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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광주에 황장엽과 함께 있던 북한 총리 박봉주(제101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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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기재 작성일15-07-25 17:46 조회8,562회 댓글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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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봉주(제101광수)는 김영남과 김기복 사이에 있다. 인민군 광수들의 얼굴 마담인 것이다. 

 

북한 인민군 원수 리을설(제62광수)을 중심으로 생존 인민군 차수들 전체가 광수들로
밝혀진 상황 하에서 최고인민회의(국회의장에 해당) 의장 최태복이 광수로 밝혀졌다.

그리고 최고재판소장(대법원장에 해당)이었던 김병률도 광수로 증명되었다.
그렇다면 내각 총리(행정부 수반에 해당)에도 당연히 5.18 광주 대학살의 비밀을 

명확히 알고 있고 이에 동참했던 인물, 혹은 그 비밀을 지킬 수 있는 인물이 
인민군 원수와 차수들이 틀어쥐고 있는 "선군(先軍) 정치" 시기에 임용될 수밖에 없다. 



북한특수군 600명은 광주 교도소를 무모하게도 6차례 공격하다가 <찢어진 깃폭>의 자료에 
의하면 475명이 암매장되었다고 되어 있다. 왜 그러한 무모한 공격을 했는가?

일차적으로는 이른바 출신 성분이 좋은 일단의 광수들이 안전하게 퇴각하기 위해 
공간과 시간을 전략적으로 벌기 위해서 였을 것이다. 

그렇지만 더욱 중요한 이유가 있다. 그것은 5.18 광주 대학살 당시에 이른바 계엄군 차림을 
했던 북한 특수군들(광수들) 중에서 북한 TV로 생중계되었던 당시 광주 시민들을 학살하고 

비참하게 살육했던 인물들의 모습이 노출되었던 인물들은 마땅히 죽여야만 했던 것이다. 
그래야만 5.18 광주 대학살의 비밀을 지킬 수 있었고, 김일성에서 김정일로의 권력 세습도 

성공시킬 수 있다는 정치적 계산이 있었기 때문이다. 즉 5.18 광주 대학살 당시에 평양에서 
생중계되었던 영상 화면에 노출되었던 광수들은 5.18 대학살의 비밀을 숨기기 위해 김일성과

김정일의 묵인 하에 죽임을 당했다는 추론이 가능하다. 이 사실은 매우 중요하다. 왜냐하면 
5.18 광주 대학살은 만고역적 김대중과 그 세력들이 숨겨야 하는 비밀임과 동시에 

김일성과 김정일이 또한 숨겨야 하는 비밀이면서도, 만고역적 김대중을 협박하기 위한 
"숨겨야하되 일부 드러내야 하는 비밀"이기도 한 매우 위험한 비밀이기 때문이다. 



그러한 측면에서 5.18 광주 대학살의 비밀을 모두 알고 이를 지킬 수 있는 인물들만이 
북한 인민군(광수들 핵심 집합소) 수뇌부의 입장에서 보았을 때에 정권 운용 차원에서 

정무적으로 안전하고 안정적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런학 맥락에서 최고인민회의
의장 최태복이 임명되는 것이고, 최고재판소 소장에도 김병률이 존재했던 것이다. 


그러한 측면에서 주목되는 인물로서 일전에 노숙자담요 님께서 황장엽을 추가로 검토해주신 
사진에서 황장엽과 멀리 떨어져 같은 방향의 시선을 바라보고 있던 인물이 포착되었다. 

바로 현재 북한 내각 총리 박봉주(제101)이다. 박봉주가 포착된 것은 그의 옆에 있던 
부하(2인 1조)의 실수에 의한 것이었다. 무엇을 실수했는가? 아래의 사진을 살펴보도록 하겠다. 



 
 


위의 노란색으로 표시한 인물이 바로 박봉주(제101광수)로 포착된 인물이다. 그리고 그 오른쪽 옆의 
파란색으로 표시한 인물이 그의 부하 혹은 수행원으로 보이는 인물이다. 해당 인물도 여러 가지 

정황과 박봉주의 출세 경로 등을 검토했을 때에 현재 북한 고위층 인사로 활약하고 있을 것으로 
충분히 추론 가능하며, 황장엽과 박봉주가 살아서 귀환했으므로 해당 인물 역시 생존하여 북한으로 

돌아갔을 것이다. 우선 박봉주 옆에 있는 인물이 실수한 것은 의식적으로 얼굴을 가리고 있다는 
것이며, 그 모습이 매우 부자연스럽다는 것이다. 이는 해당 인물이 자기도 모르게 얼굴을 드러내서

는 안 된다고 하는 강박 관념이 은연중에 나타났을 것이다. 그리고 박봉주로 포착된 인물의 복장을 
보면 주변의 사람들과는 전혀 판이한 형태의 모습이다. 즉 그는 과도하게 "차려 입었다"는 점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그리고 황장엽(제71광수)이 바라보는 눈의 시선과 박봉주(제101광수)의 
바라보는 시선의 각도가 서로 일치하며, 이는 카메라를 찍는 사람을 의식하고 있다는 점을 또한 

드러내고 있다. 이는 자신들의 5.18 광주 대학살에서의 공적을 남겨두기 위한 것임과
동시에 무사하게 도착하여 임무를 수행하고 있음을 상부에 알리기 위한 것이다.  



 

박봉주 
1939. 함경북도 성진시(현재의 김책시) 출생
덕천공업대학 졸업
1962. 평안북도 식료공장 지배인
평안남도 도당위원회 지도원, 부부장
1980. 6.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후보위원 선출

1983. 7. 남흥청년화학연합기업 당위원회 책임비서
1998. 화학공업상(2003.9.)  
2003.9. 내각 총리(~2007.4.: 당내 서열 제6위)
2010.8. 경공업부 제1부부장
2013.3. 조선노동당 중앙정치국 위원
2013.4. 내각 총리(~현재)


마지막으로 5.18 광주 대학살에 함께 참여했던 황장엽(제71광수)은 살아 생전에 박봉주에
대해서 다음과 같은 말을 단도직입적으로 한 적이 있다.

황장엽(제71광수), “박봉주는 그런 말을 할 수 있는 사람(개혁하자고 말할 수 있는 사람)"
[참고 사항] http://www.dailynk.com/korean/read.php?cataId=nk01500&num=41241

여기에서 말하는 "그런 말을 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 뜻을 당시 한국의 언론인은
"개혁하자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해석해서 넣었다.

그렇지만 다시 생각해보면 그 말은 "박봉주는 5.18 광주 대학살 당시에 나와 함께 했던
사람으로서 북한 인민군 수뇌부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으므로 북한 내각의 다른

고위 관료들과는 다르게 뭔가 과감하게 말할 수 있는 발언권을 갖고 있는 사람"이라는
뜻으로 살펴보아야 할 것이다.
그는 5.18 광주 대학살 당시의 공적을 인정받아

1980년 6월에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후보위원으로 선출되었다. 그 직전의 업무 계통은
도당위원회 지도원 계통으로 중앙당 조직지도부 65과에서 선발되어 차출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참고 자료]
http://monthly.chosun.com/client/news/viw.asp?nNewsNumb=201304100022&ctcd=I&cpage=&commLstType=cindt 




황장엽(제71광수)의 진위 문제에 종지부를 찍을 수 있는 박봉주(제101광수)의 포착을 설명드리면서
노숙자담요 님을 비롯한 애국지사 여러분들의 크로스체크를 삼가 부탁드리고자 한다.

 

 

리수용(일명 리철)
2014.4 북한 내각 외무상(~현재)
조선노동당 행정부 부부장 겸직


또한 박봉주(제101광수) 옆에 있는 부하로 보이는 인물은 여러 가지 측면에서 리수용으로 관측되나,
얼굴을 가리고 있으므로 인해서 노숙자담요 님께서 크로스체크하여 주신 이후에 동일인물로

판정되면 리수용을 제102광수로 명명할 수 있을 것이다. 북한의 고위급 외교관 중에 이미 광수가
포착된 바가 있으므로 리수용의 가담 가능성도 물론 매우 높다고 할 것이다.



우리는 기록하고 기억하고, 때가 되었을 때에 민족반역자 집단을 가차없이 처단할 것이다!


/끝/



댓글목록

유람가세님의 댓글

유람가세 작성일

저 사진 말고 역시 같은 장소에서 찍힌 것으로 보이는 황장엽의 다른 사진을 보면 카메라를 정면으로 바라보며 잘 찍히기를 바라는 모양새지요. 그 사진에서는 황장엽이 <주인공>처럼 보입니다.

그렇다면 다는 아니겠지만 5.18 당시 광주에서 사진을 찍은 카메라맨들 중 일부가 북한에서 남파된 자들이거나 남한내 고정간첩일 가능성에 대해서도 검토해 봐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유람가세님의 댓글

유람가세 댓글의 댓글 작성일

황장엽과 박봉주가 카메라를 일부러 응시하려면 카메라맨이 자기들 편임을 말해 주는 <비표>가 있었든지 아니면 북에서부터 서로 잘 아는 사이였을 것.

유람가세님의 댓글

유람가세 작성일

리수용의 경우 두 사진에서 안경의 모양이 매우 비슷하네요. 어디 제품인지 알아볼 수 있으면 좋을 듯 합니다. 개인의 취향 중에는 잘 안 바뀌는 것도 있고 안경에 대한 리수용의 취향도 그런 게 아닌지.

비탈로즈님의 댓글

비탈로즈 작성일

광주전남민들이 과장한 것까지 포함시켜줘도 광주반란 때 사망한 사람들이 200명이 안되는데,
황장엽을 비롯한 공작조의 대부분이 살아남은 반면,
붕알 빨갈 때부터 살인기계로 제조된 전투조로서,
대한민국 최고수준의 공수부대를 사지로 내몰아 곤경에 빠뜨린 490명의 공작조 대비
젊을 것들이 허무하게 그렇게 많이 교도소 습격시 주로 죽었다는 것은,
5.18이 광주반란의 전국적 확산 성공과 그로인한 대대적인 남침으로 진전되지 않을 시,
490명을 소모품으로 제거하자는 시나리오가 북괴 수뇌부와 광주반란북한특수군 수뇌부에
의해 미리 계획 기획되어졌다고 짐작됩니다.

비탈로즈님의 댓글

비탈로즈 작성일

최근 계엄군에 체포압송되는 장면이 포착된 87광수, 44광수 전진수, 8광수 최경성, 36광수 최룡해, 총상을 입고 입원한 66광수 리영호는 체포되고 다치고 한마디로 비리비리하게 처신했는데도 출세했습니다. 광주교도소 습격의 소모품으로 내몰리지 않았는데 애초부터 그런 소모품에서 제외된 신분들이고 몸도 원조광수와 같은 전투조에 비해 단련되지 않았습니다. 물론 전투조에도 100여명 광수 사진에 포함된 자들은 소모품에서 제외요, 야전군에서 출세길이 빠르듯 출세길을 열기 위해 전투조로 자원?한 경우도 있고 그런 자들은 작전조와 달리 몸을 만들었고 또 작전조에서도 충성심과 임무에 대한 사명감으로 몸을 단련시킨 자들이 있었겠지요. 획일적으로 작전조는 다 살리고 전투조는 다 죽이려고 했다는 것은 아니고요. 
 
황장엽이 "광주학생문제도 그들을 뒤에서 사주한 북 공명주의자들이 책임을 (남한에) 전가한 일"이라고 증언 실토했는데 그 공명주의자들에 더 적당한 자들은 광주에서 사지로 내몰리지 않고 자신들의 존재를 사진으로 천연덕스럽게 남긴 후 당연히? 살아남고 최고로 출세한 100여명의 광수라고 판단됩니다.

원조광수, 2광수, 3광수나 화려한 사기극의 실체의 붕알빨갈 13세 무렵부터 살인기계로 길러진 후 5.18에서 활약한 후 복귀한 안창식, 문제심을 호위해서 돌아가다가 다쳤던 탈북자 가명 김명국은 능력이 출중해서 살려줄 시 죽이기보다 효용 가치가 커서 생존의 행운이 주어졌고 복귀시 중요 인물의 호위 임무를 맡기지 않을 수 없었기에 살아남았다고 여겨집니다.

그리고 죽어서 가매장된 490명 북한특수군은 광주전남민으로 시작해서 서서히 전국민을 대상으로 2000에서 5000명(김대중 주장) 이상이 학살되어 생매장되었다고 선전선동하기 위한 모티브로 활용된 것 같습니다. 이들을 적화통일(인천아시안게임때 최룡해 황병서 김양건이 회수해갔지만) 시 드러내기 전 많은 광수시민들이 학살되어 생매장되었다는 유언비어를 통해 선전선동하기 전 쓸모있는 바보들에게 보여줘서 물증이나 되는 듯 활용할 수도 있었겠지요.

가매장할 때 간첩 고첩도 보고 양아치들도 보게해서 자연스럽게 나발을 불어 소문이 나게 할 수도 있지 않았을까 합니다.  그러나 더 이상 사망했다고 튀어나오는 폭도나 가족들도 없고 광수들이 발견되어 위정자들만 옳바르면 한 방에 이 나라는 기적처럼 회복될 것인데.... 박근혜의 배신이 염려됩니다.
자기가 대한민국과 부모와 지지자들에 저지르는 배신은 배신으로 여기지도 않고 공주의 당연한 권리만 누리려는 얌체가 아니기를... 그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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