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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이것이 통일대박의 본색인가 (만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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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만토스 작성일15-08-25 06:48 조회7,306회 댓글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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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이것이 통일대박의 본색인가

 

 

DMZ 우리 측 철책 부근에서 발생한 북한 김정은 집단의 지뢰폭발로 인해 대한민국 장병 2 사람의 다리와 발목 절단 만행에 이은 김정은 집단의 휴전선에서의 아군 지역을 향한 고사총과 직사포 발사의 도발에 격노한 국민들의 분노에, 국방부는 휴전선 11곳으로부터 대북확성기 심리방송을 개시함으로써, 김정은 집단에 엄청난 압박을 가했고 이에 놀란 김정은 집단은 무력시위와 협박을 배경으로 남북 고위급 회담을 823일 오후3시 경부터 장장 36시간이나 속계 했었다. 그 숨 막히는 남북고위급 회담이 25일 새벽1시 경 막을 내리고 다음과 같은 결론을 내렸다고 조선닷컴이 전한다.

 

 

남북 공동보도문

1.
남과 북은 남북관계를 개선하기 위한 당국회담을 서울 또는 평양에서 빠른 시일 내에 개최하며 앞으로 여러 분야의 대화와 협상을 진행해 나가기로 했다.

2.
북 측은 최근 군사분계선 비무장지대 남측지역에서 발생한 지뢰 폭발로 남측 군인들이 부상을 당한 것에 대하여 유감을 표명하였다.

3.
남 측은 비정상적인 사태가 발생하지 않는 한 군사분계선 일대에서 모든 확성기 방송을 825 12시부터 중단하기로 하였다.

4.
북 측은 준 전시 상태를 해제하기로 하였다.

5.
남과 북은 올해 추석을 계기로 이산가족 상봉을 진행하고 이를 위한 적십자 실무접촉을 9월초에 갖기로 했다.

6.
남과 북은 다양한 분야에서 민간교류를 활성화하기로 했다

 

 

全面戰도 불사하겠다는 김정은 집단의 엄포와 협박에 맞서 대한민국은 한미연합사의 무력시위에 이어 젊은이들의 자발적 대북 전투의지를 방송을 통해 떠들어 대면서, 이제야말로 김정은 세습살인독재 악마집단의 끊임없는 도발과 이에 놀라 묻지마 퍼주었던 남북간의 비정상적인 관계를 종식시키자는 대통령의 단호한 의지를 귀로 듣고 눈으로 들으면서, 평화타령에 벌벌 떨었던 대한민국 국민들의 과거 비겁한 행태에 반성과 자긍심을 동시에 느꼈고 북한 김정은 집단의 만행에 대한 명확한 인정과 사과 그리고 재발방지라는 확답을 숨 죽이며 기다렸었다. 그러나 오늘 새벽 남북고위급의 공동발표문은 이런 대한민국 국민들의 애달픈 바램을 여지없이 팽개쳐 버리고 말았다.

 

 

박근혜의 남북고위급 회담 결과물이 고작 이런 것이라니 억장이 무너진다. 대통령은 어제 낮까지만 해도 북한 김정은 집단의 주체가 명확한 대남도발에 대한 인정과 사과 그리고 재발방지 약속을 반드시 받아 내야 한다고 대국민 성명을 발표했지만, 그런 호언장담은 대체 어디로 가고 고작 얻어낸 것이 저 흉악한 집단의 북측은 최근 군사분계선 비무장지대 남측지역에서 발생한 지뢰 폭발로 남측 군인들이 부상을 당한 것에 대하여 유감이라는 문구 하나란 말인가? 유감이라니 이 따위 간교한 문구 하나로 대한민국 젊은 장병 2명의 다리와 발목 절단이라는 비참한 사고를 맞바꾸려는 짓인가? 박근혜와 김관진, 두 사람은 지금 당신들이 대한민국에 무슨 짓을 저지르고 있는지 똑똑히 인식해야 할 것이다.

 

 

대통령 박근혜와 NSC위원장 김관진은 이번 북한 김정은 집단의 대남도발에 이은 남북고위급회담에서 대한민국 국민을 모두 속이는 엄청난 범죄를 저질렀다. 대남도발 사건의 아무런 구체적 적시와 명확한 사과도 없는 유감이라는 음흉한 말 한 마디에 천안함폭침과 연평도포격에 이은 최근의 야만적 대남도발 만행을 감쪽같이 숨겨 버림으로써, 대통령과 김관진은 이른바 이적행위를 저질렀고 대한민국의 영원한 주적 김일성 왕국에게는 대남무력시위와 협박만 감행하면 언제든지 대한민국을 굴복시킬 수 있다는 달콤한 열매를 珍賞하고 말았다.

 

 

대남도발 만행에 대한 무의미한 유감표현 대신 다른 모든 문구들은 한결같이 박근혜의 통일대박을 향한 비굴하고 음흉한 퍼주기 음모가 여지없이 드러난 남북고위급회담 결과물이다. 김정은 집단의 아킬레스 건이라는 대북확성기 방송은 중단하고 남북대화를 통한 이산가족상봉과 경제교류라는 대한민국 측의 항복 문서나 다름 없는 쓰레기 같은 회담결과물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일본을 향해 100년 전 침략범죄에 사죄하라는 앵무새 노래를 그리도 끈질기게 외침으로써 대일외교관계를 파탄 내 놓고, 야만적 대남도발을 끝없이 저지른 북한 김일성 집단에게는 한 없는 아량과 관용을 베풀고 있는 이 따위 문구를 보는 나는 지금 새삼 박근혜의 과거 좌경화 정치행각을 상기하게 된다. 통일대박은 과연 대한민국을 어디로 이끌 심산일까? 죽어 가는 김정은 악마집단에게 수혈하고 힘을 북돋아 대체 어떻게 하겠다는 것일까, 대한민국을 죽이겠다는 음모일까?

오늘은 박근혜를 대한민국 대통령으로 호칭하기 싫다. 이상.

2015. 8. 25.  만토스

댓글목록

ohun22님의 댓글

ohun22 작성일

모든 국민은 박근혜 하야운동에 올인하자

초보자님의 댓글

초보자 작성일

이명박 이전으로 돌아갔읍니다.

만토스님의 댓글

만토스 작성일

회원 여러분, 저는 이번 사건의 결과를 보면서 한 가지 명확한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북한 김일성 왕국 조폭집단이 때리면 때릴수록 대한민국은 고개를 숙이고 결국 더욱 많은 돈과 문자를 조폭집단에게 진상한다"는 사실입니다. 머지 않아 독도에 일본 군이 무력행사하면서 접근하면 아마 독도를 일본에 엎드려 진상하지 않을지, 이것은 정상적인 나라도 아닙니다.

지만원 박사님의 진단이 하나의 오차도 없습니다. 저는 아침에 이런 비참한 항복문서를 보면서 어제 감옥에 들어 가면서 국민들을 향해 진실을 외쳤던 한명숙과 박근혜 둘 중 과연 누가 더 이 나라를 망가뜨리고 있는지 도무지 감이 잡히지 않습니다. 이제부터 한명숙을 정권의 탄압을 받는 민주화투사라면서 각계각층의 빨갱이 무리들이 들고 일어나 세력을 규합하고 박근혜의 국정을 마비시킬 것이고 김정은 집단은 5.18때처럼 후방교란작전을 펴 대남적화공작을 더욱 더 적극적 노골적으로 수행하지 않을지 추측도 해 봅니다.

cool님의 댓글

cool 작성일

확실히, 말씀하신대로 합의문이 유감이지만,

한가지 얻은 것은 "확성기 방송의 효과"라고 생각합니다.
여차직하면, "더 많은 성능좋은 확성기"를 를 가동할 수있기
때문입니다.

휴전선뿐만 아니라 풍향에 따라서 서해바다 또는 동해바다에서도
방송하는 것을 연구하면 어떨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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