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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가 북한군을 끌어들일 수밖에 없었던 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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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5-05-31 11:22 조회8,02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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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가 북한군을 끌어들일 수밖에 없었던 필연

 

전라인들을 99% 뭉치게 하는 시멘트는 무엇인가?  

민주화는 적화운동을 포장한 말이다. 민주화세력을 키우려면 반골기질로 똘똘 뭉친 전라도 사람들을 핵으로 삼을 수밖에 없다. 그래서 전라도가 민주화운동의 본거지가 된 것이다. 그러면 전라도 사람들은 어째서 99%의 단결력을 가지게 되었는가? 전라인들이 전국 각지에서 받아온 설움과 한 때문이다. 전라인들이라면 누구나 예외 없이 가지고 있는 타 지역 사람들에 대한 한, 이것이 전라인들을 꽁꽁 뭉치게 하는 시멘트다.  

전라도의 한과 북한의 야욕은 동전의 앞뒤  

김대중이 집권하면서부터 전라도에는 황금도로가 깔리고 황금 건물들이 우후준순처럼 들어차 있다. 한국에서 가장 풍요로운 곳이 전라도다. 하지만 그 속에서 사는 전라도 영혼들은 창살 없는 감옥에서 늘 채워지지 않는 빈곤을 느끼며 산다. 행여 저 사람이 나를 전라도 사람인 것으로 알아보고 속으로 손가락질을 하지 않을까? 이러한 생각을 하기에 대중식당에서 전라도 발음만 나와도 전투태세를 보이는 것이다. 사방에 널려 있는 타지역 사람들이 전라인들의 영원한 적인 것이다. 말씨를 바꾸고 차량번호판에서 지역표시를 없애고 호적과 원적을 없애 보았지만 영원히는 속이지 못했다.  

살아생전 손가락질이 없는 세상에서 살고 싶은 것이 전라인들의 소원이다. 그런 세상을 만들 수 있는 길은 적화통일 말고는 없다고 생각하는 것이 순리다. 적화통일이 되어 타 지역 사람들이 북한 경찰에 의해 마구 희생되는 것을 눈으로 보고 싶은 것이 전라인들의 소원일 것이다. 생리적으로 전라인들이 북한을 조국으로 섬기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물론 전부는 아닌 통계적 일반론이다.   

이번 5.18 제35주년 전야제는 5.18기념행사에서 ‘임을 위한 행진곡’을 제창하지 못하게 하는 가운데 열렸다. 이 노래를 제창하지 못하게 하는 국가가 원망스럽고 증오스러워 분노가 하늘을 찌르는 순간에 자연스럽게 분출된 것이 ‘5.18 로고’ 조형물이다. 김정일과 김대중이 한 세트가 되어 전라도의 한을 풀어주는 수호신으로 나타난 것이다. 이처럼 전라인들에게는 김정일과 김대중이 구세주인 것이다. 전라인들의 한이 존재하는 한 5.18여적사건은 필연이교 운명일 것이다.  

 
▲ 올해 5.18 기념식에서는 '민주대행진'을 한답시고 김정일의 캐릭터를 앞세우고 행진을 했다. 세계의 흉악범 김정일을 인자한 민주주의의 상징으로 만들어 시가행진을 한 것이다. 복괴 김정일과 김대중이 케릭터를 앞세워 함께 시가행진을 하고 있다. ⓒ뉴스타운


김정일과 김대중은 누구인가?  

주지하는 바와 같이 이 두 사람은 평양에서 적화통일을 의미하는 연방제를 실천하자는 공동성명을 낸 자들이다. 전자는 적장이요 후자는 일생을 통해 적장을 받들어 오면서 빨갱이라는 꼬리표를 달고 살다가 죽기 직전까지도 촛불시위를 확산하여 독재정부를 몰아내라 선동한 자다.  

당시 김대중이 독재정권이라 한 것은 이명박 정부가 실제로 독재정권이어서가 아니라 빨갱이가 집권하지 않는 모든 정권을 가리키는 것이며, 민주정권이 들어설 때까지 투쟁하라는 의미로 사용되는 빨갱이 용어였다. 김대중은 집권기간 내내 적장에 핵 자금을 대주고 남한 사회를 분열 파괴하면서 김정일의 총독 역할을 수행했다. 거물간첩 김용규가 그의 저서 ‘소리 없는 전쟁’에서 소상하게 밝힌 것처럼 김대중은 북이 키운 사람이었다.  

이 두 인간들을 모를 사람 없고, 이 두 인간들이 대한민국의 웬수라는 사실을 모를 사람 없다. 그런데 이 두 대한민국의 웬수들이 5.18행사의 로고로 등장한 것이다. 아이들이 어디 가서 억울하게 매를 맞으면 가장 먼저 부르는 존재가 ‘엄마’다. 국회의장을 찾아가고 대통령을 찾아가고 데모를 하면서 끈질기게 노력했지만 끝내 국가가 전라인들의 소원인 ‘임을 위한 행진곡’을 제창곡으로 지정해주지 않는다며 울분을 토해내는 행사가 5.18전야제였고, 거기에서 전라인들이 목놓아 울면서 부른 존재가 ‘김정일-김대중’이었다.  

결론적으로 전라도 사람들에게는 북한이 조국이고 민족의 영원한 반역자인 김정일-김대중이 ‘창살 없는 감옥에 갇힌 그들의 영혼을 해방시켜줄 영원한 수호신인 것이다.  

북한특수군, 김대중과 연결됐다고 생각하는 이유  

김일성 집단이 1979년의 10.26사태를 남침을 위한 절호의 찬스로 판단했다는 것은 증명된 사실이다. 북한이 1968년 1월 21일 특수군 33명(31명이 아니었음이 최근 발견)을 청와대 문 앞에까지 침투시켰던 것도 사실이다. 그해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3회에 걸쳐 울진 삼척에 130명의 무장 특수군을 잠입시켜 람보식 살상행위를 했던 것도 사실이다. 1983년 10월 9일, 마얀마 아웅산에 특수군을 보내 전두환 내각을 몰살시킨 것도 사실이다. 1987년 KAL858기를 공중분해 시켜 100여명의 불쌍한 중동 근로자들을 수장시킨 것도 사실이다. 못할 것이 없는 존재가 바로 북한인 것이다.  

그렇다면 박정희 대통령 시해사건을 맞아 김일성 집단은 가만히 손 놓고 있었겠는가? 남침을 하던가 불연이면 김대중을 정점으로 하는 친북정권을 세우는 것을 목표로 했을 것임은 누구에게나 쉽게 납득이 가는 얘기다. 남침이냐, 북이 키워온 김대중을 중심으로 한 친북정권 수립이냐, 남침이 성공할 것이라는 확률은 그들에게도 심히 낮았을 것이다. 실제로 신의주에 10만 대군이 집결한다는 정보가 있었고, 그래서 미국은 즉시 항공모함을 파견했다.  

무게는 김대중을 수반으로 하는 친북정권의 수립에 두었을 것이다. 그렇다면 이 계획은 김대중에게 알려졌을 것이며 김대중은 그것을 목표로 하여 뛰었을 것이다. 1980년 5월 4일부터 갑자기 서울에서부터 시작한 학원소요가 요원의 불길처럼 전국으로 확산되었다. 김대중은 학생들을 선동했다. “민주주의는 피를 먹고 자란다” “모두가 이주열 열사가 되어 투쟁해야 한다” 학생 시위는 김대중이 복학생 장기표와 심재권을 축으로 하여 진행했다.  

한편 김대중은 북악파크에서 4월 10일, 5월 1`일, 5원 10일, 5월 12일 4차례에 걸쳐 빨갱이 26명을 데리고 김대중 혁명정부 수립을 위한 모의를 했고, 혁명내각 명단을 작성했다. 이른바 김대중 내란음모 사건인 것이다. 이런 모의와 혁명계획이 완성되자 5월 16일, 김대중은 최규하 과도정부에 선전포고를 했다. “내각을 모두 해체하고 계엄을 철폐할 것을 5월 19일까지 결심하여 발표하지 않을 경우, 5월 22일을 기해 전국적으로 시위를 전개할 것이다. 모든 군인과 경찰은 상부의 명령에 불복할 것이며 모든 국민은 이날 검은 리본을 달고 시위에 참여할 것이다”  

이는 김일성이 간첩에 내리는 ‘김일성 비밀교시의 ’전민봉기‘ 지령과 정확하게 일치한다. 국가가 살아있는 한 이렇게 맹랑한 선전포고를 그대로 둘 수는 없었다. 5월 17일 밤중 12시에 김대중을 포함한 내란모의자 24명이 체포되었다. 이른바 5.17사건이요 '김대중 내란음모 사건'인 것이다. 이런 반역자가 지금 전라도에서는 절세의 영웅이요 수호신으로 신격화되고 있다. 이런 김대중을 신격화하기 위해 이승만과 박정희를 짓밟고 있다. 김대중을 신격화하기 위해 온갖 동상과 건물을 깔아놓고 어린 아이들에게까지 참배를 시키는 전라도 사람들에 대해 세상은 무어라 손가락질을 해야 할까?    

김대중이 믿었던 구석  

이제 생각해보자. 1980년 5월 4일부터 김대중이 장기표와 심재권을 통해 전국 학생시위를 선동-배후 조종하고, 김대중 혁명내각을 구성하고, 감히 국가를 상대로 국가전복을 뜻하는 선전포고를 할 수 있는 힘과 배짱이 어디에서 온 것이었는지 논리적으로 생각해보자.  

소도 언덕이 있어야 비빈다고 했던가? 믿는 구석 없이 감히 국가를 상대로 이렇게 당돌한 선전포고를 할 수 있을까? 그 믿는 구석이 바로 북한특수군 600명과 그들을 안내하고 수용하고 갈아입을 옷과 음식과 숙소를 마련해 주고 정보를 제공하는 수천의 고정간첩이 무엇을 준비하고 있는지 알고 있었을 것이라는 게 내 논리다.  

그렇다면 전라도에서 김대중을 따르고 폭동을 지원한 광주인들은 북한특수군의 존재를 몰랐을까? 알았을 것이다. 그리고 그들이 전라인들의 한을 풀어줄 구세주라고 생각했을 것이다. 광수가 나타났다. 전라인들의 입이 막히는 엄청난 사건이다. 전라인들은 이 광수의 존재에 대해 진실을 알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반사적으로 그 진실을 우격다짐으로 부정하고 그 진실을 캐내서 전국에 알리는 애국진영을 증오한다.  

                                          광수를 가짜라 우기는 전라인들의 심정

그들은 광수에 무릎을 꿇지 않을 것이다. 5.18은 그나마 전라도의 한을 일부 풀어주는 억지춘향적 존재였다. 그런데 이것마저 무너지고 타 지역 국민들로부터 북한군을 끌어들여 한을 풀려 한 여적종자들이라느니 사기꾼이라느니 하는 손가락질을 받는 것은 큰 악몽이 될 것이다. 
 

애국진영 인사들은 “내적이 외적보다 더 무섭다, 종북주의자들을 처단하자”며 목청을 높인다. 거기까지가 끝이다. 그들도 안다. 내적의 본거지가 전라도이고 내적세력이 전라인과 새민연이라는 사실을, 그런데도 그들은 전라도를 공격하기는커녕 그들에 아부한다. 아부하면서 내적을 물리치자 소리를 친다. 5.18을 민주화운동이라 칭송하고, 5.18에 북한군이 절대 오지 않았다 하면서 내적을 물리치자 소리를 친다. 

                                내적을 찾아냈다, 무기도 개발했다, 이젠 총공격이다!  

이런 사람들은 가슴에 손을 얹어야 한다. 과연 그들이 물리치자는 내적은 누구인가. 그들이 종북주의 세력이라고 하는 사람들은 누구인가. 아무리 그들의 손끝을 보아도 그들의 손끝은 바지 주머니 속에서 나오지 않고 있다. 하지만 우리 일부 애국진영의 손가락은 7시를 분명하게 가리키고 있다.  

이제 민주화라는 것이 어떤 가면인 것인지 우리는 알았다. 5.18이 적군을 끌어들여 국가에 항적한 여적사건이었다는 것도 알았다. 대한민국 위에 군림하던 민주화와 5.18, 대통령 머리를 깔고 앉아 호령하던 민주화와 5.18, 이승만과 박정희 역사를 말살시킨 민주화와 5.18, 이 두 개의 존재가 내적의 본질이라는 것 그리고 그 본거지가 전라도라는 것을 우리는 확실히 알았다.  

우리 일부 애국세력은 내적이 무엇인지 확실하게 정의했다. 그 내적을 물리칠 무기도 개발했다. 이제부터는 총공격이다. 이것이 지금으로서는 가장 가시적이고 구체적인 최상의 애국활동일 것이다. 
 

2015.5.31.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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