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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은 북한특수군 광주작전 미리 알았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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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5-06-07 14:22 조회9,85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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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은 북한특수군 광주작전 미리 알았을 것!

 

김일성 집단이 1979년의 10.26사태를 남침을 위한 절호의 찬스로 판단했다는 것은 증명된 사실이다. 북한이 1968년 1월 21일 특수군 33명(31명이 아니었음이 최근 발견)을 청와대 문 앞에까지 침투시켰던 것도 사실이다. 그해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3회에 걸쳐 울진 삼척에 130명의 무장 특수군을 잠입시켜 람보식 살상행위를 했던 것도 사실이다. 1983년 10월 9일, 마얀마 아웅산에 특수군을 보내 전두환 내각을 몰살시킨 것도 사실이다. 1987년 KAL858기를 공중분해 시켜 115여명을 수장시킨 것도 사실이다. 못할 것이 없는 존재가 바로 북한인 것이다.  

그렇다면 박정희 대통령 시해사건을 맞아 김일성 집단은 가만히 손 놓고 있었겠는가? 남침을 하던가 불연이면 김대중을 정점으로 하는 친북정권을 세우는 것을 목표로 했을 것임은 누구에게나 쉽게 납득이 가는 얘기다. 그렇다면 이 계획은 김대중에게 알려졌을 것이며 김대중은 그것을 목표로 하여 뛰었을 것이다. 거물간첩으로 귀순한 김용규는 그의 저서 "소리없는 전쟁"에서 "김대중은 북한이 키운 간첩"이라 했고, 탈북한 상좌 김유송도 같은 말을 했다.  

1980년 5월 4일부터 갑자기 서울에서부터 시작한 학원소요가 요원의 불길처럼 전국으로 확산되었다. 김대중은 학생들을 선동했다. “민주주의는 피를 먹고 자란다” “모두가 김주열 열사가 되어 투쟁해야 한다” 학생 시위는 김대중이 복학생 장기표와 심재권을 축으로 하여 진행했다.  

한편 김대중은 북악파크에서 4월 10일, 5월 1`일, 5원 10일, 5월 12일 4차례에 걸쳐 좌익 인물 26명과 함께 김대중 혁명정부 수립을 위한 모의를 했고, 혁명내각 명단을 작성했다. 이른바 김대중 내란음모 사건인 것이다. 이런 모의와 혁명계획이 완성되자 5월 16일, 김대중은 최규하 과도정부에 선전포고를 했다. “내각을 모두 해체하고 계엄을 철폐할 것을 5월 19일까지 결심하여 발표하지 않을 경우, 5월 22일을 기해 전국적으로 시위를 전개할 것이다. 모든 군인과 경찰은 상부의 명령에 불복할 것이며 모든 국민은 이날 검은 리본을 달고 시위에 참여할 것이다”  

전국적 시위를 주도해가는 김대중의 행동과 김일성의 ’전민봉기‘ 비밀지시가 정확히 일치한 것이다. 여기에 간과할 수 없는 매우 중요한 포인트가 도사리고 있다. 일개 정치인이 국가를 상대로 선전포고를 했다는 점이다. 이는 상식의 범주를 훨씬 넘는 것이었다. 물론 국가는 이런 김대중 일당을 즉시 체포했다. 5월 17일 밤중 12시에 김대중 및 그와 함께 내란을 음모했던 24명이 체포되었다. 이른바 5.17사건이다.

그러면 5월 4일부터 전국적으로 확대된 학생시위는 장기표와 심재권이라는 두 복학생들만의 힘으로 가능했겠는가? 대한민국의 모든 소요의 배후에는 고정간첩들의 작용이 있었다. 장기표, 심재권, 김대중 등의 내란음모에도 반드시 간첩들의 작용이 있었을 것이라고 보는 것이 타당할 것이다. 그리고 1980년 재판에서 5.18 광주폭동을 일으킨 배후가 바로 김대중이라는 판결이 있었다. 

"소도 언덕이 있어야 비빈다’고 했다. 믿는 구석 없이 일개 정치인이 감히 국가를 상대로 이렇게 당돌한 선전포고를 할 수 있을까? 믿는 구석이 없었으면 불가능한 일이었다. 그 믿는 구석이 바로 북한특수군 600명과 그들을 돕는 수천 명의 고정간첩들의 존재였을 것이다. 김대중은, 이들이 광주에서 무엇을 기도할 것인지 알고 있었기 때문에 감히 국가를 상대로 선전포고를 할 수 있었을 것이다.

북한에 관한 한, 김대중은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사람으로 행동해 왔다. 1972년 그는 일본에 가서 반국가단체인 한민통("한국민주회복통일촉진국민회의)를 결성하였고, 그에 대한 재판에서 김대중은 대법원에서 사형선고롤 받았다. 국가보안법 제1조 제1호 위반에 해당하는 반국가단체 구성죄를 저지른 것이다(사형).

한민통은 1974년 8월 15일, 세종문화회관에서 가행되는 광복절 행사에 저격수 문세광을 보내 박정희 대통령을 쏘려다가 육영수 여사를 쏘았다. 그리고 김대중은 대통령 재임기간 중 북한에 수조에 달하는 핵자금을 대주고 북한의 핵개발을 감추어주었다. "북한은 핵을 개발할 능력도 의지도 없다,. 만일 개발하면 내가 책임지겠다", 2001년 김대중이 한 말이다. 

2006년 6.14~16일 광주는 북한조평통 간부 148명을 끌어들이고 대법원에서 이적단체로 판결 받은 범민련남측본부 등 빨갱이 집단 800여명을 초청하여 통일대축전이라는 이름으로 적화통일의 열기를 발산하였다. 이때의 광주사람들에는 대한민국은 안중에 없었다. 여기에서 김대중은 5.18이 적화통일을 위한 것이라고 해석될만한 말을 했다. “오늘의 이 민족통일대축전의 광경을 보고 망월동 국립묘지에 계신 영령들의 마음은 어떠하겠습니까. 틀림없이 자신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았다고 생각하시면서 오늘의 모임을 축하하고 기뻐하실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그리고 해마다 북한은 남한보다 더 성대하게 5.18행사를 하고, 북한의 최고인 것에 5.18을 영예의 훈장으로 사용한다. 그리고 대부분의 탈북자들은 김대중을 "공화국을 위해 남조선에서 열렬히 투쟁하는 애국자 선생"으로 알고 있다.   

평양 3호청사 지하실에 김대중 사진이  북한최고간첩 성시백 사진과 함께 걸려있다. 안내자의 말, "김대중은 우리 사람이요"
 
https://www.youtube.com/watch?v=S4oeJOeRo1s&list=PLJ8nGDOhUEnaPZZ0a3E-BoDtU5p614Flr


   2006년, 광주 5.18묘지 참배하는 북한 조평통 간부 148명

 
▲ 올해 5.18 기념식에서는 '민주대행진'을 한답시고 김정일의 캐릭터를 앞세우고 행진을 했다. 세계의 흉악범 김정일을 인자한 민주주의의 상징으로 만들어 시가행진을 한 것이다. 북괴 김정일과 김대중이 케릭터를 앞세워 함께 시가행진을 하고 있다. ⓒ뉴스타운


 

2015.6.7.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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