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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고양이 삼형제, 윤석열-황교안-이명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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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22-10-04 22:29 조회4,61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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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고양이 삼형제, 윤석열-황교안-이명박

 

나는 이 세 사람을 병역 기피자로 본다. 기피자라는 데 대한 증거가 있어서 하는 말이 아니다. 3인에 대해서는 매우 치사한 수법으로 병역을 기피했다는 뉴스들이 난무했다. 하지만 그보다 더 확실하게 그들을 병역 기피자라고 단정할 수 있는 증거는 이 3명이 모두 그들의 위치가 최정상에 이르렀을 때, 그 어느 국민들보다 건강하고 물리적 활동이 왕성했기 때문이다. 이렇게 건강한 사람들이 군대를 다녀오지 않았다면, 그건 100% 기피했다고 보는 것이 국민정서이고 국민상식이다. 결국 이 두 사람은 국민정서에 찍혀진 병역기피자들인 것이다.

 

나는 인생80을 넘기면서 90%의 확률을 가진 관상학자가 됐다. 관상이 나쁜 사람들은 거의 모두가 사기꾼들이었다. 위 세 사람의 얼굴에서 나는 관상학적 진실을 찾아볼 수 없었다. 얼굴이 과학이고, 얼굴이 스펙인 것이다.

 

<거짓말로 제조된 바퀴벌레 이명박>

 

 

이명박은 하관이 빠른데다 눈은 독사눈이고 뱀처럼 혀를 자주 낼름거리고 입가에는 침이 쉴 새 없이 고이고, 거짓말을 지능적으로 잘 하고, 자기의 비밀을 아는 사람들을 고대출신 검사들을 동원해 감옥에 넣었다. 자기가 운전하다가 사고를 내고는 자기 운전수가 운전했다고 조작을 하고, 자기가 BBK를 세웠고, 그 대표이사로 인쇄된 명함을 돌려놓고, 강연을 했으면서도 아니라고 잡아뗐다.

 

이 사기를 법꾸라지 홍준표가 커버해주어서 대통령이 됐다. 서울시장을 끝내고 미국에 가서 미인 변호사라는 에리카 김의 집에서 숙식을 하면서 신세를 단단히 져 놓고도 그 남동생 김경준을 8년간 감옥에 가뒀다. 파렴치의 전형, 이런 존재가 지은 죄는 지난 수년간의 감옥생활로 다 깊을 수가 없다고 생각한다. 내가 보기에는 이명박의 얼굴은 바퀴벌레를 닮았다.

 

<물방게 주제에 엥사미사교 교주가 된 황교안>

 

 

황교안은 어딘가 모르게 물방개 같다는 생각이 든다. 잔잔하게 자박자박 고여 있는 논물에서 요리조리 피해다니면서 실속을 차리는 엄지손톱 크기의 작은 동물이다. 두드러기를 핑게삼아 군대를 기피했다. 군 복부기간에 검사경력을 쌓고, 남들이 다 치르는 국민으로서의 도리를 기피하면서 커닝 정신으로 돈을 벌고, 기타, 피아노 등 5개의 악기를 주무르면서 행복하게 지낸 무임승차의 전형이다. 나는 그가 교인이라는 것을 믿기 어렵다. 내가 보기에 그는 동그란 얼굴 팔고 경력 팔아 부와 명예를 축적하고 있는 물방개 인생이다. 그의 종교는 예수를 숭상하는 기독교가 아니라 김영삼을 교주로 하는 [엥사미사교]. 이 나라에서 가장 어수룩한 교인들의 재산을 털고 몸까지 상납 받는 존재가 사이비 교주일 것이다. 내가 보기에 그는 지금 물방개 교주로 재미를 보고 있는 것 같다.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CLP000024280004.bmp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594pixel, 세로 69pixel

 

<김일성-김대중 빠는 위장주사파 윤석열>

 

 

윤 전 총장은 대학 재학 시절 19801981년 두 차례 병역검사를 연기했다가 이듬해 검사를 받았는데, 좌우 시력 각각 0.8, 0.1로 병역을 면제 받았다. 짝눈’(不同視)이 이유였다. . . 부동시는 시력차로 인해 입체·거리 감각이 둔해지고 증상이 심해지면 두통과 메슥거림, 구토, 사물이 2개로 보이는 증상 등이 나타날 수 있다.”(http://www.minplusnews.com)

 

그런데 지금의 윤석열을 보자. 안경도 끼지 않고 눈이 그 어느 국민들보다 건강한 것처럼 보인다. 국방 임무는 다른 국민들이나 지키는 것이고, 자기는 커닝해서 이익 좀 보자는 심성의 소유자가 바로 윤석열이다. 케네디는 질병 백화점이었다. 그런데 그는 군에 가야 한다는 생각에 그의 부친의 백을 이용해 해군 장교로 임관했다. 트루먼은 바퀴벌레를 잡아 볼 때에도 눈썹에까지 바짝 갖다 대고 보았을 만큼 지독한 근시였다. 그래도 군에 가야하겠다는 생각에 시력검사표를 외워서 합격했다고 한다. 이것이 공명정대를 지향하는 사나이의 모습이다. 젊은이라면 모두가 치러야 할 공동의 의무를 단지 힘이 들고 시간이 아깝다는 계산으로 살짝 빠져나가는 그 커닝하는 심성이 어찌 죽을 때까지 떳떳할 수 있겠는가?

 

그러니 옷차림이 엉성하고, 사지가 제각각 놀지 않는가? 이번 국군의 날 행사, 바지는 고관절에 간신이 걸쳐 있고, 상의와 몸이 따로 놀고, 양쪽 팔은 제각각 덜렁거리고, 걸음걸이는 팔자걸음, 몸과 다리의 리듬이 어긋나고, 등과 어깨는 거북이, 허리는 꾸부정, 얼굴은 용수철 인형처럼 좌로 갔다 우로 갔다 위로 갔다 아래로 갔다 쉴 새 없이 흔들리고 . . 대통령으로서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할 최소한의 훈련이 없다.

 

헝겊 인형을 만들어 놓고 흔들리면 바로 저런 몸놀림이 될 것 같다. 앉으면 쩍벌, 움직이면 도리도리 흔들흔들, 세상에 태어나 몸을 단 한 번도 가꾸거나 스스로를 훈련해 본 적이 없는 원초 인간, 정확하게 말하면 이것이 윤석열이다. 대통령 출마 선언을 김구 기념관에서 했다. 이승만과 박정희를 쓰레기 취급한 반면, 김대중, 5.18, 김일성을 존경한다.

 

대통령이 된지 6개월인데 몸매조차 가꾸지 못하고, 6개월 전의 몸매나 지금의 몸매가 전혀 달라지지 않은 모습을 보면 답답하기 그지없다. 희망이 절벽이라는 뜻이다. 더욱 절망적인 것은 그와 국민 사이에 언로가 베를린 장벽보다 더 답답하게 막혀 있다는 사실이다. 나는 장담한다. 이대로라면 1년 버티기 어렵다.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은 윤석열에 편지 쓰시지 말고, 시민사회수석이나 비서실장에게 언로가 막혀 있다고 호소해주시기 바란다. “대통령에게 애로를 전달할 통로가 없다. 통로를 개설해 주세요윤석열에 편지 쓰면 모두 빨갱이가 수장을 하는 권익위원회로 간다.

 

정신없는 사람, 정떨어지는 사람이지만 그래도 그가 살아야 우리도 산다. 나는 그에게 내 이 괘씸한 글이 전달되기를 바란다. 그에게 가는 글이 이 정도는 돼야 개념 없이 둔한 그에게 기별이라도 갈 것이 아니겠는가? 그가 살고, 우리가 살려면 언로를 트는 것이 급선무인 것이다.

 

2022. 10. 4.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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