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꼬리 내리는 수순 밟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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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5-08-22 15:41 조회9,56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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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꼬리 내리는 수순 밟기?
긴장이 한창 고조되던 순간인 8월 21일 오후 4시, 제92광수 김양건 통전부장의 요청에 따라 오늘(8.22) 오후 6시, 판문점에서 고위급 회담을 열기로 합의했다. 북에서는 제23광수 황병서과 제92광수 김양건이 대표로 나오고, 남한에서는 빨갱이 김관진과 성분이 붉으죽죽한 애송이 홍용표가 나간다 한다. 이제까지의 도발이 이런 접선을 이끌어 내기 위한 고도의 공작이었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 .
그 후의 소식에, 모든 국민이 귀를 기울일 것이다. 일단 여기까지에서 잡히는 감은 북한이 이제까지 무엇 때문에 이런 쇼를 했느냐는 것이다. 만일 북한이 꼬리를 내리면 남한에서 생전 처음으로 전투복을 입고 일선지휘를 담당했던 박근혜의 인기는 하늘 높이 급상승할 것이다. 이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는 앞의 “짖는 개는 물지 않는다”에서 피력했다. 하지만 더 지켜 볼 일이다.
2015.8.22.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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