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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3월12일 동아, 문화일보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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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2-03-12 00:44 조회13,71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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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여러분, 천박한 공짜정신 물리치고, 품위를 중시하는 정신적 귀족이 됩시다!!   


격조 높던 강남시민들이
갑자기 ‘남이 잡은 고기’를 서로 뜯어먹겠다고 싸우는 하이에나 떼가 되었습니다. 송파구 성은어린이집, 공짜라니까 3,800명의 대기자(Waiting Line)들이 늘어섰습니다. 궁핍하지도 않고 애기가 두 살이라 어린이집에 보낼 생각이 없었던 엄마, 주변 엄마들한테 “공짜인 어린이집에 왜 보내지 않느냐, 신청해 놓으면 35만원의 지원금이 나오는데!” 핀잔을 받고 마음이 바뀌었습니다.

따뜻한 엄마의 손맛을 떠난 아이는 애정 없는 공간에 투입돼 울기만 합니다. 표독한 보모를 만나면 귀찮은 존재로 취급되어 수면제도 먹습니다. 인텔리 강남엄마가 그만 공짜선동에 유혹되어 사랑하는 애기에 양잿물을 먹이는 것입니다. 능력 있는 국민들까지 공짜로 내모는 정부 때문에 엄마 정신 병들고 애기도 파괴됩니다. 공짜만 달라고 꿀꿀대는 사람들로 우글거리면 그건 품위사회가 아니라 돼지우리입니다. 1948년부터 미국에서는 골드러시가 시작되었고, 150여년이 지난 지금 한국에서는 ‘공짜러시’가 시작됩니다. 어느 ‘러시’가 더 생산적인가요?

경상도 산골 염소할머니, 젊어서 공사판 막일을 하셨고 지금은 40마리 염소를 키우시더군요. 평생 모은 1억원을 장학금으로 냈습니다. “아플 때 쓸 병원비는 남겨 놓았다. 정부지원 받지 않고 내 힘으로 살다 가는 게 소원이다.” 이런 게 인간의 도리요 품위일 것입니다. 내 손으로 자식 키우고, 내 돈으로 급식시키겠다는데 어째서 정부가 개입하여 자아실현의 기회를 박탈하고 자부심을 짓밟는다는 말입니까?

극빈층-빈곤층은 말합니다. “비록 정부에서 생계비를 지원받고는 있지만 나는 국가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세금을 내고 싶다.” 단돈 천원-만원이라도 세금을 내야 떳떳한 국민이 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미국 등 선진국들은 80%가 세금을 냅니다. 선진국에서는 거리에 팝콘차를 끌고나와 장사를 하려해도 세금을 내지 않으면 자격이 없습니다.

반면 한국에서는 20%만 세금을 냅니다. 80%에 속한 국민들도 떳떳이 세금을 내고 싶어 합니다. 그런데 어째서 정부가 방해를 합니까? 세금을 내야 자부심을 갖게 되고 애국심과 공공의식을 기르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80%가 ‘열외자’(Out-lier)라는 것은 국민 80%가 공공선에 관심이 적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민주주의란 많은 사람들의 지혜를 동원하여 공공선을 추구하는 정치제도입니다. 공공선에 무관심한 사람들. 그들에게 민주주의는 없습니다.

선거철을 맞아 여와 야가 동시에 미쳤습니다. ‘세금을 내주고 있는 20%의 주머니’를 더 털어 80%의 열외자들에 더 많은 공짜를 주겠다며 선동합니다. 표만 얻으면 된다는 것이지요. 이런 건달들이 출세 한번 해보자며 국민정신 국가경제를 동시에 파괴합니다. 건달들이 우리의 적입니다.  

국민이 정신 차려야 나라를 살립니다. 여든 야든 공짜를 확대하겠다고 외치는 자들을 철저하게 응징하십시오. 우리의 국방의무는 ‘국민개병제’입니다. 납세의무도 ‘국민개세제’여야 합니다. 국민여러분, 이 제안 어떻습니까? ‘대세’는 없습니다. ‘대세’는 이 광고문에 동감하는 정신적 귀족들이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세금 내는 ‘20%의 부자’ 주머니를 더 털어 공짜로 살자? 안양1번가에 고급 화장지를 만들던 ‘삼덕제지’가 있었습니다. 잘 나가던 회사였지만 2003년 어느 날 월남처럼 지구상에서 영원히 소멸됐습니다. 유서 깊은 삼덕제지, 80여세의 주인은 리어카를 끌면서 자수성가하여 회사를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2003년 7월 직장노조가 ‘민노총’에 가입하면서 45일 동안 공장마당에 텐트를 쳐놓고 요란한 소음을 내며 ‘오너가 다이너스티를 타고 다니고 룸살롱에서 고급주를 마신다’는 등의 괴담을 뿌리면서 오너의 재산을 빼앗으려 했습니다,

근로자들로부터 늘 고마운 마음을 받아야 할 오너, 근로자들의 배신에 치를 떨었습니다. 짐승보다 못한 인간들에 그동안 일자리를 제공해준 자신이 미워졌습니다. 은밀히 재산을 정리하고, 60년 동안 경영하던 제지공장 부지 4,364평을 노조가 손쓸 틈 없이 전격적으로 안양시청에 기증하고, 한국을 떠났습니다. 근로자들은 졸지에 일자리는 물론 시위공간마저 잃어 버렸습니다. 이런 근로자들만 생각하면 너무나 통쾌해서 10년 체증이 뚫립니다. 이런 배은망덕한 노조들에 의해 1970년 이후 수만 중소기업과 천여만 일자리가 소멸되었습니다.

지금의 이 국가는 삼덕제지의 확대판입니다. ‘경제민주화’라는 요상한 말로 80%를 먹여 살리는 20%의 부자들을 쳐부수고 빼앗아 나누어 갖자 합니다. 다 같이 뜯어먹고 난 다음에는 어떻게 될까요? 20%는 언제나 해외로 재산과 몸을 옮길 수 있지만 80%는 하이에나보다 더 무서운 북한 거지 떼들의 먹잇감이 될 것입니다.

1960년의 케네디 취임연설 기억하시지요. “미국시민 여러분, 조국이 여러분들을 위해 무엇을 해줄 것인가 묻지 말고, 여러분들이 조국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스스로 물어보시기 바랍니다.” 이 한구절의 연설이 미국인들은 물론 세계의 모든 시민들을 감동시켰습니다. 만일 지금 이 순간 그 어느 정치가가 이 구절을 상기시켰다면 그는 온 국민으로부터 기립박수를 받았을 것입니다, 하지만 매우 애석하게도 모든 정치꾼들은 “국민여러분, 가만히 앉아 계십시오. 국가가 다 해드립니다.” 국민을 우롱-기만하고 있습니다. 국민 여러분, 이런 사기꾼들에 넘어가시겠습니까? 쥐떼처럼 쉽게 선동되어 무상으로만 몰려가는 국민들을 깨우쳐 주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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