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은 북 게릴라전, 입증증거 42개 [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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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22-10-29 11:15 조회3,14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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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을 북괴가 주도했다고 믿을 수밖에 없는 42개 증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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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답변서] 책에는 5.18을 북괴가 주도했다고 믿을 수밖에 없는 42개 증거를 50-224쪽에 걸쳐 사진들과 함께 정리했다. 그런데도 많은 독자가 42개 증거가 어디에 있느냐고 질문하신다. 그래서 그 42개 증거를 따로 뽑아 정리한다.
6. 도청 지하에 2,100발의 다이너마이트 폭탄을 조립해 놓았다. 이는 광주시민의 기술영역이 아니었다.
국제 용병 급 괴한들은 다이너마이트로 2,100발의 폭탄을 도청 지하에 조립해놓고 광주시를 히로시마로 날려버리겠다고 협박했다. 김창길로 대표되는 광주의 온건파 청년들이 전라도지역 계엄사령부인 전교사(전투교육사령부)를 몰래 찾아가 이 사실을 알리면서 자기들이 호위할 테니 기술자를 잠입시켜 폭탄을 해체해달라고 간청했다. 이에 소준열 전라지역 계엄사령관은 5급 문관 배승일과 조수 2명을 잠입시켜 이틀 동안 목숨을 걸고 해체케 했다. 폭탄조립은 공병 중에서도 특수기술에 속하기 때문에 아무리 군 생활을 오래 했다 하더라도 조립이나 해체 작업을 할 수 없다. 이는 전형적인 특수군의 영역이다. 광주에서 천대받던 10-20대 양아치 계급이 감히 넘볼 수 있는 영역이 아니다.
광주사람이 광주를 날려버리기 위해 그 엄청난 폭탄을 조립해놓았겠는가? 광주시민이 무기고에서 카빈 등 총기를 탈취해 광주사람 88명을 사살했고, 광주사람이 광주를 히로시마의 잿더미로 날려버리기 위해 여러 명의 폭탄조립 전문가를 동원해 도청 지하에 2,100발이나 되는 어마어마한 폭탄을 조립해 놓았다는 말인가? 말이 쉬워 2,100발이지, 2,100발의 폭탄을 옆자리로 옮기는 일만 해도 엄청난 작업이다. 배승일 문관이 2명의 조수를 데리고 해체하는 데에만 꼬박 2일이 걸렸다. 2,100발의 폭탄을 2일 만에 조립해놓았다는 것은 여러 명의 전문가들이 달려들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광주시민들 중에 이렇게 많은 폭탄조립 전문가가 있었고, 자가용 운전 시대도 아니었던 1980년, 광주시민들 중에 군용트럭 400대 그리고 버스, 일반트럭 등 또 다른 차량 400대, 계 800대를 한 순간에 몰 수 있는 운전자들이 양성돼 있었다는 것인가? 광주의 택시 운전수들은 자기 택시로 시위를 했지, 대형 차량 운전에 동원되지 않았다.
① 월간조선 2020 5월호
② 20071.16 연합뉴스
③ [주체의 기치따라 나아가는 남조선인민들의 투쟁] 588쪽
7. 사망자 12명은 한국 사람이 아니다.
한국인과 같은 얼굴인데 한국 사람이 아닌 사망자가 12명이나 있다. 북한 사람일 수밖에 없다. 이 12명은 광주인 총사망자 154명과는 별도다.
① 안기부 자료 103쪽
2022.10.29.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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