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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측이 내놓은 ‘5.18진실’ 평가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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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5-03-28 20:49 조회6,50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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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18측이 내놓은 ‘5.18진실’ 평가 부탁합니다  

5.18세력이 광주시장을 중심으로 하여 굳게 뭉쳤습니다. 그리고 500만야전군이 3월 19일, 국민에 보고한 ‘5.18분석 최종보고서’를 제압하고, 그들이 내세우는 ‘5.18의 진실’을 널리 알리기 위한 방안을 내놓았습니다. 황석영 이름으로 발간했던 ‘넘어 넘어’(죽음을 넘어 시대의 어둠을 넘어)가 영원불변하는 5.18의 바이블이니, 이에 대한 증보판을 내자는 것이었습나다.  

2014.7.9자 광주일보의 보도내용입니다.  

“증보판 간행위원회 정상용 위원장은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우리 사회 보수화의 흐름을 등에 업고 일부에서 5월 항쟁의 북한 사주설을 제기하고 항쟁 참여자를 비하하는 등 5·18 정신을 훼손하고 있다. 5월 항쟁의 순수성을 국민 앞에 다시 한 번 알리고자 증보판을 발행키로 했다’고 말했다. 간행위원회는 ‘5·18 민중항쟁이 한반도 민주화 운동의 빛나는 금자탑’이라고 말했다”)  

2014.7.12자 오마이뉴스의 보도내용입니다.  

“증보판은 두껍기 때문에 보급판을 만들어 특히 초중고 학생들에 무료로 보급할 것이다. 시민과 언론의 대대적인 협력이 필요하다.” 

            아직도 황석영 명의로 발간된 ‘넘어 넘어’가 5.18역사의 진실이라니요!


1985 조선노동당출판사  1982 조국통일사          1985 황석영 저

위 3권의 책들 중 좌측의 2개는 북한 대남공작부가 발행한 북한이 남한에 와서 주도한 대남공작 역사서이고, 우측 '넘어 넘어' 황석영 이름으로 발간된 책이지만 이는 북한이 좌측 2개의 책을 따매기하여 작성해 가지고 여러 경로를 거쳐 황석영의 손에 도달된 것입니다.

그러면 ‘넘어 넘어’에는 어떤 내용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지 그 일부를 맛보기로 보아주시기 바랍니다. 결론부터 말씀 드리면 이 ‘넘어 넘어’에는 사실자료가 거의 없는 지어낸 모략 소설입니다. 이를 1995.7.18. 검찰이 정식으로 조사하여 발표한 “5.18관련사건 수사결과“와 비교해 보면 금방 드러납니다. 검찰 수시결과 보고서에는 ‘넘어 넘어’에 있는 혐오스런 내용들이 단 1개도 없습니다.

                                <넘어 넘어 발췌문> 

학생들이 노래를 부르는데 공수대가 뛰어들어 곤봉으로 후려쳤다. 곤봉은 철심을 넣어 만든 살인용이었다. 한손에는 대검을 다른 손에는 곤봉을, 눈은 벌겋게 충혈돼 있었다. 한 학생을 잡으면 여러 명이 달려들어 군화발로 머리통을 으깨버리고 등과 척추를 짓이겨 피곤죽을 만들었다. 희생자가 축 늘어지면 한손으로 멱살을 잡아 한손으로 쳐들어 걸레를 던지듯 트럭위로 던졌다.  

조금이라도 반항하는 기색이 보이면 대검으로 배를 쑤셨다. 학생을 살려달라는 할아버지를 곤봉으로 내려쳐 할아버지는 피를 뒤집어쓰면서 고꾸라졌다. 여학생들의 상의와 브래지어를 찢어버리고 사람들이 보는데서 “이 씨발년이 데모를 해?” 실신할 때까지 주먹과 발길질을 했다. 화염방사기로 사람을 마구 태워죽였다.  

여자라도 몇 명이 붙들려오면 여럿이 속옷을 북북 찢어발기고는 유방을 발로 마구 하고 머리채를 잡아 담벼락에 짓찧었다. 손에 피가 묻으면 씨익 웃으면서 몸에다 닦고는 군용차량이 오면 걸레처럼 던져 버렸다. 공수대는 2-3명씩 조를 짜 변두리로 침입하여 시민군을 저격하고 민간인을 살해했다. 여고생의 유방과 음부를 도려내 죽였다.  

황석영 명의의 ‘넘어 넘어’는 시종 이런 식의 모략내용들로 구성돼 있습니다.


제가 발표한 대국민보고서는 과학입니다.
하지만 위 ‘넘어 넘어’는 순 공상으로 창조된 모략물입니다. 5.18세력들 참으로 못 말리는 벽창호들 아닙니까? 여기에서 우리는 무슨 결론을 얻습니까? 

1. '넘어 넘어'는 장기간 전천후 베스트셀러였습니다. 읽은 사람들은 거의 100% 그것이 5.18역사의 바이블이라고 믿었습니다. 언론인, 판검사 모두가 그랬습니다. 

2. 그런데 그 내용을 지금 과학적으로 분석해보니 100% 모략이요 허구였습니다. 

3. 그런데도 5.18세력은 지금 이 순간까지도 북한이 써준 이 허구의 내용이 5.18의 진정한 역사책이라고 우기고 있습니다. 모두가 북한의 종들린 것입니다.

4. 그래서 우리는 이런 형편 없는 벽창호들을 어떻게 취급해야 합니까? 그냥 소통불가의 인간들로 무시하면 되는 것입니다.

5. 그러면 이 책에 의해 형성된 황당한 국민인식에 대해서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5.18을 가장 추한 추물로, 5.18유공자들을 가장 혐오스런 사기꾼으로 이미지 메이킹을 해가지고 널리널리 확산하는 일을 해야 할 것입니다. 이는 우리에 주어진 역사적 과업입니다.    

                                      참 고

              <회의에 참석한 간행위원회 일부 명단>(뉴시스 2014.7.8)  

 

정상용, 황석영, 박석무, 원혜영, 정용화, 전계량, 김상윤, 이 강, 장하성, 이부영, 유인태, 황주홍, 최 협, 이재의, 송선태, 전용호, 조봉훈, 조양훈, 김상집, 김영준, 김원욱, 김창중, 나간채, 문승훈, 안종철, 양철호, 은우근, 이종범, 강기정, 이학영, 임상택, 임영상, 정의행, 임철규, 조일근, 최평지, 유양식, 이영송, 임영상, 윤만식, 나간채, 정철웅, 고현석, 김희택, 원혜영, 문승훈, 박재성, 윤태원, 임 형, 김삼용, 양강섭, 박동기, 김 성, 이철우, 문국주(서울), 소준섭(서울), 안길정(서울), 박몽구(서울), 박형중(서울), 한상석(서울), 최양근(서울), 이상호(전북), 이상보(전북), 박영식(전북), 양원식(대전), 이승정(부산), 김창규(충북), 설갑수(미국), 조지 카치아피 카스, 최동술(일본) . .


2015.3.28, 지만원   
       
http://systemclu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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