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국진단 9월호의 표지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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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5-08-25 16:06 조회5,77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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뻔히 보이는 칼춤 쇼에 놀아난 박근혜 정부
남북한이 짜고 치는 게임이 이번의 북풍사건이었다. 겉으로 보기에는 북한은 전면전을 협박하여 우리국민에 겁을 주고, 남한은 전쟁을 막기 위해 항복하고 조공을 바친 것으로 되어 있다. 합의문 6개항에는 우리에게 유리한 것은 단 1개도 없고, 북한에 주는 조공은 엄청난 것들이었다.
북한이 휘두르던 칼춤을 거두어들이는 대신 우리는 5.24조치를 해제하여 북한에 퍼주고, 민간인들을 수도 없이 북한에 보내 성접대를 받도록 길을 열어줌으로써 간첩을 양성케해주고, 남한에서 활동 중인 간첩들을 제6항에 따라 북으로 마구 보내 마음껏 접선을 하도록 문호를 활짝 열어주었다.
판단능력이 거의 소멸된 고령의 이산가족들을 앵벌이 삼아 박근혜가 그토록 불러 마지않던 평화와 통일대박 무드를 만들어 내고, 남북한 광수집단을 숨겨주기 위한 광대한 장막을 만들어 냈다. 이번 회담결과는 남북한 회담이 아니라, 남북에 있는 빨갱이들이 국민을 속이기 위해 접선하여 공동으로 연구한 연구물이었다.
2015.8.25.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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