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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 보내온 5.18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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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4-12-29 14:17 조회6,09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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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에서 보내온 5.18시  

Kwangju, the present Mecca of 5.18  

5.18 Kwangju – Then
Was being trampled by the utter anarchic aggression
The mobs, untouchables and the unknown forces
Carrying out the total disorder, mayhem and slaughter
With the name of six hundreds of Yonsei and Koryo students
In the name of democratisation
No-one knew what was going on
The whole scenario was hushed and entire nation was shut

5. 18 Kwangju – Yesterday
To the very irony, in the transition of democratic process
New heroes were sown on the false praise then harvested
To consolidate so called the democratisation movement
To cover up the national disgrace, ultimately the ugly causes
The fortified compound looked impregnable and unchallengeable
Far unseen, the masterly brainstorming of Dr Jee called a spade a spade
To unveil the truth of the entity skinning bit by bit
Proclaiming no heroes but the North Korean Special Unit was behind
That opened a Pandora box unleashing the swarm of lynch mobs
Dr Jee paid a heavy price ordered by regional legal authorities

5. 18 Kwangju – Today
Has been broken free by the Dr Jee’s systematic analyses
The cocooned extortion coiled in multiple layers has been wholly exposed
His 12years sacrificial work with blood, sweat and tears led it to the light
He has done it
the unprecedented ever in this saga
His devotion and indomitable endeavours and courage
Yielded the ultimate victory
It is the book of a revelation 

- The UK Think Tank -

 

                               5.18 광주 성역  

그 때의 광주
광주는 지극히 잔악한 무법자들에 짓밟혔다
폭도는 어찌 해볼 도리가 없는
그리고 그 정체를 알 수 없는 노도 같은 세력이
600명의 연고대생이라는 이름과
민주화라는 이름으로 포장된
정체를 알 수 없는 노도와 같은 세력이
총체적인 무질서와 아수라장을 연출하면서 살육을 저질렀다
광주에서 무엇이 진행되었는지 누구도 알 수 없었다
전체 각본이 함구된 채 국가 전체가 셔터로 봉쇄됐다  

어제의 광주
매우 아이러니하게도 민주화 시대로 접어들면서
그들이 저지른 국가적 수치행위와 끝내는 흉한 동기를 숨기려고
온갖 거짓 찬사들로 미화된 새로운 영웅들을 인공부화시켜
이른바 민주화운동을 더욱 공고하게 구축했다
강화된 성지는 도전 자체가 불가능한 난공불락의 성으로 보였다
5.18의 진실을 한 겹 두 겹 벗겨내기 위해 지박사는 보이지 않는 가운데
능숙한 브레인스톰잉을 전개하며 도전장을 던졌다
민주화 영웅은 없었고
단지 북한특수군의 배후가 있었다고 만천하에 선포했다
마침내 판도라 상자를 열었고 이는 린치를 일삼는 폭도 떼의 역린을 자극했다
이로써 지박사는 광주법에 의해 무거운 대가를 치렀다 

오늘의 광주
굳게 닫혔던 광주의 철웅성은 지박사의 시스템적 분석에 의해 자유공간으로 해방됐다
수많은 층으로 겹겹이 감싸진 채 깊숙하게 숨겨졌던
장물의 정체가 백일하에 드러났다
피와 땀과 눈물로 이루어진 12년의 희생적 연구가
음습했던 그곳에 빛을 비춘 것이다
지박사는 해냈다
대하 논픽션 분야에 그 유례가 없는 대업을
그것은 그의 헌신 불굴의 노력 그리고 용기가 이룩한 최후의 승리였고
또 하나의 계시록이었다.

-영국의 싱크탱크- 

2014.12.29. 지만원
http://www.systemclu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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