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유족의 붉은 정치세력화와 오만방자함에 분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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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5-05-02 15:14 조회7,35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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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경근이 이끄는 세월호 유족단이 대한민국 능멸
세월호 유가족과 노동절은 아무런 상관이 없다. 그런데 유경근이라는 불순분자가 이끄는 유족들이 특유의 별난 퍼포먼스를 폈다. 그의 손으로 유족들의 목들을 노끈으로 묶어 인간 목걸이라는 희한한 제품을 만들어 보인 것이다. 유경근이 불순분자라는 것은 그의 이력에 나타나 있다. 그는 노사모이고 정의당 당원이고 유시민 팬클럽의 회원이다. 언론과 SNS에는 박근혜를 비난을 넘어 조롱-저주하는 그의 글이 소개된다. 2013년 11월 14일의 페이스북에 그가 올렸다는 글에는 박근혜가 ‘바뀐애’로 호칭돼 있다.
“바뀐애는 물러나야한다. 하야가 아니다. 하야는 대통령에게 해당하는 말. 부정한 방법으로 된 대통령은 대통령이 아니기에 훔친 거 내놓고 나가는 게 맞다. 스스로 안 나가면 끌어내려야 한다. 시급히. 한시라도 더 부정한 대한민국에서 살 수 없기에. 이승만을 끌어내린 것처럼 끌어내려야 한다. 만일 스스로 물러나지도 않고, 강제로 끌어내리지도 못한다면 다음번엔 무슨 수를 쓰던 대통령 가져와야 한다"
세월호 유족은 이미 국민 눈 밖에 났다
이번 5월 1일 노동절에는 민노총의 물리력을 빌어 청와대로 진입하려다 제지당하자 별난 짓을 다 해보인 것이다. 세월호 참사의 제1차 책임은 선장, 선주이다. 그런데 이 인간들은 그들의 분노를 선주와 선장에게 표출하지 않고 애꿎은 대통령에 표출하고 있다. 이러한 시위는 그 목적 자체가 불순하기에 경찰은 시위 자체를 하지 못하도록 불허했어야 한다. 그들이 내거는 요구조건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들이 아니라 끝까지 생트집을 잡아 끝없는 투쟁의 장을 열어가기 위한 순전히 정치투쟁이고, 정치투쟁의 색깔은 빨갱이 색깔이다.
노동절인 5월 1일, 서울 도심 여러 곳에서 동시다발적인 시위가 진행됐다. 세월호 유족과 민노총 인간들이 연합하여 폭력을 휘둘렀다. 그 일부가 청와대 행을 시도하다 이를 제지하는 경찰과 새벽까지 대치했다. 특히 2일 새벽까지 광화문에서 청와대로 가는 길목은 전쟁터를 방불케 했다. 시위대는 경찰과 대치하는 과정에서 경찰 버스를 쇠막대기 등으로 때리거나 타이어에 밧줄을 묶어 잡아당기며 거칠게 행동했다. 경찰의 방패, 보호복, 폴리스라인용 펜스를 빼앗아 경찰에 집어 던지며 폭력을 행사했고, 경찰 버스에 불을 붙이려 시도했다. 이들의 행패는 전쟁터를 방불케 했다 한다.
민노총 참가자 중 1만4,000여명(경찰 추산)도 세월호 집회에 가담해 청와대 방면으로 행진하다 경찰과 충돌했다. 경찰은 경찰을 폭행했거나 법률을 위반한 인간 40여명을 연행했다.
붉은 정치세력에 흡수된 세월호 유족, 국민과 국가를 안하무인으로 여기고 폭력 행패를 일삼는 세월호 유족에 대해, 국가는 어째서 국민의 의사도 물어보지 않고 특별대우를 하는 것인지 원점부터 다시 생각해야 할 것이다
세월호 유가족들이 5월 2일 새벽, 광화문 광장으로 가게 해달라며 서로의 목에 줄을 연결해 있다.
2015. 5. 2.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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