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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만야전군은 바위, 5.18과 언론은 계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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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5-09-03 21:49 조회7,26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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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0만야전군은 바위, 5.18과 언론은 계란! 


1980년 광주에 온 북한의 침략자 ‘광수’가 157명 발굴되었다. 북한군인-광수 82, 북한공직자-광수 73,
2명은 아직 정리가 되지 않은 광수다. 군인광수는 북한정권의 실세를 차지한 육해공군 최고위 장군들이고, 공직자-광수는 북한에서 각 분야의 핵심 공직들을 수행하다가 광주에 왔다 간 후 북한에서 승승장구 하여 최고의 지위들로 승진한 사람들이다.

이들의 숫자, 팀의 구조, 구성의 성격을 보면 이들은 1968년 울진-삼척에 침투하여 람보전을 벌이고 빠져나간 게릴라 활동처럼, ‘치고 빠져 나가는 단순한 게릴라전’을 수행하러 온 것이 아니라 광주의 승리를 전국적 폭력시위로 확산시킴으로써 대한민국의 전부 또는 일부를 점령한 후 정벌통치로 자동 연결하려는 인수위로서의 성격을 100% 다 갖추고 있다. 폭동의 전국 확산은 김대중이 수행하려다 5월 17일 밤중에 일망타진되었다. 따라서 광주에 왔던 북한조직은 단순한 특수부대 조직이 아니라 총독부와 같은 통치기능을 갖춘 ‘정벌대’였다.

광주는 북한의 ‘대남 정벌대’에 정조 바치고 한 몸 됐다.

광주 현장들에서 사진 찍힌 광수들의 수를 보나, 그들의 지위들을 보나, 영상분석의 정확도를 보나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들이 광주에서 수행했던 역할과 행실들을 보나, 광주는 북한이 보낸 정벌팀의 주둔지이자 작전지였다는 사실을 부정할 사람 이 세상에 없다.

전남도청이 광수들에 의해 완전 장악되어 있는 사진들이 있다. 전남도청에서 리을설이 작전을 지휘하고, 원조 광수가 다른 광수들을 지휘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들이 있다. 북한식으로 총을 거꾸로 메고 작전 출동하는 광수들의 모습을 담은 사진들도 있다. 전남도청 지하공간들이 무장한 광수들에 의해 경비되고 있는 사진들도 있다.

시신을 확인하고 싶어 하는 광주시민들을 광수들이 줄을 세워놓고 무섭게 다루는 모습도 사진들에 담겨 있다. 황장엽이 군인광수들로 하여금 한 젊은 남한 청년을 체포해 가는 모습의 사진 그리고 그 청년이 권총에 의해 사실된 사진도 확보돼 있다. 시신이 든 관을 광수들이 둘러싸고 있는 사진, 그 둘러 싼 사람들 중에는 리을설, 조명록, 김중린 등과 같은 거물들이 있고, 거짓 통곡을 하면서 그들이 ‘시민군 지휘부’라는 것을 광주시민들에 연기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들도 있다.

이들이 바로 북한의 고위직 간부였다는 사실을 증명한 영상분석 자료들이 조직적으로 준비돼 있다. 이 세상에 이런 자료들을 허위자료라 말할 사람 없고 조작된 자료라 말할 사람 없다.

전라도 육사 출신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했으면 그 고향이 어디든 같은 안보의식을 가져야 하고, 또 국민들 대부분은 그럴 것이라고 굳게 믿고 있다. 6.25 전투에 참전했던 전우들, 월남전에 참전했던 전우들이라면 애국심의 생김새도 같아야 하고 또 같을 것이라고 국민은 믿는다.

그런데 매우 황당하게도 현실은 국민 대부분의 이런 믿음과 전혀 다르다. 육사출신 각 동기회 모임에 한-두 동기생이 ‘뉴스타운 호외지 1,2호’를 가져가서 나누어 주었다. 대부분의 육사출신들은 굵은 제목들을 보고 이를 반갑게 받아가는 반면, 일부 동기생들은 호외지를 들여다보지도 않고 무조건 “그거 조작된 거야” “그런 정치적인 거 쓸 데 없이 왜 돌리나” 기분 상한다는 표정을 짓는다. 100% 전라도 육사 출신들이다. 전라도 육사출신인 김관진이 빨갱이이고, 5.18에 전라도 편을 드는 이유도 이런 큰 그림에서 확인 되는 것이다.

전라도 군출신들은 6.25의 용사였든 월남전의 용사였든 거의 다 대한민국 편이 아니라 북한 편이다. 전철이나 그 어떤 성격의 모임에서 돌려지는 호외지에 딴지를 걸고 시비를 걸고 협박하는 사람들이 있다. 거의 100% 전라도 사람들이다.

이제는 500만야전군이 바위 됐고, 기자들이 계란 됐다

지금의 5.18역사는 빨갱이들이 김일성에 바치기 위해 왜곡 날조한 더러운 역사다. 지금의 세상은 빨갱이들이 득세하는 ‘빨갱이 세상’이다. 통계상 현 기자들의 80% 이상은 빨갱이들이라 한다. 나머지 20%의 기자들은 영혼이 없이 빨갱이들에 아부하는 기자들로 보인다. 이 사회의 여론은 기자들이 형성한다. 물론 여기에는 극히 좁은 공간의 예외들이 있다. 이렇게 패러다임 측면만을 보면 500만야전군은 계란이고, 기자들이 형성하는 대세는 바위다. 우리 사회에서 정의를 추구한다는 사람들까지도 5.18역사를 바로 잡는다는 것은 계란으로 바위를 치는 무모한 시도라고 단정한다.

하지만 빨갱이들은 스스로의 발등을 많이 찍는다. 나를 도와주는 사람들이 바로 빨갱이 기자들인 것이다. 광주 사람들, 전라도 사람들 좋아하는 국민 그리 많지 않다. 이번에 광주의 빨갱이신부 5명이 나를 공격하고 고소했다. “신부가 자연인을 상대로 고소를 해?” 대부분의 상식인이라면 이런 엉터리 신부들부터 나무란다. 하지만 빨갱이 기자들은 이 지만원을 마녀로 만들어 돌을 던졌다. 많은 독자들은 북한식 인민재판을 벌이고 있는 기자들을 빨갱이라고 생각한다.

기자들은 또 지만원이 세월호와 관련해 ‘빨갱이들의 시체장사가 곧 이어질 것이다’라는 글로 물의를 일으켰다고 공격했다. 이를 읽는 독자들은 지만원을 나쁘다고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기자들을 빨갱이라고 생각한다. 대부분의 애국진영 국민들이 내 말에 공감했기 때문이다.

기자들은 또 내가 김대중을 욕해서 처벌을 받았다고 썼다. 지만원은 여기 저기 안 걸리는 데가 없는 말썽장이로 이미지 메이킹을 하고 싶어였을 것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국민들은 김대중을 빨갱이요 역적이라고 생각한다, 김대중을 팔아 지만원을 공격한 건 기자들의 실수였다.

기자들은 또 5.18 편을 들었다. 하지만 이미 국민들은 5.18을 폭동이요 북괴와 연관돼 있다고 생각한다. 국민들은 이제 5.18을 편드는 기자들을 빨갱이라 생각한다. 이제는 기자들이 아무리 나를 공격해 봐야 나는 바위가 돼 있고 기자들은 계란이 돼 있는 것이다.

                                   하늘의 심판이 임박해 있다.

하늘은 현재까지 157명의 광수를 주셨고, 전남도청이 광수들에 의해 독점되어 점벌대 사령부로 사용되고 있는 사진들을 주셨고, 북한사회의 최고 실세들이 전남도청 시신들을 장악한 상태에서 거짓 통곡으로 ‘시민군 지휘부’ 행세를 하고 있는 사진들을 주셨다. 이는 하늘의 뜻이다. 하늘이 도모하는 이 엄중한 행진에 감히 돌을 던진 인간들은 타락한 소돔과고모라에 내려진 유황불을 가슴 가득히 받아 안게 될 모양이다. 무엇이 정의인가에 따라 살아야 한다고 젊은 육체 주셨건만 메뚜기도 한철이라 기자를 하면 살맛난다는 소문에 너도 나도 뛰어들어 죄를 짓고 사는 젊은 기자들, 철옹성처럼 성역화돼오던 5.18과 함께 곧 지옥으로 소멸될 것이다.



2015.9.3.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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