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광훈, 그 덩치에 웬 입이 그리 가볍고 더러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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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22-10-12 13:04 조회5,69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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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훈, 그 덩치에 웬 입이 그리 가볍고 더러운가?
전광훈이 건네는 성금은 재갈용
나는 5.18에 대해 전광훈이 왜곡해 말하는 것만 시정해 달라는 부탁을 했다. 그런데 전광훈은 방송을 통해 자기로부터 성금을 받은 사람들의 이름을 거명하면서 내 이름도 댔다. 남을 도우려면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 이 복음의 말을 널리 전해야 하는 목사라는 인간이 사람을 모욕할 악의적인 마음을 가지고 이름을 공개적으로 거명한 것이다. 그렇다면 전광훈은 애국활동가들의 입을 봉쇄하기 위해 재갈용으로 돈을 주었다는 말인가? 그렇다면 전광훈의 돈맛을 보지 않은 사람들은 재갈을 물릴 가치조차 없는 사람들인가?
전광훈이 내게 준 금액은 새발의 피
전광훈은 나에게 두툼한 봉투를 주었다. 유명한 정형외과 원장님이 “전광훈은 청렴결백하고 은혜 받은 사람이다.”라고 여러 번 권해 병원 특실에서 두 번 정도 만났다. 만난 시간이 모두 합쳐 6시간 정도는 됐을 것이다. 나의 이야기를 들은 그는 나에게 천만 원의 성금을 봉투에 담아 주었다. 나를 여러 시간 만난 값이었다. 그리고 그대는 '지만원을 옆에 두면 10만표 이상이 온다"고 김경재에 말하지 않았는가? 그런 용도였다면 성금을 더 내야 한다. 액수가 적어 쪽팔린다.
배만 크고 가슴은 시궁창
나는 비단 전광훈으로부터만 성금을 받은 것이 아니라 2002년 반공운동을 해오면서 이름도 밝히지 않은 생면부지의 여러 분들로부터 그 정도의 성금은 늘 받아왔다. 나는 원래 성금으로 일하는 사람이다. 인사를 하고 싶어도 인사를 할 방도가 없는 분들이 많다. 그분들이야말로 오른손이 하는 일 왼손이 모르게 한다. 전광훈 하고는 인간 성품 자체가 다른 분들이다. 얼굴도 모르는 더러의 분들은 매월 수십만 원을 10여 년에 걸쳐 꾸준히 보낸다. 그런데 전광훈은 이들보다 더 적은 봉투를 쥐어주고선 “지만원도 내 돈 받았다.” 공표를 했다. 배는 커서 바지를 기저귀 걸치듯 걸치고 다니면서 가슴은 왜 그리 옹졸하고 영혼은 어쩌다 시궁창이 돼 버렸는가?
전광훈이 갖고 노는 돈은 신도들의 고혈을 짜낸 돈
물어보자. 전광훈 그대가 이사람 저사람에 돌린 그 돈은 누구로부터 어떤 식으로 취했는가? 그것이 그대의 사악한 입술로 수많은 신도들의 주머니를 턴 코 묻은 돈, 고혈을 짜낸 돈이 아니던가? 그런 돈을 의롭게 쓰는 것은 그대의 하나님이 그대에게 내린 명령이 아니었던가? 그런데 그대는 하나님을 진흙탕에 놓고 짓밟고 있더라. “하나님도 나한테 까불면 죽어” 이것이 목사라는 그대가 내뱉은 저주받을 말이었다.
사랑제일교회 여성은 전목사에게 빤스 바친 사람들인가?
2005년 1월 19일 그대는 대구 서현교회에서 목사 2,000명을 상대로 ‘성령의 나타남’라는 주제의 강연에서 아래의 귀한 말씀을 하셨다. “우리교회 집사님들은 나 얼마나 좋아하는지 내가 빤스 벗으라면 다 벗어. 목사가 벗으라고 해서 안 벗으면 내 성도 아니지.”사랑제일교회 여성 집사들이 몇 백, 몇 천인가? 그들은 다 전광훈에게 빤스 맡기고 교회 가는 여성들인가? 이런 말을 듣고도 그 교회 다니는 여성들은 다 그런 종류의 여성들이라는 말인가? 목사라는 자가 자기 교회 여성을 그리고 전국의 여성을 이렇게 비하하는데도 그 교회를 다니는 여성들은 왜 그리도 많은 것인가?
하나님 팔아 행세하는 천하의 잡놈
전광훈, 이제 보니 하나님 팔아 행세하려는 천하의 잡놈이다. 교회도 아들에게 세습한다는 비난들이 파다하더구나. 전광훈 답해보라. 그대가 나에게 성금을 몇 푼 주었다는 사실이 왜 그리도 중요했기에 발표까지 했는지를. 인격살인 하려고? 꿈 깨라, 이 잡놈아. 그러면 그대의 주위를 맴도는 모든 인물들은 다 그대의 돈에 입이 봉해져서 따라다니고 있는 무영혼 족이라는 것인가?
25세부터 5.18을 연구했다?
그대가 40년 전부터 5.18을 연구했다면 나이 25세부터 5.18을 연구했다는 것인데, 그대가 하는 말을 들어보면 겨우 80넘은 옛날 간첩, 김국성, 정호용, 장세동이다. 정호용은 이름만 특전사령관이었지, 5.18의 ‘5’자도 모르는 사람이고, 장세동은 나에게 “왜 이제 와서 새삼 5.18을 연구하느냐”고 협박했던 자이고, 권영해는 김영삼에 부역하여 전두환을 팔아먹은 가롯 유다였다.
80평생 천하잡놈 첨 본다
자네의 눈에는 그들이 커 보이겠지만 나에게는 안중에도 없는 가치의 소유자들이다. 나는 이 두 사람은 공개적으로 비판해왔다. 모르면서 옛날 계급 팔아 함부로 말하고 다니지 말라고. 80평생 인간 구경 많이 했지만, 천하의 진짜 잡놈은 처음 구경한다. 이런 나를 그대의 하나님께 소개해서 구원받게 해주려면 더 많은 성금을 가져오기 바란다. 그대는 내가 수학박사라서 근시안적이라 5.18에 대해 자네보다 모른다고 말했다. 이런 식으로 싸우면 너는 내 머리 못 따라 온다. 배운 것도 일천한 주제에! 어디 더 해봐라. 군대는 다녀 왔느냐? 하나님 안 팔면 거렁뱅이 될 인간이 바로 너 같은 놈이다. 인격 이하라서 너를 인격 대접 안 한다.
2022.10.12.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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