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서 가장 무서운 존재 '5.18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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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5-04-06 06:10 조회6,83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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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의 이만갑(이제만나러 갑시다)에서는 북한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다. 일요일인 4월 5일에는 ‘상무가 집으로 들이닥친다’는 말이 나온다. 앞에 붙여진 ‘5.18’을 방송국에서 삭제 편집한 것이다. 또 얼마 전에는 북한에서 최고인 것들을 소개하는 장면들이 있었다. 붉은 색깔이 칠해진 1만톤짜리 프레스 사진을 소개하고는 거기에 쓰인 “5.18청년호”라는 글자들을 실드 처리 했다.
채널A와 TV조선은 2013년 6월, 방송통신심의위로부터 중징계를 받았다. 5.18을 방송한 진행자들의 봉급이 감봉됐고, 국민에 사과방송을 했다. 두 방송국에서는 5.18이라면 천리만큼 도망가고 싶어 할 것이다. 이런 정서가 바로 ‘이만갑’포로에서 사실로 존재하는 호칭에 5.18을 억지로 지우는 사태로까지 진전된 것이다. 네이버와 다음에서 ‘5.18상무’를 검색하니 나오지 않았다. 구글에서 검색해보니 아래와 같은 시스템클럽 게시판 글이 떴다. 다시 시스템클럽 자유게시판에서 검색해 보니 원하는 기록이 없다. 그래서 구글에 있는 글을 아래에 보존한다.
글쓴이 : 애국법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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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한 종편의 탈북자 프로그램에서 5.18에 관한 팩트 한가지를 건졌다. 북한의 남편들 중엔 한달 월급이 맥주 3병 값에도 미치지 못하자 아예 직장에 나가지 않고 집에서 '만원짜리 자물쇠'(아뭏든 집을 지키니까) '멍멍이'로 불리며 방바닥에서 뒹굴고 있다고 한다. 아내는 생활비를 벌려고 장마당으로 출근하고... "댁의 멍멍이는 뭐하우" 북한 아낙들의 일상사란다. 이때 빈둥대는 남편들을 색출하려고 '518 상무'가 눈에 불을 켜고 다닌다고. 현대사의 준엄한 한국 역사이며 8만대장경에 비견되는 <5.18 분석 최종 보고서>에 따르면 북한에서 사용하는 5.18은 단순한 숫자이기 전에 매우 중요한 의미가 새겨져 있다. 북한의 최고인 것들에 '5.18'을 붙이고 명예까지 부여한다고. 해마다 5월이 되면 북한에서는 모든 지역에서 여러 날 동안 5.18을 추념하는 행사를 대대적으로 벌인다. 이런 분위기가 생활 속에 스며들어 아낙네들이 속칭 '5.18 상무'라고 자연스럽게 호칭하는 것. 북한에선 '대남 공작 역사상 최고 수준의 작품이 5.18' 이라는데 광주 사태 유공자로 특혜를 누리는 집단은 이걸 어떻게 변명할까. 한편 무등산에서 야당 대표 후보인 박지원은 '임을 위한 행진곡'을 부르며 기세를 올렸다. 그는 그 노래가 김일성에게 바쳐진 영화 ' 님을 위한 행진곡'의 주제가인 걸 모르고 불렸을까? 이정희가 헌재의 정당 해산 결정에 대비해 연 임시 전당대회서 이 노래로 목청을 높인 모습은 '깔맞춤'이니까 그러러니 해준다. 그러나 반국가단체의 김일성을 칭송하는 노래를 부른 점에서 이 두사람은 국보법 처벌과 조우케 해야 한다. 통일부 북한 자료센터의 그 영화 주제곡 음원을 채보해 오선지로 옮기고 그들이 걸핏하면 불러대는 '임을 위한 행진곡' 과 동일한 '콩나물'로 입증되면 " 꼼짝마라"다. 이 자료를 근거로 국정원에 신고하고 검찰에 고발하고, 보훈처에 유권해석을 요청하고 야당 등에 공개질의서를 발송하면 어떨까. =============================== 글쓴이 : 비탈로즈 http://www.systemclub.co.kr/board/bbs/board.php?bo_table=board02&wr_id=90413&page=10 ![]() ![]() ![]() ![]() ![]() ![]() ![]() ![]() ![]() ![]() ![]() 계속
![]() 글쓴이 : 비탈로즈 http://systemclub.co.kr/board/bbs/board.php?bo_table=board02&wr_id=90414 ![]() ![]() ![]() ![]() ![]() ![]() ![]() ![]() 출연자가 오백십팔상무라고 하지 않고 오일팔상무라고 발언했다.
다 출근해도 배급을 안주면서 출근을 안하면 518상무라는 사람들이 와가지고 강제로 일하게 잡아간다고 한다.
남한에서는 518 세력이 국가의 근간을 흔들면서 국민들의 고혈을 짜내고, 북한에서는 518상무라는 자들이 일에 대한 댓가도 주지 않으면서 인민들을 착취하는 앞잡이 노릇을 하고 있다.
그런데도 박근혜는 5.18을 그녀에게 최고존엄인지 우대하며 사랑하고 있다.
박근혜는 억울하다고만 생각치 말고 주변의 인간들이 과연 옳은 인간들인지 심사숙고해 보시기 바란다. 대한민국에 인물들이 그리도 없어서 청문회도 필요 없는 자리에 386 찌끄러기들을 측근 삼으니 세상의 진실이 뭔지 모르고 북괴가 조종하는 역사인지도 모르는 채 국가안보를 방치하는 것은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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