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를 빨갱이 세력이 운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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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4-11-26 04:16 조회7,76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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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를 빨갱이 세력이 운전한다
통일부가 그 많은 사람들 중에 하필이면 빨갱이로 생각되는 53세의 재미교포를 통일부 홍보배우로 활용해 왔다. 유엔이 김정은 등을 국제형사재판소에 회부해야 한다는 결의안을 압도적 다수로 통과시키던 11월 19일, 신은미는 북한에까지 가서 아이를 낳은 황선(40)이라는 진빨갱이와 함께 북한을 찬양하는 콘서트를 열었다. 황선은 전 민노당 부대변인이었다.
신은미-황선 팀은 콘서트에서 "북한 사람들은 젊은 지도자에 대한 기대감에 차 있다"는 발언과 함께 김정은 3부자를 직간접적으로 칭찬하고 북한 사회를 인권·복지국가인 것처럼 묘사해 경찰의 수사를 받고 있는 중이다. 수사에 관한 보도가 나오자 신은미는 한 수 더 떴다. 11월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나는 종북(?)이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린 것이다.
“귀국을 해서 통일의 염원을 않고 토크콘서트를 하고 있다. 그런데 소위 보수 언론에서 나를 종북으로 매도한다. ‘대동강 맥주가 맛있었다’, ‘새터민분들로부터 북으로 갈 수 있다면 돌아가고 싶다는 연락을 받았다’, ‘북한 동포들은 새로운 지도자에 대해 뭔가 변화가 있을 거라는 기대를 하고 있었다’, ‘북한 여행 중 보고 느끼고 한 이 말이 종북(?)인가? 그렇다면, 나는 종북이다”
신은미는 재미동포 신분으로 2011년부터 2013년에 이르기까지 6차례에 걸쳐 북한을 방문했고, 한 인터넷 매체에 자신의 북한 여행기를 50여 차례 기고했으며, 2012년엔 책까지 냈다. MBN보도에 의하면 이 여자는 북한 현지에 수양딸과 수양 조카까지 두었다고 한다.
하고 많은 사람들 중에 하필이면 통일부가 이런 신은미를 통일부 홍보 배우로 기용한 것이다, 신은미는 2013년 9월 통일부 홈페이지 ‘UniTV’의 ‘서울평양기획시리즈’ 4부작 중 한 코너에 출연하여 북한 동포에 대한 친근감을 표현 하면서 북한을 찬양했다. 통일부가 빨간녀에게 북한찬양을 하라고 멍석을 깔아준 것이다.
“평양은 갈 때마다 차들이 많이 늘어난다. 국내 생산 차량도 늘어나지만 외국 차도 많이 보이고 아주 활기차 보였다”
11월 26일 보도들에 의하면 류길재 통일부 장관은 대통령의 드레스덴 선언을 이행하기 위해 북한을 다각적으로 도울 생각을 하고 있으며 비료부터 지원할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한다.
안보를 생각하는 국민들은 신문 보기가 겁날 것이다. 하루에 조금씩 정신병이 진전될 될 것만 같다. 아무래도 박근혜 정부가 애국자들 말려죽일 모양이다.
2014.11.26.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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