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은 김정일과 김대중의 합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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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5-05-21 12:06 조회10,12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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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은 김정일과 김대중의 합작품!
2015년 5.18 제 35돌 기념 전야제가 성대하게 열렸다. 광주인들이 빨갱이 단체들, 노동단체들. 세월호 단체들 등과 어우러져 제주 강정마을 해군기지 공사, 밀양 송전탑 공사, 용산 참사, 쌍용차 해고자 사망을 추모하는 연주와 노래 공연으로 굿판을 벌였다. 이 모든 반국가 행위들이 5.18 정신과 일치한다는 뜻이다.
이 붉은 전야제를 추진한 단체는 “민중항쟁 기념행사위원회”, 5.18이 민주화운동이 아니라 국가권력에 맞서 싸운 민중항쟁이라는 것이다. 이들은 "민주를 인양하라. 통일을 노래하라"는 구호를 내걸고 굿판을 벌였다. 5.18이 통일을 위한 민중항쟁이었다는 뜻이다.
이상의 붉은 색깔은 전야제 행진의 맨 앞 대열을 장식한 김정일-김대중 캐릭터에 의해 극적으로 강화된다. 5.18이 김정일과 김대중의 공동작품이라는 것을 노골적으로 나타낸 기획물이 아닐 수 없다. 이 대형 캐릭터는 광주경찰들의 호위를 받으면서 5.18 제35돌 첫 행사의 전면에 서서 광주시 중앙을 누비며 행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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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5일, 우리 애국국민들은 3명의 광수를 발견했다. 북한이 광주에 특수군을 보냈다는 데 대한 돌이킬 수 없는 명백한 증거다. 그런데 광주는 이에 대해 부정도 긍정도 못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광주가 “5.18은 김정일과 김대중의 합작품이다”라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 두 인간의 캐릭터를 기획-전시-행진시킨 것이다. 이것으로 광주는 스스로가 김정일과 김대중이 주도했던 적화통일의 해방구임을 만천하에 공표-강조한 것이다.
캐릭터가 던지는 말: "그래 북한특수군 왔다. 어쩔래?"
2015.5.21.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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