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릿대 모자 (통영에서 1인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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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은방울꽃 작성일15-06-26 19:21 조회6,462회 댓글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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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남께 저 잘나기를 바라지 않고 살았다.
토요일 오후 이러고 두시간 동안 서 있으니
문화마당에는 많은 사람들이 지나간다.
경찰도, 애국어르신들도, 질문도 하는 분,
옛날에 인사과장도 동료도 모른 체 지나 간다.
입을 꾹 닫고 고개를 약간 숙였다.
끝까지 묻는 사람들에게는
농아처럼 이 그림에 손짓만 했었다.
<보면 알것 아니드냐? 봐도 모르면 도대체 모두 다 뭐냐요? 왜 묻느냐요?>
내일은 이 '보릿대 모자'가 어디로 소풍 갈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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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이 작을 수록 바다는 크다.
아무리 바다가 넓어도 섬이 바다의 주인이다.
모두모두 다 나서시게나
댓글목록
오뚜기님의 댓글
오뚜기 작성일
고생하십니다
애국지사님
귀한 말씀 잘알겠습니다.
海眼님의 댓글
海眼 작성일
더운 날씨에 얼마나 노고가 많으십니까?
님이 나라를 살리십니다.
거북선 앞 이신걸 보니 통영이신가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