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딜레마 [2]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대통령 딜레마 [2]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지만원 작성일22-10-10 10:37 조회3,453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대통령 딜레마 [2]

 

윤석열의 지지율이 오르지 않는 이유를 들어본다.

 

1. 성과와 비전:6개월이 넘도록, 그가 보여준 성과가 전혀 없다. 미래에 기대해 볼 수 있는 성과도 제시돼 있지 않다. 앞과 뒤 모두가 캄캄한 것이다.

 

2. 외형: 복장착용 상태가 거부감을 준다. 걷는 모습이 거부감을 준다. 머리와 팔을 흔드는 것이 거부감을 준다. 언어가 진중하거나 친절하지 않다. 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나의 주관적인 느낌이다.

 

3. 사상의 기형성:윤석열의 안보 및 경제관은 반듯한 우익이다. 하지만 그의 역사관은 완전 좌익이다. 이승만 시절에 봉사했던 판사들의 판결을 모두 다 무시하고, 제주4.3의 잔인한 폭동을 신성시한다. 북괴와 합작한 광주 5.18폭동을 신성시한다.

 

이승만과 빅정희의 묘소는 쳐다보지도 않으면서 머나 먼 전라남도에까지 가서 김대중 생가에 참배하고, 김대중 도서관에 가서 가장 존경하는 인물이라는 방명록을 남겼다. 5.18을 헌법 전문에 넣어 5.18헌법을 만들겠다고 공언했다. 이 부분을 보면 문재인과 민주당의 전라도 패거리들과 일심동체다.

 

한 인격체 안에 우익사상과 좌익사상이 혼재돼 있는 기형아가 바로 윤석열이다. 이 기형적 사상체를 똑바로 정리하지 않는 한, 그를 감싸주고 싶어 하는 우익들로부터도 버림받는다. 그나마 20%대의 지지율을 보이고 있는 것도 불안한 지지율이다. 20%는 마치 서까래가 육중한 건물을 받쳐주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 지표인 것이다.

 

 

2022.10.10. 지만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4,128건 27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3348 조선왕보다 조선을 더 사랑한 일본 위인 지만원 2022-10-13 2950 157
13347 사진으로 본 조선 518년 성과와 일본 10년 성과 지만원 2022-10-13 4985 140
13346 김문수와 정진석처럼 모두가 나서서 공격하라 지만원 2022-10-13 2887 176
13345 정진석 원내대표의 글, 정확하다. 지만원 2022-10-13 2838 214
13344 핵우산 관련 양상훈 칼럼에 대해 지만원 2022-10-13 2816 180
13343 윤석열 캠프, 한동안 침묵하라 지만원 2022-10-12 3000 229
13342 한강이 아름답게 보이거든 전두환을 그리워하라 지만원 2022-10-12 3212 199
13341 전광훈, 그 덩치에 웬 입이 그리 가볍고 더러운가? 지만원 2022-10-12 5698 304
13340 전두환과 전두환꽃이 시궁창에 박힌 이유 지만원 2022-10-10 3789 267
13339 김정은이 미처 날뛰는 이유 지만원 2022-10-10 4054 279
열람중 대통령 딜레마 [2] 지만원 2022-10-10 3454 222
13337 대통령 딜레마 [1] 지만원 2022-10-09 3767 259
13336 전광훈 목사에 바란다! 지만원 2022-10-09 5687 310
13335 [호소] 교수가 5.18발언해 막노동 지만원 2022-10-08 6751 272
13334 법관기피신청서(광주지방법원) 지만원 2022-10-07 3750 201
13333 [시] 전두환-이순자에 통곡 지만원 2022-10-07 4112 226
13332 <이순자 자서전 당신은 외롭지 않다>를 읽고 진달래1 2022-10-06 4083 223
13331 윤석열의 무개념 탈사색 지만원 2022-10-06 3770 231
13330 김국성 등 탈북자 위장가능성 높아 지만원 2022-10-06 4668 274
13329 10월 8일(토) 대한문앞 책 사인회 지만원 2022-10-06 3302 176
13328 [전클럽] 조직화 의견수렴 및 북 사인회, 10월 27일 지만원 2022-10-05 3442 187
13327 도둑고양이 삼형제, 윤석열-황교안-이명박 지만원 2022-10-04 4620 282
13326 검사출신 윤석열-한동훈-황교안 다 빨갱이 지만원 2022-10-04 4613 297
13325 남한산성 무망루(無忘樓) 유감 지만원 2022-10-04 3308 184
13324 황교안의 정체 지만원 2022-10-04 4345 235
13323 애국영화 제주4.3사건 [탐라의 봄] 상영정보 지만원 2022-10-04 3081 142
13322 [애국필독서] 알아주지 않아도 성내지 않은 군자 대통령 전두환리더… 댓글(1) 의병신백훈 2022-10-03 3549 116
13321 국군의 날과 윤석열 지만원 2022-10-02 4336 281
13320 판사특권에 도전하자 지만원 2022-09-29 5077 290
13319 10월 3일 광화문 일정 지만원 2022-09-28 4625 265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