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시위, 무더위가 무서울까봐!(은방울꽃)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1인시위, 무더위가 무서울까봐!(은방울꽃)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은방울꽃 작성일15-08-01 01:43 조회8,913회 댓글4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1인시위!

쓰러져도 또 일어나 계속된다.

<거제 학동해수욕장에서>



















건강이 회복되니까 발이 건질거려 집에만 있을 수 없어 또 나섯다.
노오란 가방에 뉴스타운 호외지를 가득 넣고 반려견과 함께 거제 학동 해수욕장을 누볐다.
파라솔 아래서 휴가를 즐기는 분들께 넙죽 절을 하면서 신문 한 장 보세요 하면서 건넸다.
받지 않으려는 사람들도 더러 있지만 대부분 잘 받았다.
방학이라 손자들과 같이 오신 어른들께서는 더운데 수고합니다.
그 강아지 발바닥이 뜨거울 텐데요. 그늘에 좀 쉬세요라고 격려를 하신 분들이 더 많았다. 
강아지는 혀를 내밀고 헤헤 헐덕 거린다.
보릿대 모자를 썻지만 땀이 쏟아저 목수건이 헝건히 졌는다.
약 한시간 정도 긴 해변을 이쪽에서 저쪽으로 왕복에 또 왕복 1인시위다. 무더위와 빨갱이와 전투다.
힘들어 좀 쉬어야 겠다.
해변에 있는 정자 나무그늘아래에 시위판과 모자를 세워두고
땀을 딱고 쉬고 있으니 지나가는 사람들, 눈이 뚤어져라 쳐다 본다.
잠시 쉬고 또 주변 횟집 등 상가를 돌면서 호외지를 넙죽 절을 하면서
전해 주니 수고하신다면서 빙과도 공짜로 주시는 분도 있다.
그렇게 약 두시간 동안 피서지 해변을 돌아댕기다가 마칠려고 내 차 있는 곳으로 가는데
아저씨! 하면서 뒤에서 저를 부르는 60세가 넘어 뵈는 남자의 목소리가 들려
돌아 보니 한다는 말씀!

그 신문 좀 더 주이소!

예,예~ 노오란 보따리에 100여장 정도 넣었던 신문이 채 열장도 남아 있지 않았었다.
몽땅 다 내어 주니까 덥석 다 받으면서 하는 말이
지만원 박사 그분 대단한 분이라던데 그분하고 뭐가 됩니까? 묻는다.
예, 지만원박사님은 나라 구하시다가 감옥도 수십번 가신 애국 어른이십니다.
저는 지만원박사님이 이끄시는 500만야전군 전사 중에 한 사람일 뿐입니다. 하니까
너무 수고 많습니다 하면서 격려의 말씀이다.

격려의 말씀에 팥죽 같은 땀이 온 몸을 적셔도 힘이 솟아난다.

두어시간 빨갱이들과 전쟁 후에 변려견과 함께 시원한 바다에 풍덩 빠졌다.

댓글목록

오뚜기님의 댓글

오뚜기 작성일

고생합니다
힘이 됩니다 화이팅.

각성님의 댓글

각성 작성일

감사합니다. 바다가 있어 좋습니다. 건강도 지키시고, 애국도 하시고 좋습니다. 건강하셔서 오래 오래 애국하시는 모습을 보여 주세요. 후대의 자손들이 보고 배울 것입니다.

최성균님의 댓글

최성균 작성일

은방울꽃님,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진실을 알리셔서 자유대한민국을 지키시려는 애국충정에 눈물이 납니다. 제가 섬기는 하나님께 늘 기도하고 있습니다.

海眼님의 댓글

海眼 작성일

머째이 은방울 애국지사님.
남 바완!!!

꼬맹이는 남바 투.
으이구 씨원 헌거

최근글 목록

Total 14,209건 242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6979 광화문 1인 시위는 계속된다 댓글(4) 관리자 2015-08-01 6089 187
6978 사이비 애국 개나으리들이 만개한 대한민국(stallon) stallon 2015-08-01 5714 222
6977 북의 대남공작 굴레, 깨지 못하면 망국입니다. (인강) 댓글(2) 인강 2015-08-01 6382 222
6976 5.18폭도들, 교도소 무장습격도 민주화운동이냐?(만토스) 댓글(1) 만토스 2015-08-01 6326 220
열람중 1인시위, 무더위가 무서울까봐!(은방울꽃) 댓글(4) 은방울꽃 2015-08-01 8914 253
6974 박근령을 다시 본다 (비바람) 댓글(3) 비바람 2015-08-01 6930 279
6973 꽃뱀에게 당한 70대 노인 (일조풍월) 댓글(1) 일조풍월 2015-07-31 6706 291
6972 박근혜, 박근령의 반이라도 됐으면! 지만원 2015-07-31 12202 391
6971 일본에 구걸하지 말라는 박근령씨 발언에 찬성(만토스) 댓글(7) 만토스 2015-07-31 5888 230
6970 전 체코주재 북한무역대표부 김태산의 5.18증언 지만원 2015-07-31 8611 271
6969 5.18사기꾼들아, 계엄군 집단발포는 없었다(만토스) 만토스 2015-07-31 6286 246
6968 북한군의 광주집결사실, 전라도 것들은 알고 있었다! 지만원 2015-07-31 9558 378
6967 호외를 돌리며 (anne) 댓글(2) anne 2015-07-31 6821 276
6966 5.18기념재단의 유치하고 음흉한 민주화운동 기록(만토스) 댓글(1) 만토스 2015-07-30 5887 223
6965 [김태산 전 체코 주재 북한무역 대표]북한군 광주 왔다(뉴스타운) 관리자 2015-07-30 6804 200
6964 세기의 여적사건 1980년 5.18 광주폭동 지만원 2015-07-30 8728 338
6963 여의도 비례대표를 늘리자는 미친놈들(비바람) 비바람 2015-07-30 6164 297
6962 격려해 주신 애국전사님 모든 분들께 심심한 감사를 드립니다.(은방… 은방울꽃 2015-07-29 6038 261
6961 자유지성 300인회-시국강연 1편/2편 (2015.7.23) 시스템뉴스 2015-07-28 6240 155
6960 대통령, 국정원장, 김무성, 이 머저리 같은 인간들아 지만원 2015-07-29 9269 483
6959 ‘5,18’의 진상, 국민은 통찰한지 오래이다 ( 法徹 ) 法徹 2015-07-27 6303 350
6958 5.18광주 반역의 성지를 어떻게 파괴할 것인가(만토스) 만토스 2015-07-29 6849 328
6957 117명 광수 발표에 광주시민 침묵이 북한군 왔다는 증거다.(海眼… 海眼 2015-07-29 6665 266
6956 진실의 탄압에 있어 그들은 다르지 않았다( Evergreen ) Evergreen 2015-07-28 6198 338
6955 여당 국회의원 제위께 지만원 2015-07-28 8948 426
6954 산케이 기자에 대한 재판은 그 자체가 국가 망신 지만원 2015-07-28 6831 249
6953 5.18폭동을 옹호하는 탈북자는 간첩이다(비바람) 비바람 2015-07-28 6917 268
6952 주성하 기자와 소준섭의 광주백서에 대한 반론(만토스) 댓글(2) 만토스 2015-07-27 6892 201
6951 노동개혁이 국가발전의 핵심이다 (이상진) 댓글(2) 이상진 2015-07-27 5245 141
6950 동아일보 주성하는 천재일까? 바보일까?(일조풍월) 일조풍월 2015-07-27 6497 160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