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시위, 광주,전라에 소형 핵폭탄 투하(은방울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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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은방울꽃 작성일15-08-04 04:10 조회8,387회 댓글3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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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시위,
은방울꽃 아침일찍부터 아침밥도 먹지 못하고 통영에서 출발해 남해고속도로로 광주를 향해 달렸습니다. 소형 핵폭탄 2호를 가득 싣고요.
광주,전라,북괴가 죽느냐 사느냐!
대한민국이 죽느냐 사느냐! 는 하늘에 맡겨 두고
끝까지 갈데 까지 가보자!
전라,광주에서 여건상 "소형 핵폭탄"(뉴스타운호외 2호) 약 100부 밖에 투하하지 못한 것이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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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간단한 사진 설명 올립니다.
곡성휴게소(전남)
신문거치대에 약 10부 - 많이 가져갈 분위기가 아니었습니다.
사진 찍어 줄 사람이 없어 시위판 세워두고 스스로 찰각
한참 후에 한 젊은이에게 부탁하니 흔쾌이 찰각
시위판을 옮겨 세워두고 관망하니까 이 전라인들 폼 좀 보세요! - 모두 전라인이라고 단정 할 수는 없지만 아무래도!
저 시위판에 전라인들의 곡성(!!)이 사진만으로도 들리겠지요!(전라남도 곡성휴게소)
광주시청,시의회
광주시청민원실 신문 거치대 뉴스타운 호외 2호
광주시청 민원실 민원인소파에도 놓인 뉴스타운호외 2호
광주시장실 앞에 뉴스타운 호외2호 두장 : 사진을 찍고 있는데 약 5m거리에 졸고 있던 경비 달려와 "뭐요?" 묻길래 "보면 알것 아닙니까, 신문이요, 시장님께 꼭 한부만 전해주세요" 한참을 대답을 안하기에 다시한번 "시장님께 꼭 전해 주세요" 재차 말 하니까 기어 들어 가는 소리로 "알았소"란다. 시장실앞에 누가 오는 지도 모르고 졸고 있던 강운태 문지기.
광주시청,의회를 나와 날은 더운데 사진 찍을 사람이 없어 시위판을 세워두고 한참 사람지나가기를 기다렸다.
마침 의회동 옆 화단을 고치던 인부가 시멘트(몰타르)를 다랭이에 한가득 끌고 가는 그 힘든 순간에도 정중하게 선생님 이 더운데 수고하십니다. 카메라를 내밀며 저 사진 한장만 찍어 주세요 하니까 대번에 일하던 장갑을 벗고 찍어 준다. 선생님! 복받으세요 라고 말만 할 수 밖에요
<개대중컨벤션쎈타>
캬~~ 내가 돌았삔다. 배고픔에,더위에 돌고 돌았삔다.
개대중 컨벤션센타 뒤 주차장에 내 차를 주차 했다. 운전석에서 내리다가 자칫 잘 못했으면 밟을 뻔 했다.
아주 굵은 개똥이었다.
개대중센타 2관 : "님을위한 행진곡 5.18민주화운동 공식지정곡 서명운동" - 넘겨보니 두장 반 밖에 서명이 안되어 있었다.
확 찢어 버릴려다 사진만 찍었다.
개대중쎈다 뒷편 주차장에 저 개가 똥을 쌋을까! - 아시다 시피 저는 개고기 못먹고 너무 사랑합니다.
개념없는 광주뇬넘들! 새싹 데리고 개보러 가는 가 개대중 보러 가는가 지켜 보니 많이도 들어 간다.
집에 오니 24시였다.
당장 죽더라도 꼭 싸워야 할 일은 싸워나 보고 죽자
댓글목록
만토스님의 댓글
만토스 작성일더운 날씨에 건강은 꼭 챙기셔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충성!
은방울꽃님의 댓글
은방울꽃 작성일
만토스님! 감사합니다.
광주, 초행길이었습니다.
오뚜기님의 댓글
오뚜기 작성일
사지. 적지 에서 고생 많으셨습니다
감동적이며 다른 분한태도 좋은 귀감이 되었습니다
혹 문제가 되시거든
이렇게 말하십시요. 북괴군이 억울한 광주시민을 죽였기 때문에 알린다 뭐가 잘못되었냐 하면
별일은 없을겁니다.
존경스럽습니다.
그리고 험악해지면 112 경찰요청 하십시요 신변확보하시고 현장을 이탈 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