 계기로 평양에서 사진전을 벌이었으며 여기에 전시되었던 사진자료들로 화첩을 묶어 세상에 내놓는다.

1990. 5. 18. 『한민전』평양대표부

 

그 책 속에 실려 있는 처참하게 훼손된 얼굴 사진 15개가 모두 북한에서 만들어 놓은 것이다. 그런데, 천주교 광주 대교구에서 발간한 책 오월의 광주라는 책에 실린 세 장의 참혹한 얼굴 사진들은 북한이 발간한 책 속의 사진들과 동일하다. 정평위 당신들의 사진이 북한과 무관하다면, 그 사진들이 어디에서 누가 언제 누구의 시신을 찍었던 것인지 밝혀야 할 것이다. 그렇지 못한다면, 당신들의 사진은 모두 북한 것을 복사해 사용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천주교 광주 대교구 정의평화위원회 신부들은 지만원에 대한 고소를 꼭 성취하여 법정에서 당신들이 “5월 광주책에 실린 사진의 출처를 확실하게 밝혀야 할 것이다. 만일 그렇지 못하면 당신들은 대한민국 국군(계엄군)을 살인마로 폄훼함은 물론 국군의 명예를 더럽혔다는 사실을 알아야 하고 그에 따른 준엄한 심판을 받아야 할 것이다. 혹시 외신기자가 찍은 사진들이라면 그 기자를 밝혀야 하고 모른다면, 기자들 모두 조총련 측이었을 것이다. 북한과 내통된 조총련기자라면 북한의 사진들을 광주에 뿌림으로써 광주시민들의 국군에 대한 적개심을 불러 일으키려 했을 것이다. 방송국을 불사르고 대한민국 기자를 멀리했던 시민 군이 대부분 북한특수군인들이었다는 사실이 당신들 좋아하는 법정에서 지만원 박사에 의해 밝혀질 것이다 이상.  

2015. 9. 1. 만토스.

첨부 사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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