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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스스로 정체 드러냈다(5.18의 커밍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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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4-12-24 13:00 조회8,21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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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18, 스스로 정체 드러냈다(5.18의 커밍아웃)

 

인터넷신문 ‘민중의 소리’는 2014년 12월 22일, “광주·전남 시민사회, ‘진보당 해산’ 맞서 ’더 큰 연대’ 본격화”라는 제하의 기사를 냈다. 여기에는 5.18이 북한을 추종하는 반국가 폭동이라는 고백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통합진보당 해산? 국민과 함께 투쟁할 것”
광주 시민사회는 22일 오후 5.18민중항쟁 최후격전지였던 옛 전남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통합진보당은 해산됐지만 민주주의가 무너져 내린 오늘의 참담함을 국민들과 함께하는 투쟁 속에서 극복해 나아 갈 것”이라며 박근혜 정권과의 투쟁을 다짐하고 있다.ⓒ김주형 기자

헌법재판소의 통합진보당 해산 선고 규탄하는 광주 시민사회


“국민·전남도민 힘을 모아 민주주의 지켜내자” 



‘민주주의 사형선고’ ‘박근혜 독재 퇴진’ 등 선전물 든 기자회견 참가자들 


“19일 헌법재판소는 박근혜 정부가 낸 정당해산 심판청구를 받아들여 통합진보당 해산 선고를 내렸지만, 이를 계기로 유신독재 이후 다시 한 번 반독재투쟁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광주·전남지역 시민사회는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진보당 해산 규탄과 함께 ‘박근혜 독재 퇴진’에 나서기로 했다. 광주지역 시민사회는 22일 오후 2시 5.18민중항쟁 최후격전지였던 옛 전남도청 앞 5.18민주광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근혜 정권과 헌재의 통합진보당 해산을 규탄하면서 “(통합진보당은 해산됐지만) 독재권력에 맞서 민주주의 수호의 바리케이트를 더욱 튼튼히 쌓고 광주시민들과 함께 끝까지 싸워 나아 갈 것”이라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김정길 6.15공동위원회 광주전남본부 상임대표, 김후식 5·18 민주화운동 부상자회장, 최영태 광주시민단체협의회 상임대표, 주경미 광주전남여성단체연합 공동대표, 김병균 광주전남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상임대표, 박봉주 민주노총 광주본부장, 법선(문빈정사 주지) 스님, 강은미 정의당 광주시당 위원장, 윤민호 전 통합진보당 광주시당 위원장을 비롯해 광주지역 시민사회 대표, 원로 등 100여명이 함께 했다.” 

“‘우리가 또 다시 ‘민주주의 수호’를 위해서 이곳 5.18 민주광장에 다시 서게 될 줄 꿈에도 몰랐다. 5월 영령들의 원혼이 우리들의 나태와 안일함을 꾸짖는 듯 하다‘며 ’민주주의가 무너져 내린 오늘의 참담함을 국민들과 함께하는 투쟁 속에서 극복해 나아 갈 것‘이라 다짐했다.. . ‘통합진보당 강제해산에 따른 비상원탁회의’에서 논의를 통해 가칭 ‘민주주의 수호 범국민운동본부’ 건설을 추진할 예정인 가운데 광주·전남지역 시민사회 또한 이를 적극 추진키로 했으며, 오는 27일 전국 광역시도에서 추진할 (가)‘민주수호 범국민대회’ 등을 준비할 계획이다.”

                                      기사의 의미  

광주-전남 시민사회’에는 5.18 부상자회 회장 김후식이 주요 멤버로 들어 있다. 부상자회는 여러 개의 5.18단체들 중 가장 크고 5.18을 상징하는 간판 단체다. 김후식은 2002년 8월 20일 필자를 공격하기 위해 광주의 어깨 12명에 유니폼을 입혀 서울로 데려와 서울 사무실과 서울근교의 필자 집으로 몰려다니며 폭력과 테러를 자행한 깡패다. 그리고 필자가 5.18을 북한특수군과 연결시킨 것이 5.18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필자를 고소했다.  

5.18단체들은 통진당과 한편이다. 국민세금을 도둑질하기 위해 민주화운동이라는 탈을 쓰고 있지만, 통진당처럼 폭력을 직접 행사해온 집단이고, 대한민국 건국을 부정한 집단이고, 김일성 찬가인 ‘임을 위한 행진곡’을 애국가 대신 부르는 집단이다. 그리고 진보적 민주주의와 민중민주주의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해마마 5월이면 광주에는 수많은 내외 반국가단체들이 모여들어 5.18을 기념하고 5.18정신에 따라 우익정권을 몰아내자 전투의지를 다짐한다. 

12월 19일, 헌법재판소가 통진당을 해산시키면서 내놓은 키워드가 있다. “‘민중민주주의’ ‘진보적 민주주의’는 북한식 사회주의를 실현하자는 반국가 표현임으로 앞으로 금지된다”는 것이다. 그런데 5.18은 지금도 5.18을 민중항쟁이라 부른다. 전남도청은 5.18이 대한민국의 주권을 찬탈한 결정적인 증표요 상징이다. ‘광주-전남 시민사회’에 모인 사람들은 바로 이 ‘전남도청’ 광장‘에 모여 5.18영령들의 뜻을 이어받아 ‘민중민주주의’를 끝까지 수호하겠다 다짐을 했다. 바로 어제! 

여기에서 헌법재판소의 결정을 무시하고, 계속해서 북한식 사회주의를 추구하기 위해 집단투쟁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진보당이 추구했던 민중민주주의와 진보적 민주주의를 추구해나가겠다고 다짐한 것이다.  

5.18단체가 이제는 이판사판으로 커밍아웃을 한 것이다. 얼마나 더 많은 증거들이 있어야 5.18이 이적 내란 폭동이었다는 사실을 깨닫고, 말하고, 공론화할 수 있는 것인가. 이제부터 5.18단체들은 어설픈 숨바꼭질 게임 더 하지 말고 마음 편하게 이적행위를 계속하기 바란다.

 민중의 소리  http://www.vop.co.kr/A00000828698.html

2014.12.24. 지만원
http://www.systemclu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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