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키스타도레스 (Evergr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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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vergreen 작성일15-07-10 14:27 조회5,99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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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키스타도레스는 16세기 남미 멕시코와 페루를 정복한 스페인의 지도자급 정복자를 일컫는다. 그들은 에스파냐(스페인)에서 하급 귀족에 속하는 이달고이다. 아메리카 대륙은 콜럼버스에 의해 발견되지만 콜럼버스는 자기가 발견한 그 땅을 죽을 때까지 인도라고 믿었다. 그러나 이탈리아 탐험가 아메리고 베스푸치에 의해 인도가 아닌 유럽 대륙의 서쪽에 있는 신대륙임이 밝혀져 그의 이름을 따서‘아메리카’라고 하였다.
상상을 뛰어 넘는 넓은 신대륙 아메리카를 향해 콜럼버스의 뒤를 이은 에스파냐의 콩키스타도레스들은 황금을 찾아 정복의 길을 떠난다. 이 후 약 100여년에 걸쳐 서구 각국의 정복자들까지 금은보화를 찾아 신천지 식민지를 개척하는 대항해시대가 열린다. 에스파냐 포루투칼 영국 등지에서 세계 각지로 미지의 땅을 탐험하러 가는 병사들은 보통 목숨을 내놓은 죄수들이거나 미래가 없는 인생들이었다. 실제 탐험대는 사고나 병으로 죽어 많이 돌아오지 못했다.
지구가 둥근지도 확신 못했던 시절에 영원히 못 올지, 만약 살아서 온다면 그때가 언제가 될 런지 기약할 수 없는 미지의 땅으로 생사를 건 항해를 한다는 것은 모험대가 아닌 자살 특공대들이었다. 북에서 남으로 침투된 특수부대원의 심정도 그와 같을 것이다. 그들은 남미 원주민들에게는 금은보화를 얻기 위한 악마의 정복자들로서 토속 문화를 파괴하고 수없이 많은 원주민들을 학살하였다. 가장 악명 높은 콩키스타도레스는 프란시스코 피사로와 에르난 코르테스였다.
프란시스코 피사로는 페루(잉카)를 병사 300명으로 에르난 코르테스는 멕시코를 500명으로 대학살하고 정복하였다. 에르난 코르테스는 같은 민족끼리의 내분을 이용하여 반 아즈텍인들을 끌어들여 500명의 병사로 아즈텍 제국을 정복한 후 수많은 사람을 고문하고 죽이면서 인디오들의 정체성과 문화를 말살하였다. 그러나 아직도 남미에서는 그를 존경하는 좌빨들이 많다. 왜냐면 미운 아즈텍을 멸망시켜 주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남미는 코르테스의 이름을 딴 거리와 광장이 많다.
1980년 5월, 정체불명의 연고대생 600명! 연기처럼 사라진 광수들! 그들은 순박한 빛고을 광주에 침투하여 파괴하고 시민을 학살한 콩키스타도레스였다. 그러나 이 나라 좌빨들은 오늘날 멕시코의 반 아즈텍들이 코르테스를 존경하듯, 금년 5.18을 기념하는 민주대행진에 김정일과 김대중을 본뜬 대형 마스코트 풍선을 이끌고 광주 시가지를 행진한다. 반 아즈텍 원주민을 끌어들인 코르테스처럼 반 정부인사 김대중과 암암리에 결탁하여 미운 대한민국의 도시를 파괴하고 그 국민들을 향해 총 질하고 이간 질한 공로가 있기 때문이다.
빛고을 광주인들! 그들이 무슨 죄가 있겠는가? 죄가 있다면 광주와 호남인들을 위험한 대 선단에 실어 험난한 망망대해로 끌고 나가 신세계를 찾으려 했던 반역자 김대중의 정치 도구가 되어 준 죄 밖에 없다. 순진한 그들은 아직도 좌익의 정체를 깨닫지 못하고 김대중 동상에 절하고 거대한 5.18기념공원과 김대중평화센터,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 김대중컨벤션센터를 지어 코르테스를 기리듯 하며 좌익정치인은 열심히‘5.18정신’과‘김대중정신’을 팔아 표를 구걸한다.
북한이 왜 매년 5월 18일에 광주보다 더 성대한 전국적인 5.18기념행사를 하는가에 대한 수수께끼를 이 나라의 위정자들과 5.18관계자들과 좌익들은 속 시원히 말해보라! 북한은 이상하게도 중요한 기관이나 기계, 구호에 5.18이란 숫자를 꼭 적는다. 혈맹 국의 기념식도 우방이 하지 않는데 북한이 미치지 않고서 아무 관계도 없는 원수 괴뢰패당 남조선의 5.18행사를 저희들이 기념하겠는가 말이다. 그래서 사라진 광수들! 그들은 남조선 전복과 정복을 위해 광주에 침투한 콩키스타도레스가 맞다는 결론이 나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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