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트머스 시험지'의 색상은 읽혀졌다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리트머스 시험지'의 색상은 읽혀졌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미스터korea 작성일15-07-17 23:40 조회7,748회 댓글1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리트머스 시험지'의 색상은 읽혀졌다

 

  昨今에 지만원 박사께서 박 대통령을 비롯한 3부요인과 여당대표 등 12명에게 <광주의 여적죄 및 북한의 침략죄>에 대한 신고서를 보낸 바 있다. 그런데 일주일이 지나도록 매스콤에서 그 件으로 인해 청와대에서 안보장관 대책회의나 국무회의가 열렸다고 발표한 바 없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정부는 지금껏 북한이 연평도 근해에 해안포를 발사하면 지하벙커에 모여 안보장관 대책회의를 가져오곤했다. 그런데 이번엔 '驚天動地'할 자료를 전해주었는데도 일주일이 지나도록 눈 하나 깜짝하지 않고 있다.

 

  1980년의 <5.18사건>은 북한이 선전포고 없이 살인기계로 훈련된 특수군 600명을 몇 개월에 걸쳐 축차적으로 광주에 침투시켜 10일간이나 종횡무진 누비며 공수부대 10개 대대 4000여 명을 광주 외곽으로 밀어내고, 광주를 저들의 해방구로 만든 세계에 유례없는 게릴라 작전이었다. 무고한 광주시민 166명을 온갖 잔인한 방법으로 살상해 놓고 이것을 계엄군에게 뒤집어 씌운 당대의 왜곡된 역사를 바로잡는 일에 정부가 이렇게 둔감할 수가 있는가?

  이로써 한국정부를 대표하는 수뇌부에 대한 '리트머스 시험지'의 색깔은 드러났다. "가장 게으른 사람은 일을 뒤로 미루는 사람이요, 가장 어리석은 정치가는 물러날 때를 모르는 사람"이라는 말이 있다. 저들의 역사관과 왜곡된 역사를 바로잡을 의지와 능럭이 있는지 의심할 수밖에 없다. 정부는 현 시점에서 무엇이 급선무인지 따져보기 바란다.

 

  지만원 박사께서 문제를 제기하고, 어떻게 처리할 방법론까지 제시해 주었는데도 불구하고 처리를 않고 뒤로 미루는 것은 '職務遺棄罪'에 해당될 것이다. <아우슈비츠> 나치전범을 끝까지 주적하여 90대 노인을 징역형에 구형했다는 보도가 어제 저녁뉴스를 통해 보도됐다. 그런데 우리는 왜 못하는가? '광주'가, '5.18단체'가 그렇게도 무섭고 두려운가? 광주가 35년간 '민주화성지'로 지켜온 철옹성은 지만원 박사에 의해서 이미 허물어졌다. 혼자서 저들을 상대로 싸우면서 온갖 수모와 투옥을 당하면서도 12년이란 황금기를 오직 '5.18'에 올인한 결과 네 번에 걸쳐 총 8권의 책을 펴냈다. 그 중에 작년 10월에나온 <5.18분석 최종보고서>는 '다윗의 맷돌'이 돠어 '골리앗장군'(5.18성역)의 급소를 명중시키는데 성공하였다. 600명의 특수군 중에 사망자 490명의 가묘와 추념비가 함경북도 청진시 '신천박물관'에 있다. 그리고 광주에 왔다가 살아서 돌아간 생환자 중(110명)에 이미 100여 명의 광수가  <500만야전군>에 의해 포착되었다. 더 이상 무슨 물증이 필요한가? 100여 명의 광수 포착은 곧 '골리앗장수의 확인사살'을 의미하는 것이다.

 

  조만간에 5.18에 대한 똑같은 내용물을 영문으로 작성해 'UN기구와 선진국 조야'에 보내지면 저들의 반응이 어떻게 나올지 자못 궁금해진다.

 

2015. 7. 17.

댓글목록

양평윤정희님의 댓글

양평윤정희 작성일

이거이 국가인지 의심스럽네여 곳곳에 처박힌 발갱이를 발라내지 못하는 울 대통 근혜님 참으로 참담합니다  참담해여..

최근글 목록

Total 14,214건 244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6924 5.18 큰 사기꾼 김영진의 뻔뻔스런 거짓말 (만토스) 댓글(3) 만토스 2015-07-21 6782 269
6923 국정원의 암살자 새정치민주연합(Evergreen) 댓글(5) Evergreen 2015-07-21 6053 291
6922 ‘내우외환죄’ 신고에 대한 대검찰청 회신 지만원 2015-07-20 7761 403
6921 하태경과 남부지법 부장판사의 좌경성 판결 지만원 2015-07-20 6745 312
6920 박근혜는, 제2의 광주사태를 주문하고있다 (일조풍월) 댓글(1) 일조풍월 2015-07-19 7225 277
6919 [역사전쟁] 제80광수의 정체가 밝혀졌다! (기재) 기재 2015-07-19 9686 229
6918 북한과 몰래 손잡은 대한민국을 세계에 고발합니다 지만원 2015-07-19 10178 464
6917 [역사전쟁] 제84광수의 정체가 밝혀졌다!(기재) 댓글(4) 기재 2015-07-19 7221 262
6916 [역사전쟁] 제79광수의 정체가 밝혀졌다!(기재) 댓글(1) 기재 2015-07-19 7651 238
6915 [역사전쟁] 현충원 방문해, 대한민국 조롱했던 제98광수 포착! 기재 2015-07-18 6691 288
6914 광화문 1인시위에 대한 작은 보고서(애국삐에로) 댓글(4) 애국삐에로 2015-07-18 5591 221
6913 박근혜는 진실과 국민 외면하고 5.18쪽에 편승할 것 지만원 2015-07-18 9087 279
6912 김대중 앞에 박정희 무릎꿇리는 박근혜 지만원 2015-07-18 6901 209
6911 500만 야전군 5.18광주 무장반란 역사바로세우기 담화 김제갈윤 2015-07-18 5720 219
열람중 '리트머스 시험지'의 색상은 읽혀졌다 댓글(1) 미스터korea 2015-07-17 7749 375
6909 사진으로 보는 광화문 1인시위 3번째 기록 댓글(2) 애국삐에로 2015-07-17 6515 174
6908 주체사상의 키워드 사람중심 Powered by 박근혜 댓글(1) 김제갈윤 2015-07-17 7588 112
6907 광화문 목요 1인시위-김대중의 실명을 게시하다 애국삐에로 2015-07-17 8827 351
6906 오늘 대구에서 호외지 배포했습니다.(유람가세) 댓글(2) 유람가세 2015-07-16 5984 275
6905 언론들 북에 떠는 이유: 사장들이 정조를 바쳤기 때문 지만원 2015-07-16 13959 515
6904 5.18북한군개입 논쟁을 원천봉쇄 하려는 인간들(만토스) 댓글(2) 만토스 2015-07-16 6762 333
6903 1인시위, 통영에도 확산 (은방울꽃) 은방울꽃 2015-07-15 5866 276
6902 5.18폭동반란, 천안문 민주화운동 비교도 하지마(만토스) 댓글(1) 만토스 2015-07-15 5985 272
6901 아침에 00 일보 구독권유 전화를 받고 (인강) 댓글(3) 인강 2015-07-15 6005 303
6900 조갑제는 결정적인 순간에 반역한다 지만원 2015-07-15 11862 478
6899 조갑제는 고급 빨갱이, 그 이유를 밝힌다 지만원 2015-07-14 13208 507
6898 5.18과 빨갱이조직 남민전 (만토스) 만토스 2015-07-14 6076 262
6897 7월 3목 강의모임을 이렇게 대체합니다 지만원 2015-07-08 7090 179
6896 제주도는 이승만의 6.25피난수도였던가(비바람) 댓글(1) 비바람 2015-07-14 6203 225
6895 [역사전쟁] 2015년 5.18, 광주에 해외언론 특파원들 다녀갔… 댓글(1) 기재 2015-07-14 6398 348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